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매트리얼 - 지식 너머의 진실, 최신판 ㅣ 세스 시리즈
제인 로버츠 지음, 매건 김 옮김 / 터닝페이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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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중고 거래가가 50만원이 넘을만큼 인기라고 해서 어떤 책일까 궁금해졌고 죽음 너머의 무언가를 다루었다해서 더더 호기심이 일었다. 읽자마자 지금의 불행은 우리가 선택하고 설정했다는 얘기에 급반발심이 들었는데 읽다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고개가 끄덕여졌다. 접신이란 모티브라 호불호가 갈리는 책이지만 편견을 내려 놓으면 얻을 수 있는 지혜도 곳곳에 담겨 있다. 한번 읽어선 전부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책이지만 생각날때마다 꺼내서 보다보면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지혜가 많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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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사회 - 안전한 삶을 위해 알아야 할 범죄의 모든 것
정재민 지음 / 창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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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온갖 소름 돋고 무서운 범죄들이 자주 들린다.

무차별적인 살인, 폭력, 이해하기 힘든 사건 사고들이 너무 빈번하게 우리 주위에서 일어난다.

이런 범죄가 난무하는 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판사, 법무부 심의관, 국제전범재판소 연구관 등을 지내고 알쓸범잡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정재민 변호사님의 범죄사회는 범죄를 분석하고 해석하여 나름의 방법을 제시해 놓았다.

사는 듯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변호사님!

그런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우리도 조금은 더 범죄에 대해 알고 대처해야 조금 더 빨리 그런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선 범죄의 원인, 수사 방법, 그에 따른 형량을 다루고 있고 나아가 우리가 민감하게 받아 들일 수 있는 사형제의 실행에 대한 의견, 입법 문제를 나름 소신있게 주장해 놓았다.

좀 무거운 주제의 책인데도 읽다보면 이상하게 몰입하게 되는 힘이 있다.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놓은 변호사님의 글의 힘인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소신껏 작성한 리뷰입니다.


#범죄사회 #정재민 #창비 #책추천 #서평단 #알쓸범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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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한의원
배명은 지음 / 텍스티(TXTY)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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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한의원
수상하지만 가보고 싶은 한의원이다.
보라에 진심인 나에게 영롱한 보랏빛 표지로 책을 보자마자 우와~ 진짜 내스타일이야~! 하게 만든 몇 안되는 책 중 한권이다.
작은 글씨체에 빽빽하니 담긴 글들에도 한번 읽기 시작하자 탄탄한 스토리와 생생한 표현들로 금새 읽어버리게 만드는 몰입도가 상당한 책이다.
돈밖에 모르던 주인공이 서서히 인간적으로 변하는 모습도 그럼에도 끝까지 변하지 않는 말투도 너무 사실적이어서 어딘가 실존하는 곳이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든다.
사연 하나하나에 울고 웃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보약같은 책이다.
#txty #텍스티 #수상한한의원 #배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소신껏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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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세 번, 동네문화센터에 놀러 갑니다
정경아 지음 / 세미콜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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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니 호르몬의 노예가 되어서 나도 모르게 짜증이 늘고 나자신에게 실망하게 되어가는데..이 책을 읽다보면 다..괜찮다! 하고 위로해 주는 기분을 느끼게 되네요..한겨울 추운 골목 입구에서 호호 불며 먹는 붕어빵 같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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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
손봉수 외 지음 / 잇스토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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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안기부도청공작팀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 그 중에서도 더 냉철한 주인공의 선택과 갈등을 다룬 책이다.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악역을 자청하는 주인공이 사랑 앞에서도 냉정할 수 있을까..영상화 기획 소설이라 과연 어떤 배우가 어울릴까 상상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너무 몰입해서 읽다보니 후루룩 읽혀버려서 아쉽고 허무했다. 중편소설이 아닌 장편소설이었음 좋겠다는 아쉬움이 찐하게 남았다.

미림: 아름다운 숲

적막하기 이를 데 없는 암흑뿐인 어두운 숲속을 걸
어본 적 있는가.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공
포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늪이 될 것이다. 최소한
하늘에서 내려오는 밝은 햇살이 숲의 녹음을 통과
하면서 부서지는 한 줄기 빛과 조화를 이루어야만
비로소 '숲은 아름답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해할 필요 없어. 기록만 하면 되지. 판단
은 어차피 위에서 하는 거야."

#소설미림
#소설추천
#영상화기획소설
#잇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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