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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파티 ㅣ 올리 그림책 69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지음, 김영욱 옮김 / 올리 / 2026년 7월
평점 :
배고픈 비단구렁이가 벌이는 정글 파티.
동물들은 혼자든, 여럿이든 장기자랑을 해요.
멜론을 밟고 굴리며 걸어가는 하이에나,
표범 등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는 원숭이들 등등.
홍역에 걸린 사자로 변장한 사자도 재미나고 귀여워요.
파티는 점점 무르익고~
펠리컨이 자신의 큰 부리 속에 동물들을 넣는 묘기를 부리자
파티는 최고조에 다다르게 되요.
그때 비단구렁이가 “나라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라고 하네요.
두근두근!!
비단구렁이가 입을 쫘악~ 벌리자, 동물들이 하나 둘씩 기어들어가요.
그리고 비단구렁이는 입을 닫아 버려요.
꺄악~~~
정글 파티 결말이 비극이라니!
배 부른 비단구렁이가 잠들었을 때, 코끼리가 동물들을 구해줘요.
어떻게요??
코끼리가 비단구렁이 꼬리를 쿵 밟았어요.
비단구렁이가 아파서 입을 벌렸을 때, 동물들은 탈출 성공!
<정글 파티>는
나쁜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고 속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그런 상황에 처하더라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기 좋은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의 색채 표현이나 생동감 있는 그림이 정글 파티만큼 화려하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정글 속에 들어 가 있는 기분이 들어서 책에 몰입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