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개미를 읽고 새로운 세계를 만난 것 같은 기분이었다.그동안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었지만 처음 접했던 개미만큼 신선하고 재밌게 다가오진 않았는데 이번 키메라의 땅을 읽으며 개미를 읽었을때만큼 흥분하고 말았다.우선 한정판 가제본의 표지에 먼저 반하고 합본이라 언제 다 읽지 싶을만큼의 두께감에 걱정했던 것과 달리 책에 흠뻑 빠져서 순식간에 읽었다.제3차 세계대전이란 가혹한 배경과 인간을 대신하여 생존해 줄 키메라라니!게다가 너무나 설득력 있는 탄탄한 스토리에 그래 그럴 것 같아! 하며 키메라의 세계에 빠져들었다.SF소설이라 허무맹랑한 스토리가 싫어서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장담한다.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이 또 베르나르 베르베르하셨다!
매번 작심삼일을 못 넘기고 자책하는 우리들에게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뇌와 협상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어렵지 않은 용어와 위인들이 현대 사회의 모습을 보면 어떤 말을 했을지 유머러스하게 써놓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술술 읽었다.유쾌하고 유익한 책이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마음 사진관에 이어 완결편인 마음 식물원이 나온다고 하니 너무너무 반가우며서도 한편으론 읽기도 전에 서운함부터 몰려왔다.마음 속 상처들을 꽃으로 피워내어 돌보고 가꿔주는 설정이라니 역시 윤정은 작가님다웠다.상처를 덮고 묻어두는 것이 아니라 들여다보고 사랑을 줌으로 치유해 간다니..너무 뭉클하다.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의 상처를 보듬으며 조금씩 자신의 마음속 상처를 피워냈을 주인공 지은이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했다.소설책임에도 넘기는 페이지 페이지마다 가슴 깊이 박히는 문구들이 여느 필사책 못지 않다.소설이 어려운 사람들, 책이 낯선 사람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 손에 꼬옥 쥐여주고 싶은 책이다.#메리골드마음식물원 #메리골드시리즈 #메리골드아틀리에컬렉션 #소설 #한국소설 #소설추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베스트셀러 #신간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