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건강 습관 - 어린이의 건강을 책임지는 실천 습관 정직과 용기가 함께하는 자기계발 동화 9
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어린이를 위한 건강습관

 

재산을 잃는 것은 일부를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다.

건강만큼 소중하고 중요한 게 또 있을까. 물질적인 재산보다 더 소중하고 지켜야 할 것이 건강이다.

어릴 적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런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주고싶은데 가뜩이나 잔소리 많은 엄마의 말이라 아이가 귀담아 듣고 실천해줄지 걱정스럽다.

아이 스스로 느끼고 깨달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마음으로 골라 아이에게 내민 책이다.

 

소희네 학교에 감기가 대유행이다. 워낙에 결석한 학생들이 많아 단축수업을 할 정도이다.

경수와 민규, 소희 신문반 아이들은 감기와 건강에 대한 기사를 만들어보라는 이야기에 취재하며 각자의 기사를 써나간다.

날씬해지고싶어 각고의 노력을 하다 쓰러진 소희 이야기,

우주비행사가 꿈인데 비만에 편식을 하는 재중이 이야기,

잘못된 식습관으로 더 허약해진 민규 이야기,

보건 선생님과의 대화로 드러난 세 사람의 공통점인 편식......

그런 과정을 통해 완성된 신문기사는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지게 된다.

 

동화를 읽으면서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고 주인공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같이 생각하는 동안

뭔가 느낀게 있으리라.

건강은 건강할 수 있을 때 지키라는 말이 있다.

평소 건강하다고 자만하지 말고 꾸준히 건강을 위한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건강은 행복의 가장 근원적인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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