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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 핀초, 오늘도 느긋느긋 ㅣ 레인보우 그림책
벤 샌더스 지음, 윤영 옮김 / 그린북 / 2026년 7월
평점 :
멍때리기 대회가 있다.
카피바라 핀초가 멍때리기 대회에 나간다면 1등 할 거 같다.
핀초의 하루는 그야말로 느긋하고 여유롭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가기 바쁘다.
끝나면 집에 바로 올 수 있는가?
여기 저기 학원에 가야 한다.
집에 오면 밥 먹을 시간은 여유로운가?
과제하느라고 바쁘다.
우리 아이들은 생각할 틈이 없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
행복할까?
카피바라 핀초가 가지는 시간의 반만이라도 우리 아이들이 가지면 좋겠다.
이 책은 왠지 어른들이 보고 반성해야 할 거 같다.
아이들에게 느긋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들을 많이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