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지 않은 한마디
쓰카사 타쿠야 지음, 김슬기 옮김 / 시옷책방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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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만만하지 않은 한마디’의 저자인 일본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쓰카사 타쿠야는 이 책을 통해 일상의 대화에서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어떻게 자신의 평판이 되고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지를 알려주고 있었다. 저자는 ‘포커 페이스’처럼 감정보다는 이성을 앞세워 상대가 불안이나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말하는 기술인 ‘포커 토크’를 소개하고 있다. 포커 토크의 세가지 기본 패턴으로는 상대의 의견을 일단 받아들이는 ‘받아들이기’, 의도를 캐묻는 ‘되묻기’, 그리고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의도를 되묻는 ‘받아들이고 되묻기’ 가 있다고 한다. 그만큼 얼마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킬 수 있었다. 아울러 만만하지 않은 한마디가 필요한 이유는 실상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었다.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내 마음이 편한 범위 내에서 인간 관계를 쌓으며, 타인의 부당한 요구나 부탁에는 적절히 거리를 두는 등 자신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사실 맞는 말인 것 같다. 나 자신 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으니까 



따라서 책은 대인 관계에서의 대화에 자신이 없거나 보다 원활한 소통을 원하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같다. 앞으로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책을 많이 읽어서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싶다. 제목 처럼 만만하지 않은 마디 마디가 중요한 같다. 저자의 지혜를 배운 같아서 너무나 기분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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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 - 낯선 도시를 사랑하게 만든 낯선 사람들
김은지 지음 / 이름서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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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여행을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자체가 설레임인 같다. 저자는 여행 중에 만난 낯선 사람들에게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있었다. 일명 러브 프로젝트. 저자가 여행을 기록하는 법이라고 한다. 다양한 사랑의 의미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있었다. 중요한 저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없이 오래된 필름 카메라만을 덜렁 들고 떠난 여행이라는 점이다. 100여장의 필름 사진으로 남은 책은 아날로그적 요소가 많았고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감성을 전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책은 텀블벅 펀딩을 통해 성공적으로 만들어졌고 오래된 여행을 현재로 소환하는 책은 읽어보니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같았다.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세상을 깊이 이해하려는 여정으 담은 성찰의 기록이자 자기안의 경계를 깨고 일단 시작한 결과물이랄까,, 아마 읽으신 독자분들은 책장을 넘기며 낯선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자기만의 걸음으로 한발짝 나아갈 있는 계기를 마련해볼수 있을 같다. 나도 여행을 많이 다니지만 저자와 같이 프로젝트 형식으로는 여행을 떠나보지 않아서 이런 방식의 여행도 너무나 좋은 같다. 여행은 설레임이기도 하지만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또다른 사랑이기도 하니까..여행의 낯섬을 만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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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25 - 누구나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그래픽 입문서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빨간고래(박정아).윤이사라(포완카)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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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필수적인 도구인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며, 기초부터 고급 기능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었다. 먼저, 포토샵 파트에서는 사진 편집 및 보정, 이미지 합성, 웹 디자인 등에 활용되는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있었고 각 기능은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었다. 또한, 실습 예제를 통해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다음으로, 일러스트레이터 파트에서는 벡터 그래픽 제작, 로고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등에 사용되는 기능을 다루고 있었고 마찬가지로 각 기능은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습 예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책의 장점은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여, 최신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배울 수 있다는 것, 기초부터 고급 기능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점, 

실습 예제를 통해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어, 학습 효과를 높이는 점이 있을 수 있겠다.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여, 실제 업무나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책을 통해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있을 것이다. 그래픽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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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초와 인어 (일본어 + 한국어) 손끝으로 채우는 일본어 필사 시리즈 3
오가와 미메이 지음, 이예은 옮김 / 세나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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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오가와 미메이는 일본의 안데르센이라 불리는 작가로, 메이지부터 다이쇼 시대까지 활약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의 작품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일본의 안데르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이 책은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빨간 초와 인어는 인간에 대한 환상을 품은 인어가 노부부와 함께 살게 되는 이야기였다. 노부부는 인어를 친딸처럼 아끼며 보살피지만, 돈에 눈이 멀어 결국 인어를 팔아넘기고 있었다. 인어는 자신의 슬픈 추억을 기리는 빨간 초를 두세 개 남기고서 떠났다. 이 이야기는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을 비판하며, 인어의 순수한 마음과 희생을 통해 감동을 전하고 있었다. 이 이야기를 일본어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오가와 미메이의 빨간 초와 인어는 일본 고유의 정서가 담긴 동화로, 읽고 나면 헛헛함과 쓸쓸함이 차오르는 가슴 아픈 결말이 많지만 그 이면에는 부정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었다. 각 이야기는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며,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었다.


 

세나북스와 함꼐하는 일본어 여행은 항상 즐거운 같다. 일본어 공부도 되면서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을 있다는 장점은 너무나 같다. 마치 어렸을 때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는달까,, 이왕 일본어를 공부한다면 이러한 멋진 이야기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일본어 공부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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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차, 티푸드를 만나다 - 차와 친해지는 시간
정순희 지음 / 블랙잉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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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전통 차와 그에 어울리는 티푸드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저자는 오랜 기간 차와 함께 생활하며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차의 종류와 특성, 그리고 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또한, 차와 함께 먹으면 좋은 다양한 티푸드를 소개하며, 각각의 티푸드가 가진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함께 설명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우리나라의 차가 가진 매력과 가치였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차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품질과 맛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차를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또한, 저자는 차와 티푸드를 단순히 맛으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함께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었는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차와 티푸드가 가진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차와 티푸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차와 티푸드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 안에 담긴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차를 마시는 행위는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안정시키고 여유를 즐기는 것이라고 한다.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차와 티푸드를 즐기며, 일상 속에서 작은 여유와 행복을 찾을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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