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찾은 생태계이야기

우리 집에서 찾은 생태계 이야기 ㅣ 생각하는 어린이 과학편 2
박영주 지음, 편히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3월

생태계이야기는 아이와 일상생활에서 꼭 다루고 싶은 주제인데요.

평소에도 아이가 생물에 관심을 많이 가져서

생명과학이라는 방과후도 들었는데요. 자연과 친하게 지내고 하고 싶기에

곤충의 이야기도 많이 하고 지금 현재 반려동물로 도마뱀도 키우고 있어요.

 

자연속에서 아이가 마음껏 자라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늘 가졌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우리생활속에서 생태계를 찾아보고 알아보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어요.

건강에 좋은 곰팡이도 이번에 아이는 알게 되었는데요.

몸에도 좋은 균과 나쁜 균이 있듯이 모든 균이 다 나쁘고

모든 곰팡이가 다 안 좋은 것이 아니죠.

 

미생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꼭 필요한 것이죠.

그렇기에 활용을 하는 방안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스토리텔링 형태라서 아이가 쉽게 읽으면서 이해하기도 좋았고요.

아이와 여러방면의 책을 읽고 있는데, 생활과학책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가끔 곤충과 벌레의 차이를 알고 싶어쓴데

지식플러스에는 이렇게 유용한 지식들이 많아서

재미나게 읽으면서 서로의 생태계의 상식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초등신문 100일의 기적 : 신문 교육

초등신문 100일의 기적 - 1등 신문 어린이동아가 뽑은 100가지 지식으로 독해 근력 완성
어린이동아 취재팀 지음 / 동아일보 교육법인 / 2024년 3월

아이에게 집에서 어린이신문을 받아보면서

함께 읽기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은 아이에게 어려운 기사들이 많아서

쉬운 기사만 읽으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렇게 조금씩 아이의 이해력과 독해력이 높아진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평소에 아이에게 신문을 읽게 해주고 싶거나 신문에 관심이 있지만

어떻게 읽어줘야 할지 모를 때 이책이 무척이나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신문은 지금 현재의 소식들을 전하면서

명확한 지식과 논리로 생각의 힘을 강하게 하는데요.

 

 

어른의 신문은 읽다가 힘듦을 느껴서 간혹 다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의 어린이 신문을 보면서 아이와 소통을 하고

아이가 무엇이 궁금하고 알고 싶은지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저에게는 어린이신문이 최애의 읽을 거리가 되어가는 요즘이에요.

이런 어린이 신문을 어떻게 아이와 읽으면 아이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하나의 기사에 맞추어 단어 설명도 매장 되어 있고

키워드와 상식점검 퀴즈까지 하루에 한 장을 읽어도

그만큼 아이의 생각이 키워지는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문해력과 독해력을 키우고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지식을 넓히는데

신문을 있는 것만큼 도움이 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렇게 신문읽기의 힘을 키워주는 초등신문 100일의 기적 : 신문 교육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네요!

하우 ▶ 후안은 개를 갖고 싶어요

후안은 개를 갖고 싶어요
마리아 라베치 지음, 김영주 옮김 / 하우 / 2024년 3월

아이도 반려동물을 너무 키우고 싶어하는데요.

그래서 후안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하겠더라고요.

저도 아이에게 반려동물을 못 키우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의 마음을 이 책을 통해서 더욱 잘 이해하겠더라고요.

간절한 마음을 말이에요, 후안은 키우고 싶은 개가 있지만

그러지 못하기에 귀여운 곤충을 키우기 시작해요.

 

그리고 노력하죠! 그 곤충을 기르고 보살피면서 말이에요.

자신이 개를 잘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말이에요. 그렇게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엄마는 여러가지 이유로 후안이 개를 키우는 것을 반대하지만,

그 모습이 꼭 저의 모습 같아지만 말이에요.후안은 아이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고요.

 

간절한 바램은 이루어지는 것처럼, 후안은 개를 만나게 되는데요.

후안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원하는 반려견이니

더욱 잘 돌봐줄거라 생각이 들고요.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강아지가 아니라

우연히 만난 곤충도 충분히 키우고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엄마의 리얼한 재채기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생각이 나네요.

할머니의 날라차기 모습도 말이에요.

중간중간 재미난 요소들이 많아서 더욱 즐겁게 아이와 본 후안은 개를 갖고 싶어요 였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노루궁뎅이 ▶ 튤립으로 지은 동생 감기약

튤립으로 지은 동생 감기약
이종은 지음, 최은진 그림 / 노루궁뎅이 / 2024년 3월

튤립으로 지은 동생 감기약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고요.

새엄마도 필요 없고 새동생도 필요없다는 아이의 말에서

아이가 많이 혼돈스럽고 지금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구나 싶었어요.

엄마아빠의 재혼으로 새로운 가정이 만들어지면서

동생이 생긴 주인공 아이는 심술이 잔뜩 나 있는데요.

 

어쩌면 자신의 의지가 아닌 어른들의 결정으로 새로운 가정은 하나의 완벽한 가정이 되었지만

그 속에서의 새로운 가족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가는 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한 일 같아요, 아이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말이에요.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면서 서후의 마음을 아이도 잘 이해하는지 물어보게 되더라고요.

 

새로 생긴 동생은 오빠에게 다정하게 다가가지만,

오빠는 동생을 자꾸만 밀쳐내기만 하는데요.

하지만 그런 동생을 서후는 나중에 고맙게 깨닫게 되는 내용이에요.

그렇기에 튤립으로 지은 동생 감기약으로 동생을 낫게 해주고 싶은

오빠의 마음을 잘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혼자 심술이 난 서후의 마음을 아이도 저도 모두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

어쩌면 우리는 모두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기에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마음속에 깊게 있는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창작그림책 유아그림책 구름아빠를 만나봤어요!

구름아빠
김은비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24년 3월

아이는 이제 글밥이 많은 책을 잘 읽지만

그림책도 여전히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만난 창작그림책 유아그림책으로 구름아빠는

아이와 소통하기 정말 좋더라고요. 구름아빠는 뭉개뭉개 구름을 느끼게 하더라고요.

요즘 작은 아기는 하늘을, 구름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아기에게 보여주기에도 좋겠더라요. 몽실몽실 구름이 아빠라면?

왜 아빠는 구름의 모습으로 나타났을까요?

 

아이들은 늘 궁금한 것이 많고, 많은 것을 물어보는데요.

가끔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특히나 어려운 것에는 죽음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요, 엄마는 아빠가 하늘 나라로 갔다고 하지만, 아이는 그 사실을 모두

이해할수가 없죠. 어느 날 아빠는 아이에게 구름의 모습으로 오게 되는데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에서 아빠와 놀고 싶어하고

많은 것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아빠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하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더라고요.

 

아빠를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그 그리움이 느껴져서 아련한 마음이 많이 들었네요.

아이와의 추억을 참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을 많이 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우리집 아이는 이 책을 읽고 사람이 죽으면 하늘로 가는 것이 맞느냐고 물어보네요.

소중한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고 말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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