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되는 말
명하나 지음 / 한림출판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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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는 힘이 있어요.

예쁜 말은 예쁘게, 나쁜 말은 나쁘게.

 

하나의 엄마는 사랑해! 목마르지? 정말 정말 예쁘네.” 라고 식물에게 말을 건네요.

하나도 엄마 따라 식물에게 말을 건네며, 꽃이 피어나길 기다려요.

하나의 다정하고 부드럽고 포근한 말들이

흙 속에 내려와 요정들에게 식물 영양분을 만들게 해요.

그런데 어느 날, 하나는 친구와 싸우고 와서 나쁜 말을 해요.

짜증나~~”

흙 속의 요정들이 다들 놀래서 도망가고.

식물은 잘 크질 않아요.

이 장면에서, 그림이 너무 재미나요.

나쁜 말을 피해 도망가는 요정들이 웃프다니까요.

하나는 친구와 화해하고, 식물에게 나쁜 말한 것을 미안해 했어요.

다시 요정들은 식물의 꽃을 피울 영양분을 만들어요.

며칠 뒤, 화분에 튤립이 피어났어요.

하나는 튤립을 보고 예쁜 마음이 생겨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내기로 해요.

참 예쁜 이야기지요~^^

곱고 예쁜 말이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을 꽃처럼 예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아이들이 예쁜 말, 고운 말 찾아 쓰는 언어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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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기다리던 날
아니카 헤딘 지음, 한나 클린타게 그림, 안미란 옮김 / 도토리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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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보딜이 안 놀아준다고, 자신이 뭔가 잘못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착한 는 보딜에게 뭐든지 맞춰주고,

큰 바위에서 놀자는 쪽지를 남기며 사탕 있어라고 썼다.

는 큰 바위가 무섭지만 바위에 올라가서 보딜을 기다린다.

하지만 보딜은 오질 않는다.

는 큰 바위에서 돌아오는 길에, 보딜을 만난다.

보딜은 사탕봉지에만 눈길을 준다.

 

는 혼자 새들이 있는 나무에 가서 새 모이를 주며 새들을 본다.

그런데 나무 옆에 파란 모자 쓴 아이도 새들을 보고 있다.

는 파란 모자 쓴 아이와 사탕을 먹는다.

 

아이도 어른도 친구를 사귀고,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친구란 서로 친하게 지내는 벗이다.

관계가 수평을 이루지 않고 수직적이면 친구라 볼 수 없다.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은 아이들이 많다.

이 책을 통해 친구의 의미를 잘 새겨보며,

친구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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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도 가드너 - 어린이를 위한 가드닝 안내서 베스트 지식 그림책 15
마이클 홀랜드 지음, 마리아 덱 그림, 오경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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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정원이란 표현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어디에서든, 누구든

정원이 되고, 가드너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책이네요!

요즘처럼 지구 온난화로 지구가 뜨거웠던 적은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식물이 더더욱 소중하고 필요한 거 같아요.

이 책은,

식물이 자라는 원리,

햇빛과 물, 흙 등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조건,

깡통에 허브 키우기, 양동이에 토마토 키우기까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알려줘요.

그림도 포근하니 다정해요.

얼른 주변에 있는 것들을 활용해 식물을 키워보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해요.

계절 별로 키우기 좋은 식물 설명에 맞춰

식물을 길러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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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던져 버린 말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신복남 지음 / 책속물고기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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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가 있다는 건 참 좋아요.

악어의 말 때문에 상처받은 돼지.

돼지는 가슴에 콕콕 박히는 계속 말이 들리고,

점점 자신이 작아져요.

토끼 친구가 속상한 돼지의 말을 들어주고, 위로해 주고.

상처가 된 말을 찾아줘요.

그리고 토끼와 돼지는 바다에 그 말을 던져 버려요.

갑자기 마음이 뭉클해져요.

우리는 악어가 될 수도 있고, 돼지가 될 수도 있고, 토끼가 될 수도 있어요.

상처는 마음에 담지 말고, 비워야 해요.

토끼 같은 좋은 친구가 있으면 아픔을 덜 수가 있어서 좋을 거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악어, 돼지, 토끼 중에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 될 지

이야기 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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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엔 몰라요
아르투로 이치로 보치 지음, 일라리아 데몬티 그림, 김지우 옮김 / 행복한그림책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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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나무들. 첫눈엔 다 똑같아 보인다. 초록색 잎에 갈색 줄기.

우리 아이들도 어릴 땐 다 비슷해 보인다. 눈 둘, 코 하나, 입 하나...

하지만 이 세상에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생김새도, 성격도, 꿈도 모두 다르다.

아이들 각자가 갖고 있는 빛을 살려야 한다.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어른들과 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아이와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들의 반짝거림을 가장 잘 볼 수 있으니까.

이 책의 그림체와 색채가 참 좋다.

과하지 않은 그림이 많은 의미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제목도 참 잘 지었다. <첫눈엔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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