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기다리던 날
아니카 헤딘 지음, 한나 클린타게 그림, 안미란 옮김 / 도토리별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보딜이 안 놀아준다고, 자신이 뭔가 잘못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착한 ‘나’는 보딜에게 뭐든지 맞춰주고,

큰 바위에서 놀자는 쪽지를 남기며 ‘사탕 있어’라고 썼다.

‘나’는 큰 바위가 무섭지만 바위에 올라가서 보딜을 기다린다.

하지만 보딜은 오질 않는다.

‘나’는 큰 바위에서 돌아오는 길에, 보딜을 만난다.

보딜은 사탕봉지에만 눈길을 준다.

 

‘나’는 혼자 새들이 있는 나무에 가서 새 모이를 주며 새들을 본다.

그런데 나무 옆에 파란 모자 쓴 아이도 새들을 보고 있다.

‘나’는 파란 모자 쓴 아이와 사탕을 먹는다.

 

아이도 어른도 친구를 사귀고,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친구란 서로 친하게 지내는 벗이다.

관계가 수평을 이루지 않고 수직적이면 친구라 볼 수 없다.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은 아이들이 많다.

이 책을 통해 친구의 의미를 잘 새겨보며,

친구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오늘부터 나도 가드너 - 어린이를 위한 가드닝 안내서 ㅣ 베스트 지식 그림책 15
마이클 홀랜드 지음, 마리아 덱 그림, 오경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의 모든 정원”이란 표현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어디에서든, 누구든

정원이 되고, 가드너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책이네요!

요즘처럼 지구 온난화로 지구가 뜨거웠던 적은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식물이 더더욱 소중하고 필요한 거 같아요.

이 책은,

식물이 자라는 원리,

햇빛과 물, 흙 등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조건,

깡통에 허브 키우기, 양동이에 토마토 키우기까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알려줘요.

그림도 포근하니 다정해요.

얼른 주변에 있는 것들을 활용해 식물을 키워보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해요.

계절 별로 키우기 좋은 식물 설명에 맞춰

식물을 길러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바다에 던져 버린 말 ㅣ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신복남 지음 / 책속물고기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은 친구가 있다는 건 참 좋아요.

악어의 말 때문에 상처받은 돼지.

돼지는 가슴에 콕콕 박히는 계속 말이 들리고,

점점 자신이 작아져요.

토끼 친구가 속상한 돼지의 말을 들어주고, 위로해 주고.

상처가 된 말을 찾아줘요.

그리고 토끼와 돼지는 바다에 그 말을 던져 버려요.

갑자기 마음이 뭉클해져요.

우리는 악어가 될 수도 있고, 돼지가 될 수도 있고, 토끼가 될 수도 있어요.

상처는 마음에 담지 말고, 비워야 해요.

토끼 같은 좋은 친구가 있으면 아픔을 덜 수가 있어서 좋을 거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악어, 돼지, 토끼 중에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 될 지

이야기 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첫눈엔 몰라요
아르투로 이치로 보치 지음, 일라리아 데몬티 그림, 김지우 옮김 / 행복한그림책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숲 속 나무들. 첫눈엔 다 똑같아 보인다. 초록색 잎에 갈색 줄기.

우리 아이들도 어릴 땐 다 비슷해 보인다. 눈 둘, 코 하나, 입 하나...

하지만 이 세상에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생김새도, 성격도, 꿈도 모두 다르다.

아이들 각자가 갖고 있는 빛을 살려야 한다.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어른들과 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아이와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들의 반짝거림을 가장 잘 볼 수 있으니까.

이 책의 그림체와 색채가 참 좋다.

과하지 않은 그림이 많은 의미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제목도 참 잘 지었다. <첫눈엔 몰라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카피바라 핀초, 오늘도 느긋느긋 ㅣ 레인보우 그림책
벤 샌더스 지음, 윤영 옮김 / 그린북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멍때리기 대회가 있다.

카피바라 핀초가 멍때리기 대회에 나간다면 1등 할 거 같다.

핀초의 하루는 그야말로 느긋하고 여유롭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가기 바쁘다.

끝나면 집에 바로 올 수 있는가?

여기 저기 학원에 가야 한다.

집에 오면 밥 먹을 시간은 여유로운가?

과제하느라고 바쁘다.

우리 아이들은 생각할 틈이 없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

행복할까?

카피바라 핀초가 가지는 시간의 반만이라도 우리 아이들이 가지면 좋겠다.

이 책은 왠지 어른들이 보고 반성해야 할 거 같다.

아이들에게 느긋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들을 많이 주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