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반려동물을 너무 키우고 싶어하는데요.
그래서 후안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하겠더라고요.
저도 아이에게 반려동물을 못 키우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의 마음을 이 책을 통해서 더욱 잘 이해하겠더라고요.
간절한 마음을 말이에요, 후안은 키우고 싶은 개가 있지만
그러지 못하기에 귀여운 곤충을 키우기 시작해요.
그리고 노력하죠! 그 곤충을 기르고 보살피면서 말이에요.
자신이 개를 잘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말이에요. 그렇게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엄마는 여러가지 이유로 후안이 개를 키우는 것을 반대하지만,
그 모습이 꼭 저의 모습 같아지만 말이에요.후안은 아이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고요.
간절한 바램은 이루어지는 것처럼, 후안은 개를 만나게 되는데요.
후안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원하는 반려견이니
더욱 잘 돌봐줄거라 생각이 들고요.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강아지가 아니라
우연히 만난 곤충도 충분히 키우고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엄마의 리얼한 재채기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생각이 나네요.
할머니의 날라차기 모습도 말이에요.
중간중간 재미난 요소들이 많아서 더욱 즐겁게 아이와 본 후안은 개를 갖고 싶어요 였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