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 화성으로 가는 설계도
이선 지음 / 처음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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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류의 꿈이 무엇이었던가? 밤 하늘에 무수히 빛나던 수많은 별들, 그 별에 무엇이 살고 그 별에는 어떤 생명체가 있을까? 하는 것은 달에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다는 동화 속 이야기가 생각난다. 이제는 달에 어떠한 생명체도 없다는 것도 알고 동화는 그냥 동화일 뿐이라는 의미로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태양계 밖은 물론이고 태양계 안에서도 위성인 달에 사람의 발자취를 단 1회 남긴 것 이외에는 어떠한 행성조차도 감히 인류의 발이 닿은 곳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론 머스크의 장대한 계획, 화성에 인류를 보내겠다는 어쩜 허무하기 짝이 없는 계획이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있음을 스페이스X(SPACEX)를 통해 옅보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스페이스X에 대한 어제, 오늘, 내일을 직접 현장에 가서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면서 현장의 모습을 직접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스페이스X 본사에서 팰컨9 부스터를 직접 확인한 것이 이 책을 쓴 배경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는 기업의 심사와 실사를 수행하며 기술적 실체를 검증해왔다. 그는 CES 공식 미디어 취재 승인을 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각계 각층으로부터 우주, 테크 산업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책은 10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각 파트는 두 개씩의 소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전반적인 구성은 스페이스X가 지금까지 오게 된 과정, 그리고 현재 스페이스X가 화성 거주지를 만들기 위해 하고 있는 일들, 앞으로 스페이스X가 추구하게 될 것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순수하게 로켓을 발사하는 회사는 아니다. 스페이스X는 책에 나와 있는데로 XAI, 스타링크 등을 통합한 회사이다. 최근에 상장하여 성공을 거둔 회사이며, 일론머스크의 원대한 꿈, 아니 인류의 꿈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기업이다. 또한 미국의 로켓, 탐사, 우주로의 나아가는 국가적인 대행업체이기도 하다. 파트1,2,3에서는 로켓의 탄생, 발전, 전략적 오류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파트4에서는 우주가 비즈니스 대상이 된 것에 대한 내용, 파트5,6에서는 팰컨9 로켓 재사용에 대한 설명, 파트7,8,9에서는 스타십에 대한 내용이며, 파트10에서는 드디어 내가 가장 핵심적으로 알고 싶어했던 사업적인 분야에 대한 현재의 수준, 미래에 대한 설명 등이 있어서 주의깊게 보았다.

 

유튜브, 다른 책들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개괄적인 지식들을 주로 전달해 준다면 이 책은 저자가 실제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사진 촬영해서 독자들에게 현장감 있게 전해주는데 좀 더 큰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해 봤다. 생각보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로의 거주지 이전에 대한 꿈의 실현이 단순한 생각이 아닌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스페이스X에 대한 투자자들에게는 저자가 말했듯이 의미있지 않을 수 있으나 스페이스X가 걸어가고자 하는 의도, 현재의 추진 경과,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과정을 알기에는 충분한 가치를 가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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