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지금을 사랑하고 즐기면서 온 힘을 다하는 것.

분명히 지칠 때가 있겠지만 꾸준히 나아가는 것.

그래서 내 가슴을 뜨겁게 하고 모두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것.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도 누구나 지치는 순간이 있다

늘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고 실패와 좌절의 순간이 찾아오니까.

앞만 보고 달리는 게 열정이 아니라 지쳤을 때 나의 목표와 의지를 되새기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마음이 진정한 열정이다.

"혹시 지금 조금 지쳤다면, 그게 너희에게 열정이 있다는 증거겠지! 잠시 움츠렸다가 다시 한 번 열정을 가지고 시작하면 되는 거야."

아침에 학교에 오면 매일 다짐하는 게 있다.
"오늘 하루도 많이 웃고, 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너그러운 마음을 갖자!"

스스로에게 너무 많은 규칙들을 세우고 엄격하게 대하면 마음에 여유가 사라지고 만다.

그러다가 내가 계획한 것들을 다 이루지 못하면 스스로에게 실망하거나 화가 날 수도 있다.
그러면 아이들에게도 많이 웃어주지도 못 하고 너그럽게 대하지도 못하게 된다.

때문에 나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자신에게 너그러워야 상대방에게도 너그러워질 수 있으니까.

"모든 걸 너무 완벽하게 해내지 않아도 돼.
마음에 어느 정도 여백을 두고
유연하고 너그러운 교실을 만들어 보는 건 어때?"

나는 경험이 지혜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아이들이 이미 가진 지혜라는 보석이 빛나려면 늘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고 도전하며 스스로 질문해봐야 한다.

소통, 내 생각만 강요하지 않는 것.

서로 다른 점도 있지만 닮은 점도 있으니까 서로 손을 내밀어 보는 것.

"함께 소통하면 더 좋은 생각과 행동이 나올 수 있어."

소통이 되지 않는 관계에서 오는 불편함은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느끼는 불편함과 같다.

소화가 안 될 땐 약을 먹으면 되지만 소통이 되지 않는 관계를 개선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어려서부터 소통에 대한 개념을 알고 노력한 사람은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소통을 잘 하는 어른이 될 수 있다.

"소통은 서로 잘 통한다는 뜻이야. 서로 존중할 때 가능한 거지.
소통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자신의 의견만 강요하게 되기 때문에 서로 헐뜯고 무시하기 쉬워. 결국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사이가 되고 말 거야

♥ 날마다 새로운 단어 1개씩 사용하기

♥ 날씨가 좋은 날은 하늘이 잘 보이는 곳에서 석양 바라보기

♥ 매일 나만을 위한 시간 꼭 내기 (취미 만들기)

♥ 음악을 자주 듣고 내 맘대로 춤춰 보기

♥ 책, 신문, 뉴스는 매일 꼭 보기

♥ 매일 거울을 보고 사진을 찍는 것처럼 환하게 웃어 보기

♥ 남과 비교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누군가에게는 사소해 보일지라도 우리 각자가 내고 있는 용기는 모두 멋지고 대단한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너무 신경 쓰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나에게 집중하고 용기를 내보는 것,
그리고 나의 목소리를 내는 자신감

"늘 꾸준히 도전하고, 배우고,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우리 반이 되기를 선생님이 늘 응원할게.

고정관념 깨기, 하늘색은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

다양한 시선으로 더 자유롭고 넓은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방법!

너무 당연하게 ‘그냥 그렇다’고, ‘원래 그렇다’고 생각해 온 것들이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과 여러 가지 고정관념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첫인상으로 누구를 쉽게 판단하면 안 된다’는 뼈저린 경험담부터 성별과 관련된 다양하고도 진지한 대화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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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건 깊이가 생기려면 시간과 열정과 노력과 눈물이 필요해요. 하면 할수록 어려워지기도 하고요. 그러니 갈수록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하죠.

더 좋아져야 하고 더 잘해야 하는 것들만 자꾸 늘어났어요

마음이 이렇게 마냥 울퉁불퉁하면, 내가 하는 지금 이 행위에서 눈을 떼고 짜증을 내면서 도망갈 궁리를 하게 마련이에요.

일하는 것도 노는 것도 쉬는 것도 아닌, 부산하기만 한 상태가 되죠. 별것 하지 않았는데도 그저 마음이 피로하고요.

이런 상태가 되면 다른 사람을 보고 평가하는 데 빠져들어요.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보다 남을 보는 게 언제나 더 쉽고 달콤하고 재미나잖아요. 유튜브 보기도 그중 하나죠

이런 상태가 되면 다른 사람을 보고 평가하는 데 빠져들어요.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보다 남을 보는 게 언제나 더 쉽고 달콤하고 재미나잖아요. 유튜브 보기도 그중 하나죠

그 과제는 하루에 한 가지면 충분하더군요. 그 이상은 머리가 기억하지 못해요.

하루에 한 가지 명상을 틈틈이 반복하면서 고요함을, 민감함을, 열린 마음을 길러가려고 합니다.

전철 이동 중에 한두 꼭지만 읽고 맛을 느낍니다. 조금씩 하는 독서, 몸으로 들어와 나와 하나가 되는 독서가 참 좋아요.

명상은 자기 마음을 잘 돌보는 일이에요.

상황, 사람, 사건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언제나 환한 마음으로 지내기로 마음먹고 실천하는 일이지요.

그것은 작은 텃밭을 돌보는 것과 같아요. 아무리 작은 텃밭도 가만히 놔두면 쑥대밭에 제멋대로가 되잖아요.

원래도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데다가 골몰해야 하는 과제가 하나 생기면 일상이 쑥대밭이 되고 말아요.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일상과 내면은 연결되어 있어요.

내면과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갈피를 잡기 어렵잖아요. 더욱 깊고 세밀하게 다루어야 하죠.

일단은 눈에 보이는 것부터, 만지고 맛볼 수 있는 것부터 다듬어가면 한결 쉬워요.

그래서 요가는 몸을 돌보면서 마음을 돌봅니다. 같은 원리로 일상의 작은 행위들을 돌보면 내면을 돌볼 수 있어요. 이것은 중요한 명상 수행 중 하나랍니다

‘행주좌와어묵동정行住坐臥語默動靜’은 일상이 곧 수행이라는 뜻입니다.

옛 선사들은 걷고, 머물고, 앉고, 눕고, 말하고, 말하지 않고, 움직이고, 움직이지 않는 그 모든 순간에 깨어 있으라고 했어요.

명상이 산사에 앉아서 눈을 감고 있거나 조용한 시공간에서 혼자 하는 것이 아니란 이야기예요. 오히려 삶의 지극히 작은 행위들을 명상으로 바꿔가라는 격려로 들립니다

멀리서도 누가 내 이야기를 하면 귀에 바로 꽂히듯이, 나는 나에게 엄청나게 관심이 많아요.

내 머릿속에서 내가 만드는 나의 이야기인데도, 마치 남이 하는 내 이야기인 것처럼 신선하게 놀라면서 귀를 기울이죠.

그 중계방송을 백색소음인 듯 여기고 지금 하는 일을 해나갈 때, 놀라운 알아차림이 일어나요.

지금 하는 일이 양치질이라면 칫솔에 치약을 묻힌 뒤 치약 뚜껑을 잘 닫고, 지금 하는 일이 옷 입기라면 소매 밖으로 팔이 빠져나올 때의 감각을 잘 느껴보세요

고작 그런 것이라고 생각되시나요? 하지만 그처럼 지금에 마음을 기울일 때, 마음이 고요를 찾아가고 진리의 한 자락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가 만든 영화들의 주제는 비슷해요.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연민, 삶의 무게, 늙음······. 어찌 보면 모두 시간의 흐름에 대한 이야기죠

"행복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거야.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지

우린 다 자기대로의 삶을 살잖아요.

무척 잘 살지는 못해도 잘 살려고 애쓰며 살아가죠. 그건 우리가 삶에 숙련자가 아니기 때문이고요.

아무리 나이를 먹었다고 해도, 어떤 직업인으로서 경험이 풍부하다고 해도 그 누구도 삶의 숙련자는 아니잖아요. 그저 다 비기너죠.

지금 이 나이는 처음이고, 이런 곳에서 이런 일을 하며 이런 사람들과 이런 생각 속에서 살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그런데 저를 관찰해보니 제 머릿속에서만큼은 제가 초심자가 아니더라고요.
‘나는 말이야’, ‘내 생각에는’, ‘나로서는’······.
머릿속에 온통 잘난 ‘나’밖에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좀 잘해야 하는, 뭘 좀 보여줘야 하는, 누가 잘난 척하면 참을 수 없는, 그러나 용기(?)가 모자라서 속으로 감정을 삭이며 우울해하고 권태에 빠지고 회의감이 몰려오는 그런 나였어요.

‘살면 얼마나 살아봤다고, 알면 또 얼마나 안다고, 해봤으면 또 얼마나 해봤다고!’

쇼펜하우어가 이렇게 말했다고 하죠.
"인생이란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투쟁과 그것이 만족되었을 때 엄습해오는 권태 사이에서 마치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할 뿐이다.

마음이 잠깐 길을 잃으면 익숙한 그 비교의식 속으로 빠져든다는 말이에요.

‘나는 무엇이든 잘하는 사람,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비교의식에서 나온 거죠.
그런데도 저는 그게 자존감인 줄로 알았어요.

자존감의 본질이 ‘자기 정신에 대한 신뢰와 행복을 누릴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라고 했어요.

내 정신건강을 신뢰하고 나는 행복을 누릴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죠. 서구의 심리학자들은 자존감을 어떻게 높일지 고민해요.

그런데 화를 안 내는 게 목표가 아니고, 화가 일어나는 과정을 좀 이해해보고 싶다고 하면 달라져요.

화는 남이 가져다주는 것 같지만 실은 내 안에서 일어나거든요.

내가 어떤 부분에서 화를 내는지, 어떨 때 화가 더 커지는지, 왜 나는 화를 많이 내는 사람이 되었는지, 즉 자기 관찰을 하는 거죠.

그러다 보면 화에서 한발 물러나면서, 신기하게도 통제한 것도 아닌데 화가 점점 줄어요.

나를 알아가려는 자세를 가졌을 뿐인데 말이죠.

화에 휩쓸리거나 화를 싫어하지 않고 그저 지켜보는 일은 낯설어요. 화를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화를 보는 연습을 하면, 화와 나 사이에 공간이 생겨요. 그 공간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인간 중심 치료의 창시자 칼 로저스도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내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을 때, 그때 나는 변화할 수 있다."

지금의 나를 잘 받아들이는 일은 좋은 변화로 이끌어요.

잘 받아들이기가 나아감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신기한 일이죠. 문장으로 써놓고 보면 논리가 영 맞지 않잖아요.
‘지금을 받아들이는데 그게 왜 나아감이야? 둘은 반대 아닌가?’
언어적 모순을 느껴요. 그러나 이런 마음의 원리는 내 마음을 잘 관찰하면서 알아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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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트인 유전자가 활성화되면 비만 세포를 자극해 지방을 녹입니다. 또, 서트인은 체중 조절과 관련된 호르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일반식보다 서트푸드를 먹을 때 더 많은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낍니다.

이것은 우리가 만족감을 얻기 위해 과식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트푸드는 내가 가진 최고의 선물입니다.

나는 서트푸드로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체성분과 웰빙을 얻었습니다. 그 결과 헤비급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죠.

나는 늘 채식을 즐기는 편인데, 서트푸드는 채소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졌는지 그리고 우리가 왜 채소를 먹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분명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누군가 내게 훌륭한 몸매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서트푸드를 드세요’입니다

서트푸드는 고대부터 존재한 우리 몸속의 서트인 유전자를 활성화시켜서 지방을 태우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서트푸드의 중요성은 체성분뿐만 아니라 웰빙의 모든 측면에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식물이 가지고 있는 폴레페놀을 섭취하면 우리가 해야 할 힘든 일이 줄어듭니다.

앞서 ‘약간의 스트레스’는 오히려 우리 몸에 좋다고 했고, 그러한 ‘약간의 스트레스’는 금식이나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했는데, 식물의 폴리페놀을 섭취하는 것은 ‘약간의 스트레스’를 주는 것과 같아 금식이나 운동이 필요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폴리페놀을 섭취함으로써 힘들게 금식이나 운동을 하지 않고도 우리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겁니다.

금식이나 운동처럼 식물은 세포에 가벼운 스트레스를 주는 천연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우리 몸에 좋습니다.

쿠나 인디언의 건강 비결이 그들이 자주 마시는 음료수에 있다고 밝혔는데, 그 음료의 재료가 코코아였습니다.

알고 보니 코코아가 플라바놀flavanol 특히 에피카테킨epicatechin이라고 불리는 폴리페놀이 풍부한 서트푸드였던 것입니다.

강황은 항암 효과 외에도 서트인 유전자를 활용해 다양한 건강 혜택을 제공합니다.

최근 연구에서 커큐민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당을 조절해 신체의 염증 수치를 줄인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강황은 무릎 골관절염에도 진통제 수준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고, 당뇨병 초기 환자들이 하루에 1g의 강황을 먹었더니 기억력이 향상되기도 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결국 오키나와 사람들의 높은 삶의 질은 녹차와 녹색 잎채소, 콩, 허브, 향신료(특히 강황을 사용한)를 조합한 서트푸트 때문인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와인, 향신료, 잎채소, 베리, 견과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먹습니다.

이 식단은 심혈관 질환을 크게 줄이고 알츠하이머 같은 퇴행성 뇌질환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9%나 감소시킵니다.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고 날씬한 사람들은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많은 양의 서트푸드를 먹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칼로리를 계산하거나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합니다

1~3일은 다음 식단으로 하루 최대 1,000kcal를 섭취합니다.
 
• 서트푸드로 만든 세 잔의 녹즙
• 한 끼의 서트푸드 식사

4~7일은 다음 식단으로 하루 최대 1,500kcal를 섭취합니다.
 
• 서트푸드로 만든 두 잔의 녹즙
• 두 끼의 서트푸드 식사

녹즙은 하루 동안 충분한 간격을 두고 섭취합니다

녹즙은 식사 1시간 전 또는 2시간 후에 마십니다.

오후 7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

만약 당신이 차를 좋아한다면 홍차를 마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게다가 홍차는 우유와 섞어 먹어도 괜찮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녹차와 밀접한 백차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첫 번째는 녹즙의 필수 재료인 말차입니다

요리용 허브 러비지lovage입니다

미나리로 대체해도 된다

마지막 세 번째 재료는 메밀입니다

메밀은 유사 곡물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서트푸드이면서 동시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공급원인 메밀은 사실 대황 rhubarb과 관련된 과일 씨앗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곡물 대신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 케일
• 루꼴라
• 파슬리
• 말차
• 러비지(선택 가능)
• 잎이 있는 녹색 셀러리

셀러리에서 가장 영양이 풍부한 부분은 잎과 줄기 안쪽입니다.

"말차는 궁극적으로 정신적, 의학적 치료제이고 삶을 더 충만하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녹차는 햇빛을 받으며 재배되는 반면 말차는 90% 정도의 그늘에서 재배됩니다.

말찻잎 맷돌에 곱게 갈아서 사용됩니다. 잎을 우려서 마시는 녹차와 다르게 말차는 고운 가루를 물에 녹여서 그대로 마십니다.

말차는 다른 녹차보다 서트인 유전자를 활성화하는 화합물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가 풍부합니다.

자색 양파는 기름에 튀기면 퀘르세틴 함량의 20%를 잃습니다. 하지만 전자렌지를 이용하면 손실 수치가 65%까지 올라가고 끓이면 손실률이 무려 75%가 됩니다. 그런 이유로 자색 양파를 볶는 것이 서트인 활성화에 필요한 폴리페놀을 손상시키지 않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우리가 만든 레시피에 메밀이 정말 자주 등장합니다. 그 이유는 메밀에 서트인 유전자 활성화제인 루틴rutin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먹는, 희석되고 정제된 고당분 밀크 초콜릿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코코아 고형분이 85% 이상 함유된 서트푸드 초콜릿을 말합니다

‘린트 엑설런스 85% 코코아’ 제품이 더치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우리 식단에 포함했습니다

다크초콜릿은 온라인에서 ‘빈투바 프로세스 초콜릿‘으로 검색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그중에서 코코아 고형분이 85% 이상인 것을 고르면 된다

놀랍게도 한 연구에 따르면 홍고추를 함께 먹을 때 개인들 간의 협력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 건강과 관련해서는 홍고추의 매운맛이 서트인 유전자를 활성화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킵니다.

이는 홍고추를 통해 서트푸드의 혜택을 강화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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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트푸드sirtfood’란 ‘서트인sirtuin’이라는 단어와 ‘푸드food’라는 단어가 합쳐진 말이다. ‘sirtuin’은 국내에서 ‘서트인’, ‘서투인’, ‘시르투인’ 등 다양한 말로 번역되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서트푸드와의 연관성을 강조하기 위해 ‘서트인’으로 표기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대부분 초기 체중 감량에는 효과가 있지만, 체내의 비정상적인 대사를 일으켜 건강을 해치고, 결국에는 다이어트 실패를 불러온다

초기에 빠르게 체중 감량이 되면서도 요요 현상 없이 건강하게 지속할 수 있는 ‘서트푸드 다이어트’를 알게 되었다.

서트푸드의 ‘서트 sirt’는 ‘서트인sirtuin’의 앞 글자에서 따온 것이다. 서트인은 우리 몸의 세포가 질병으로 인해 죽거나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장수 유전자다

이 유전자는 항노화 기능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근육을 늘리며 지방을 태우는 효과도 있다. 다시 말해 서트푸드를 먹고 서트인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면 단식하지 않고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만은 내가 먹는 음식과 내가 움직이는 생활 습관들의 결과물이다. 그러므로 살을 빼기 위해서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새롭게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더 날씬하게 더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마법 같은 비법은 없다.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개인의 특성과 가치에 맞게 자신만의 식생활 기준을 재설정하여 음식의 양보다 질에 집중하는 지속 가능한 식이요법을 실천해야 한다

금식을 하면 우리 몸의 에너지 저장량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스키니skinny 유전자’로 알려진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생깁니다.

즉 우리 몸이 지방을 축적하지 않게 되고, 정상적인 성장 과정을 중단한 다음, ‘생존 모드’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생존 모드로 들어가면 지방 연소가 촉진되고 세포의 회복과 활력을 되찾아 주는 유전자들이 일하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체중은 줄어들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은 증가합니다.

적포도주를 마실 때 얻어지는 건강상의 혜택을 설명해 주고, 적포도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 경우 체중이 덜 불어나는 이유도 알려 줍니다

대부분의 식품은 우리가 실제로 즐겨 먹는 것들로 자색 양파, 파슬리, 홍고추, 케일, 딸기, 호두, 케이퍼(연어 요리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향신료로 유럽에서 2000년 이상 먹어온 전통식품•편집자 주), 두부, 코코아, 녹차,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열이 가해지지 않은 채로 만들어진 이탈리아산 올리브유•편집자 주), 그리고 심지어 커피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지중해 식단은 견과류, 베리, 적포도주, 대추야자, 잎채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허브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강력한 서트푸드입니다.

최근에 나온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체중 감량을 위해 칼로리를 계산하거나 약을 복용하는 것보다 지중해 식단을 따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녹즙은 아침, 점심, 저녁에 마시고 한 끼의 식사는 저녁 7시 이전 아무 때나 먹을 수 있게 했습니다.

• 7일 만에 평균 3.2kg 감량

• 근육량은 손실되지 않고 유지되거나 오히려 증가함

• 서트푸드 식단을 먹는 동안 배고픔을 느끼지 않음

• 실험 내내 몸이 건강해지고 활력이 생긴다는 느낌을 받음

• 그 결과 실험 참가자들의 몸매는 더 멋있어지고 건강해짐

일반적으로 운동하지 않고 칼로리만 줄이는 다이어트는 근육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치명적입니다.

서트푸드는 지방 연소와 근육의 증가, 유지, 회복을 관장합니다. 그 결과 풍부한 서트푸드를 섭취한 실험 참가자들은 근육이 손실되기는커녕 지방만 감소된 결과를 얻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골격근은 매일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더 많은 근육을 가질수록 더 많은 에너지를 연소합니다. 이것이 바로 기존의 다이어트 방법들이 실패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존 다이어트는 체중과 근육량을 동시에 감소시켜 골격근의 신진대사율을 떨어트립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멈추면 체중이 금방 늘어납니다.

하지만 서트푸드를 섭취하면 근육량이 유지되어 신진대사율의 감소폭을 줄이고 더 많은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는 완벽한 기반이 됩니다.

근육의 총량과 기능은 건강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근육량을 유지하면 당뇨병,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과 노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서트푸드 다이어트의 성공을 위해 여러분은 과도하게 칼로리를 줄이거나 녹초가 되도록 운동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이 다이어트 방법은 돈이 들지 않고 시간도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추천하는 모든 재료는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다이어트는 먹지 말아야 할 음식에 집중하는 다른 다이어트 방법들과 다르게,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에 집중합니다

임상적으로 입증된 우리의 방법을 따라 한다면, 당신은 7일 동안 3.2kg을 감량할 수 있습니다(구체적인 메뉴와 조리법이 담긴 지침은 후술을 통해 설명하겠습니다. 여기서는 서트푸드 다이어트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간단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서트푸드 다이어트의 첫 3일은 하루 최대 1,000kcal만 섭취해야 합니다. 식단은 서트푸드가 함유된 세 잔의 녹즙과 한 끼의 식사로 구성됩니다.

이후 4일부터 7일까지는 하루 최대 1,500kcal만 섭취합니다

매일 서트푸드가 풍부하게 함유된 세 끼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한 잔의 녹즙을 마십니다

지방 감소를 촉진하기 위해 자신이 필요한 경우에만 1단계와 2단계를 주기적으로 반복하면 됩니다.

그것이 3개월에 한 번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1년에 한 번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서트푸드가 주는 수많은 건강상의 혜택을 누리면서 평생 날씬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 근육은 손실되지 않고 지방만 제거됨

• 장기적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 줌

• 멋진 몸매와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음

• 과도한 금식을 하거나 극심한 배고픔을 견디지 않아도 됨

• 녹초가 될 정도의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됨

• 결과적으로 오래, 건강하게, 질병 없이 살 수 있음

서트푸드는 특정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를 섭취하면 금식할 때와 다르게 부작용 없이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서트푸드의 종류에는 커피, 녹차, 코코아, 딸기, 호두, 콩, 자색 양파, 파슬리, 케일, 케이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등이 있습니다.

서트푸드는 금식의 효과를 능가합니다. 신진대사의 주 조절자로서 지방 연소를 자극하고 근육을 증가시킵니다.

서트푸드 다이어트의 본질은 서트푸드로 우리 몸속에 잠든 유전자를 깨우는 데 있습니다. 이 유전자의 이름은 서트인sirtuin입니다.

서트인은 지방 연소나 질병 관리에 관여하면서 궁극적으로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세포들의 활동을 조율합니다. 그 효과가 매우 탁월해 사람들은 서트인을 ‘신진대사의 주 조절자’라고 부릅니다.

즉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물론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서트인 유전자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서트푸드란 특정한 식물 화학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으로, 이것을 섭취하면 우리 몸속에 있는 서트인 유전자가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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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지는 않았지만 늘 즐겁지 않았던 것만은 아니고 가끔씩은 즐거운 시간도 있었다.

가족을 내가 택할 수 없는 것과 매우 비슷하게도, 같은 회사 동료 역시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공동체 식구들이다.

심지어 실제 가족들과 보내는 것보다 훨씬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내야 하니, 또 하나의 가족인 셈이다

나도 내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매달 남에게서 그렇다는 확인을 받고 싶지는 않다.

만만치 않던 대학원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암보험을 깼다. 모든 것은 주님이 알아서 채워주신다며 암보험을 깬 다음, 암으로 돌아가셨으니 웃을 수도 없고 그저 기만 막혔다

그렇지만 기막혀 할 틈도 몇 분 주어지지 않았다. 환자의 심장 박동이 멈추는 것을 알려주는 기계가 냉정하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음을 알려주자 네 자매의 막내인 어머니는 이모들과 끌어안은 채 울음을 터뜨렸고, 나는 눈물도 흘릴 틈 없이 장례지도사의 강권에 지하에 있는 사무실로 끌려갔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방금 나는 부친을 잃었는데 그 부친을 어떻게 할 것인지 노련한 장례지도사와 협상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일이백 만 원도 아니고 새파란 청춘을 저당 잡혀 만든 돈이었으니 내가 좀 더 생색내도 좋았겠건만, 부모님의 이야기는 지금 한 마디로 네 돈이 꼭 필요하긴 한데 그걸 네가 내놨다고 우리에게 생색낼 생각은 하지 말라는 거였다.

뭔가 불공평했다. 무기한 무담보 무이자 대출로 다른 사람이 피땀 흘려 번 돈을 가져가면서 싫은 소리도 안 듣겠다니, 공정하지 않았다.

흐하하. 너무 황당할 때는 울음보다 웃음이 나왔다.

그래, 어차피 내 전세금 그 돈, 내 주머니로 도로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어. 하늘 창고에 있다니 나한테 도로 올 리가 있겠어. 부모님 주머니로 한 번 들어간 돈이 나한테 도로 들어오는 꼴을 본 적이 없는데 내가 뭘 기대했냐, 흐하하. 거하게 한 번 헌금했다 치자,

이제 나는 홀어머니를 모시는 입장이었고, 나이도 서른에 가까웠다. 말하자면 이제 어른 노릇을 해야 할 때가 온 거였다.

마음 같아서는 쓰고 싶은 글만 쓰면서 살아가는 전업 작가가 되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지만, 하루아침에 남편을 잃고 황망한 모습이 되어 있는 어머니를 보고 있자면 남들처럼 좋은 직장 갖고, 괜찮은 남편 잡고, 어디 나가서 꿀리지 않는 딸이 되는 것이 효도인 것만 같은 생각이 자꾸만 바늘처럼 뾰족하게 마음을 찔러왔다.

회사원 적성은 아니지만 적성 맞아 회사 다니는 사람이 어디 있나.

아버지를 사랑했다. 사랑하지 않은 적도 많았다. 결국은 어쩔 수 없이 사랑했다. 나의 뻣뻣한 성격과 눈치 없는 면은 아쉽게도 아버지로부터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다.

심각하게 할 이야기가 있다며, 너도 이제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무슨 심각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걸까. 나는 심각한 이야기를 견뎌낼 만큼 충분히 자라지 않았는데.

세상의 진실이라니, 나는 그런 것과 마주할 만큼 다 크지 않았는데.

대체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몰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데 아버지가 오늘 유치원에서 산타클로스 이야기를 들었냐고 물었다. 나는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빨간 옷을 입고 흰 수염을 단 산타 할아버지가 착한 아이들한테 선물을 주고 간다는데" 하고 내가 신이 나서 설명을 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잠시 눈을 감으며 생각에 잠기더니 곧 눈을 뜨고 깊은 한숨을 내쉬고는 나에게 말했다.

"현진아, 산타클로스 같은 건 없다. 우리가 믿어야 할 건 오직 주 예수님 한 분뿐이란다

그렇게 신나게 산타 할아버지가 주고 간 선물을 반짝반짝 빛나는 얼굴로 자랑하던 너희라도 몇 년간은 부디 행복했기를

결국 아버지의 문제는, 단 한 번도 노동자로 생활해본 적이 없다는 거였다

노동의 맛을 모르면 겁쟁이가 되고, 겁이 많으면 자연스레 나약해지기 마련이니까.

바보 같은 아버지의 모습을 어느새 닮아 있는 내 모습도, 씁쓸하면서 부드럽게 내 가슴 속을 맴도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도, 모두 다 서서히 사그라지기를 조용히 기다릴 뿐이다.

그리고 이제는 그 모든 기억들에 간신히 미소를 지을 수 있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이런 식으로 어른이 되어가는지도 모르겠다.

선택적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대표는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었지만 그가 욕하고 뭘 집어 던질 때 나는 어릴 때 맞고 자란 애 출신답게 머리가 통째로 얼어버렸다

"당신이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늘 낯선 사람들의 친절에 의지해 살아왔어요."

세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피가 섞이지 않았더라도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나도 이제는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가족에게 가장 많이 위로를 얻는 것은 냉엄한 세상 속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하고 받아들여주는 집단이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라면, 언니와 형부는 정말로 내겐 가족이다. 게다가 언니도 되고 형부도 되고, 오빠도 되고 새언니도 되고, 엄마도 되고 아빠도 되고, 온갖 가족의 역을 다 해준다면 너무 과장일까.

아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나는 웬만한 포크레인 못지않게 삽질을 많이 한다. 물론 생각이 짧고 어리석기 때문이다.

언제나 조금 못나고 뒤떨어지고 손해 보는 사람들에게 끌리는 내가 그들을 사랑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방’이 아닌 ‘집’에서 새 생활을 시작했기를. 그 예쁜 집에 살면서 예뻐졌기를. 그리고, 지친 청춘 모두에게도 다들 머리 누일 곳이 있기를

오랜 기간 책을 내고 또 내면서 작가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락福樂은 좋은 독자를 갖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감사하게도 그간 나는 늘 이 행운을 누려왔고, 이번에는 각별히 나를 살려주신 독자 여러분 덕에 살아갈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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