표지의 썰매개들은 쇠사슬에 묶인 채 아무도 없는 쇼와 기지에 남겨졌다고 해요.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데리고 오지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까운 현실인데요.
사람들은 다시 남극을 찾았고, 쇼와 기지에 생존해 있던 타로, 지로와 기적적인 재회가 되었다고 해요
믿기 어려운 이 뉴스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갔는데, 저는 잘 기억에 없지만
이것은 정말 놀라운 일인 것 같아요.
놀라운 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제 3의 개가 있었다는 사체가 발견이 되는데요.
타로, 지로와 함께 생존했던 것으로 알려진 ‘제3의 개’가 있었다니
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사람과의 반려동물중에서도 개는 가장 친근감이 많고
오래 사람들과 함께 살아오고 있기에
그 생명력과 생존력에 더욱 놀라게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