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이 만든 장난감과 로봇 -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7
백성현 지음, 황미선 그림, 표명중 사진, 김정하 감수 / 상수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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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호기심을 살려주고 상상의 세계를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 아이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데에도 발달을 돕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가끔 쏟아지는 질문이 쉴새 없이 쏟아져 난감할 때가 있다.
그 많은 질문의 분야 중 하나가 로봇이다.

아이의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받는 로봇.
그래서 이 책을 아이에게 건네줄 때 나도 아이도 기뻤다.
아이는 좋아하는 이야기라서 좋고, 나는 잠시 입을 쉴 수 있겠구나 하고 좋고. ^^;
이 책은 아이에게 더 특별하고 남다른 사랑을 받는 책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로봇 설계와 처음 발명된 움직이는 완구 수준의 로봇 이야기는 아이도 알고는 있었는데 이 책 속에서 설계도와 사진을 볼 수 있어 아이가 좋아했다.
로봇이 어떻게 탄생 되었고, 요즈음에도 열심히 개발되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의 핵심 기술, 
장난감 로봇의 종류와 역사, 로봇의 원리와 구성요소, 색다른 로봇, 미래의 로봇 등의 이야기가 얼기설기 알차게 짜여지고, 사진과 그림이 풍성해서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주었다.

책을 보니 생활이 편리해지고 첨단의 시대가 발전할수록 로봇의 역할이 미치지 않는 부분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더욱 로봇 윤리 헌장이 필요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했다.
로봇 과학자나 사용자 모두가 지켜야 할 윤리 헌장이.

퀴즈로 풀어보는 로봇 이야기까지 아이가 재미있게 잘 보아 만족스러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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