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목표가 처음부터 회사원은 아니었지만
어쩌다 보니 16년째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일에 딱히 소질이나 적성이랄 게 없다 보니
(회사가 파도고, 회사원이 파도타기 하는 사람이라면)
저는 멋있게 파도를 타 넘는 서퍼는 아니었고
무작정 보드를 꽉 붙들고 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도 이젠 알 것 같습니다.

보드를 잡고 발버둥치던 순간이 삶의 근육이었고,
반짝이던 물결과 귓전의 바람이 삶의 위로였음을.
사실은 그런 게 우리가 살면서 가질 수 있는
전부일지도 모릅니다.
‘최고의 서퍼란 가장 즐겁게 타는 서퍼를 말합니다.(필 에드워드)
노련한 서퍼는 아니어도끈질긴 서퍼, 
나아가 가장 즐거운 서퍼에 도전하는365일의 기록입니다.

벌어먹는 일을 하느라 하루 종일 일한 뒤에나는 피곤했다.
이제 나 자신의 일은 또 하루를 손해보았구나,
라고 나는 생각했지만, 그러나 나는 천천히 시작했고,
천천히 힘이 내게 돌아왔다.
분명히, 밀물은 하루에 두 번씩 온다.
찰스 레즈니코프

올해 첫날엔 그런 걸 했었다. 처음 본 것, 처음 만난 사람, 처음 들은 말, 처음 먹은 음식, 처음 본 책, 처음 들은 음악, 처음 산 것, 새해의
‘처음‘을 전부 적는 일이었다. 눈 뜨자마자 핸드폰 보고, 늘 그렇듯 스타벅스에서 전날 읽다 만 책을 펼쳤으니 새로운 건 하나도 없었다. 단지
‘처음‘이라는 꼬리표를 붙임으로써 그 모든 게 ‘2019년의 처음으로 영원히 남게됐다

고작해야 회사에서 심기를 거슬렀던 사소한 한마디 따위가 오늘의 인상적인 일‘로 남는 날들의 연속이다. 더이상 새로운 향수를 갖는일이 설레지 않을 때 향수를 그리기 시작했다. 이런 모양이구나, 이런감촉이었지, 멀리 놨다 가까이 봤다 해가며 연필로 포착하는 처음의기록. 다 익숙하고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토록 처음이라니, 아직도멀었다. 그 아직도 멀었음이 나를 설레게 한다. 오늘부터 그린다. 나의첫, 모든 것.

2. 더 할까 말까 할 때가 바로 안 할 때다.
나이 앞자리에 4자 들어가는 순간부터 무조건 이 말을 책상머리에 써붙여놔야 한다고 외칩니다. 조금만 더 하면 좋을 것 같을 때가 바로 안 할 때다! 내일 할 일을 오늘 해치우면 네 건강도 해치워진다! 넌일을 못할 때가 아니라 몸이 상할 때 갈아치워진다! ‘이것만 더 하면 이라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릴 때, ‘아하, 이때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날 때로구나‘라고 인식하도록 하자.

3. 네가 기분이 나쁜 것은 네가 해결해야 할 네 일이다.
내게 직접적으로 불평, 주문, 지시, 부탁을 하지 않는 한 너의 기분은 네가 해결해야 할 너의 일이다. 비언어적 제스처에 마음쓰기, 빙빙 돌린 말을 해석하려 애쓰기를 멈추고 표면에만 반응하는 눈치없는사람이 되자. 내가 염려하지 않아도 상사는 권력 쥐고 잘 살고 후배는앞길 창창해서 잘 산다. 중년은 자기 살길부터 챙깁시다.

 너무 평범한 식사만한 것 같아, 이거 했으면 저기 갔으면 좋았을걸, 괜한 후회를 하는 서툰가이드에게 "괜찮아 괜찮아, 평범한 식사가 좋아" 말해주는 친구.
사실 임광빌딩은 십 년 전에 내가 회사 다녔던 곳이다(아직도 그회사가 입주해 있다). 그때도 서툰 날들을 지나가며 후회를 했더랬다.
괜찮아 괜찮아, 서툴고 평범한 날들도 반짝이는 날들만큼이나 좋아. 십 년 전의 나에게, 십 년 후의 내가.

피곤하면 삼라만상이 귀찮고, 건강한 신체에 제정신이 깃든다. 긴긴 인생길에 스스로의 손을 잡고 걸어줄 사람은 결국 나 자신뿐임을이제서야 깨달은 40대 원숭이는 오늘도 운동을 간다. 즐거움과 열의에찬 청춘이 지나가도 나는 여전히 나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사는 일은베스트컷 한 장이 아니라 수십 년짜리 활동사진임을 이제서야 뼈에 새기는 중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진짜 푸빳뽕 커리를 알 수 있어서다. 운이 나빠 맛없는 식당에 들어가거나, 고생하거나, 한국에서 편히 먹는것만 못할 수 있지만, 그래도 진짜 세계여서, 불편하거나 초라하대도먹어보려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고작 이게 푸빳뽕 커리인줄 알고살아갈 테니까.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파이는 망망대해에서 생존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한편 끊임없이 그를 집어삼키려는 호랑이(리처드 파케와도 사투를 벌인다. 삐끗하면 죽는 바다 한가운데, 한눈팔면 먹잇감이 될 호랑이와 함께라니 하늘도 너무하시다. 파이는 싸우고, 지치고,
절망하고, 도전하여, 마침내 살아남는다. 

회사원으로 살며 치러온 싸움들을 떠올린다. 일하는 손도, 사람을 대하는 마음도 단단해져야만 했던 시간들. 그래서 그들을 엿먹일‘
수 있게 되었다고,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고 생각했다. 글쎄, 내가 정말 단단해졌는지는 모를 일이다. 단지 그들이 이를테면 나의 리처드 파커는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때는 호랑이 때문에 내가 죽을 것 같았는데, 혹시 호랑이 때문에 내가 살아남은 건 아니었을까

"지금 먹는 밥 한 끼 한 끼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한 끼한 끼 잘 먹어야 한다" 하신다.
나와 인생관이 비슷한 할머니와 냉면을 먹었다. 할머니와 나의,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올해 여름이 온다. 한 끼 한 끼, 하루하루, 여름 그리고 여름,

의미가 없다면서 왜 썼던 것일까. 애초에 다 헛짓이고 퇴사하면잊을 일들이라지만, 이 역시 인생의 일부가 아닌가. 회사에 다니는 순간도 엄연히 삶의 순간이라면, 회사를 대하는 태도 역시 삶을 대하는 태도일 거다. 모든 걸 무의미하다고 간단히 단정지을 수 있을까.

무언가를 쓰는 인간을 무조건 존경한다. 그건 쓰면서 느낀 단 하나의 진리다. 쓰는 일은 아주 쉽지만 아주 어렵다. 별다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우리가 글을 쓰는 일은 사실 무의미하다. 

무엇이라도 매일 쓰는 사람이 되자고 생각했다. 회사생활에 의미가 없다면 왜 의미가 없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적어도 내가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고 불평을 하자. 의미를 회사에 맡기지 말고 스스로 찾자

된 사람을 만난굉장히 좋아하는 작가가 몇 있는데, 그의 책 중 별로인 걸 읽어도이건 별로였다고 말할 수가 없다. 그 작가는 나를 모르니 아무 상관도없는데도 그렇다. 나는 이상한 사람.
듯 얕잡아보는이라는 걸 확사랑하는 사람을 단편적인 어긋남으로 쉽게 재단하지 않으려 한다. 배신당해도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이미 다 받았다.

회사원이 귀중한 여가시간에누군가를 만나는 건 돈보다 귀한 시간을 쓰는 거다. 좋아하는 사람만만나기에도 인생이 짧다.

사회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진짜 좋아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니,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존재만으로 고맙다.

처음 입사했을 때 항상 자리에 앉자마자 기도를 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하게 해달라고, 하루하루가 소중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책 일하길 바랐다. 그때는 그런 시절이었으니까. 늘 처음 같을 순 없으니까. 권태로운 순간도 인생이니까. 어떤 삶에도 그럴 때는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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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택 없이 태어났고, 정신을 차려 보니 이곳이더라

병원은 두려운 장소이기도 하지만 지금 삶의 소중함을 역설적으로 알려주는 고마운 곳이기도 합니다.

그 저 수채화처럼 그려낸 진료실의 풍경을 독자들과 함께 바라보면서 삶과 죽음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진료실에서 환자와 그 가족을 만나고, 투병 과정을 함께 겪다보면 느끼게 되는 소중한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우리가 쉽게 잊고 지내는 인생의 소중한 가치들을 부족한 저의 글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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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면
나도 똑같이 누군가에게 상처받게 됩니다

친구란, 당신이 지금 사람들을 속이고 있더라도
당신 내면의 진심과
아픔을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아주 오래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 우정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우정은 끝까지 곁에 남아 있는 것입니다

우리를 미워하고 혐오하는 사람들은, 실은 질투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꿈꿨던 모습이 바로 우리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마음 푸세요. 당신을 증오하는 사람도 따지고 보면 당신의 잠재적인 팬입니다. 지금 좀 어리둥절할 뿐입니다. 당신이 왜 사람들한테 사랑받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걸 알려고 애쓰는 중이랍니다

남 욕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유언비어를 실어 나릅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이를 믿고
한심한 사람은 이를 널리널리 퍼뜨립니다

현명한 사람은 사랑을 해서 현명하고, 멍청한 사람은 사랑을 이해하려고 해서 멍청합니다

"누군가에게 뭔가를 가르치는 것만으로 다 선생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선생이란 학생 스스로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그중에는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떻게 지내나 궁금한 사람도 있습니다. 평소에 내 생각을 해주었으면 하는 사람도 있고요. 그리고 두 번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생각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책을 산다는 것은 단지 내용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시간에 걸친 착오와 고된 작업을 사는 것이고, 수많은 좌절과 기쁨의 순간을 사는 것이죠. 책을 산다는 것은 저자의 마음과 나의 영혼…… 그리고 내 삶의 일부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내가 마음먹은 일을 비웃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나는 꿋꿋이 헤쳐 나가는 사람들을 존경합니다.

보통 자신감 없는 사람들이 나를 끌어내리려고 합니다. 오히려 나를 혹평했던 사람들이 그 사람들과 맞서 싸우라고 격려하는 일이 생기더라니까요

배가 항구에 안전하게 정박해 있다고 해서, 그것이 배가 존재하는 이유는 아닙니다.

인류와 불안은 거의 동시에 생겨났습니다. 그런데 불안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공생하는 법을 배워야 하죠. 폭풍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배우듯 말입니다

어느 날 당신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젠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구나.
더 이상 시간이 없구나, 라는 것을요.
그러니 지금, 하고 싶었던 것을 하세요

당신의 꿈을 따라가세요. 돈은 좀 못 벌더라도 결코 궁핍하진 않을 겁니다.
아니면 다른 사람의 꿈을 좇아가세요. 돈은 좀 벌겠지만 결코 풍요롭진 않을 겁니다.

단순해 보이는 것이어도 실은 비범하고 훌륭합니다.
현명한 사람만이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삽시다.
꿈은 크게 갖고
늘 감사하고
사랑을 베풀면서요.
그리고 많이 웃자고요.

많은 사람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명쾌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정작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명쾌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여행자를 위한 아홉 가지 조언
1.박물관 가지 않기. 다른 나라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과거를 살펴보는 것보다 말이죠. 물론 박물관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박물관을 제대로 보려면 시간과 공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주마간산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커다란 박물관에 갇혀 과거를 보는 것보다 탁 트인 현재를 마주하세요.

여행이야말로 돈이 아니라 용기가 결정합니다. 나는 젊을 적에 히피로 살며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그때는 가난해서 돈이라고는 어찌어찌 교통비 정도만 마련할 수 있었지요. 그렇지만 지금도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여행을 통해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제자 : 기도보다 소중한 게 있습니까?
스승 : 네 옆에 있는 나무에서 가지 하나만 잘라보아라.
제자 : 네, 잘랐습니다.
스승 : 나무가 살아 있느냐?
제자 : 네, 멀쩡합니다.
스승 : 이제는 뿌리를 잘라보아라.
제자 : 그럼 나무가 죽습니다.
스승 : 기도란 무릇 나뭇가지 같고, 믿음은 그 뿌리라 할 수 있다. 믿음은 기도 없이도 존재하지만, 믿음 없는 기도는 허상이란다.

이유 같은 거 없어도 마냥 행복해하기.
언제나 왕성한 활동량.
뭐든 원하는 것이 생기면 어떻게 요구하는지 알기.

 

행여 상처받을까 겁먹고 너무 조심스럽게 대하다가는 기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다가가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하세요.

달걀은 외부의 힘으로 깨지면 삶이 끝납니다. 반면 내부의 힘으로 깨지면 새로운 삶이 시작되고요. 언제나 그렇듯 모든 위대함은 내부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항상 공부하고 배워야 합니다. 세상이 매 순간 변하기 때문이죠. 그런데도 ‘나는 세상을 다 알았다’ 하며 배움을 중단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림도 없는 일이죠. 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오직 정진뿐입니다.

꿈을 추구하려면 적지 않은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습관을 버려야 한다거나 고난의 길을 가야 한다거나 말이죠. 기대에 어긋날 수도 있고요. 그럼에도 편안한 삶에 안주하려는 사람들이 치러야 하는 비용보다는 확실히 싸답니다.

당신이 꿈을 이루려고 할 때, 많은 사람이 비난을 퍼붓고 모욕을 서슴지 않고 상처를 줄 것입니다. 저들에 맞서려면 용감해져야 합니다. 부디 저들의 욕구불만 따위에 멈추지 마세요

당신은 여행길에 누군가를 불러내 동행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걷는 것은 당신의 몫입니다. 아무도 당신을 위해 걷지 않습니다.

폭풍이 꼭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때로는 내가 가야 할 길을 말끔히 치워놓기도 합니다.

불안에 놀아나지 마세요.
불확실할수록 진실에 집중하세요.
누구도 무엇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나는 나의 편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남녀노소 어느 누구에게든 파고들어가 무시로 영혼을 갉아먹습니다.

가끔씩 이유 같은 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난생처음 보는 사람에게 미소 지어 보세요. 혹시 알아요? 전혀 의도치 않았는데 그 사람을 구하게 될지도 모르죠. 당신의 미소가 상대에게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평가받고 인정받는 것에 목을 맵니다. 그렇기에 그 앞에서 약해지고 말지요. 평가와 인정은 가혹한 함정입니다. 걸려들지 마세요

도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삶은 되돌아보지 않고요.

도전할 건지 말 건지 마음먹는 데 오래 걸릴 까닭이 뭐 있겠습니까.

하지말아야할것
첫째,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기. 결과를 바꾸려면 다른 방법을 써야 합니다

하지말아야할것
셋째, 주변을 둘러보지 않고 앞만 보고 가기.

"글쓰기는 예술이란 관점에서 좀 평가절하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는 흑과 백을 이용해 사람들의 내면을 다채롭고 풍부한 색깔로 표현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누구든 죽습니다. 그렇다고 누구나 인생을 즐기며 살고 있지는 않아요. 부디 즐기세요. 지금도 이른 건 아닙니다

코엘료의 길지 않은 문장들은 이미 알고 있지만 잊고 있던 마음들, 너무 익숙해져서 가지고 있는지도 몰랐던 능력들, 분명 예전에는 나를 놀랍게 했지만 지금은 식상해져버린 것들이 사실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금 상기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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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습니까?
그럼 하지 마세요.

결심했습니까?
그럼 두려워하지 마세요.

Yes’라고 말할 때는 기꺼이
No’라고 말할 때는 거침없이

살면서 참으로 많은 싸움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거나 자기 자신을 속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고통도 받았을 테고요. 사람들은 모두 그런 일을 겪으면서 철이 듭니다. 그러니 그때의 일을 굳이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정말 괜찮은 사람은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나를 알면 알수록
멀리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실패가 내게 기회를 준 거야. 최대한 이 기회를 살려야 해. 어쩌면 그동안 꿈꾸지 못했던 일들을 해낼지도 모르잖아

운명을 비껴가는 게 가능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그렇듯 잘못된 선택이죠.

고통을 회피하는 게 가능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결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할 겁니다.

경험해보지 않고도 알 수 있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진정으로 알게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이따금 우리는 화를 냅니다.
물론 우리에게는 화를 낼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잔인해질 권리까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평범하면서 모진 것보다는
좀 미친 듯해도 행복한 것이 낫습니다

울고 싶을 때는 우는 게 좋습니다. 아이처럼 맘껏 실컷 우세요. 태어나자마자 배우는 것도 울기죠

‘아니요’라고 하고 싶은데 ‘네’라고 하지 마세요.
‘가자’라고 하고 싶은데 ‘있자’라고 하지 마세요

겁먹지 마세요.
외로움은 때로 선물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살아가는 이유를 찾게 해줍니다.

내 존재가 사과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쉬엄쉬엄하세요.
살다 보면 별별 일을 다 겪기 마련입니다.
그중 하나가 나빴다고 인생이 끝나지는 않습니다

마음에 새겨두세요. 고통보다 고통을 두려워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안 될 이유만 따지다 보면 될 일도 안 됩니다

정말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규칙 하나.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마세요

무엇이든 성취하기 원한다면, 우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정신을 바짝 차려 집중하세요. 그러지 않으면 목표물에 다가갈 수 없습니다.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펜이나 붓 또는 다른 디지털 도구 말입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이미 그것을 너무도 잘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겁먹은 것이죠. 그래서 해볼 생각조차 못 하는 겁니다.

새로운 것을 계속 만지작거리세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만으로
인생은 흥미진진해집니다

지금 바로 실천하세요. "앞으로 변하겠다"고 떠벌리기만 하는 사람치고 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남을 헐뜯는 일은 참 쉽습니다. 평생 세상 탓만 하면서 살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누가 뭐래도 성공과 실패는 오롯이 자기 책임입니다. 인생이 불공평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봤자 쓸데없이 힘만 빼는 꼴이 됩니다

머리 따로 마음 따로 놀 수는 없는 노릇이죠. 둘의 호흡이 착착 맞아야 합니다. 그래야 훨씬 더 즐겁고 신념도 단단해지죠. 신념이야말로 나와 현실을 이어주는 끈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 상관없이
지구상의 어느 누구든
세상의 중심이고 역사의 주역입니다.
그런데 보통은 다들 잘 모르죠

무슨 일을 하든 상관없이
지구상의 어느 누구든
세상의 중심이고 역사의 주역입니다.
그런데 보통은 다들 잘 모르죠.

화창한 날에만 걸으면
어느 세월에 목적지에 도착할까요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 떠올려보세요.
나는 왜 그리 오랫동안 매달렸을까

그제야 비로소 깨닫게 되겠죠. 내 길을 가는 것이, 내 뜻을 펼치는 것이 상처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딴사람이 되고 싶어서 여행을 떠난다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겁니다.
여행은 진짜 나를 찾아가는 것이니까요

삶과 죽음의 순환일 뿐이죠. 누구나 반드시 거쳐야 하는 무대입니다. 이 순환을 이해할 때 비로소 우리의 몸과 마음도 자유로워질 겁니다. 그러고 나면 어떤 어려운 순간도 얼마든지받아들이게 될 테고, 잠깐의 영광에 취해버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혹시 당신 때문에 누군가가 괴로워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정말로 괴롭다면 당신한테 말할 것입니다. 단지 용기가 없어서 불만을 털어놓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 문제입니다. 그러니 그만 다 떨쳐버리는 게 좋습니다

보통 할 일 없는 사람이 늘 피곤해하고 작은 일에도 집중하지 못합니다. 매일 하루가 짧다고 투덜대기만 하고요

우리의 꿈을 죽이는 세번째 변명은 "평화로워"입니다. 일요일 오후에 느끼는 평온함에 만족해버리는 것이지요.

미루지 마세요.
인생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빠릅니다

시간을 낭비하느니 차라리 돈을 낭비하세요.
그게 훨씬 싸게 먹힐 테니까요

어쩌면 우리는 하루하루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대단한 착각이죠. 하루하루는 모두 다릅니다. 매일 새롭고 멋진 일이 일어납니다. 당장 두 눈 크게 뜨고 오늘을 살펴보세요

실마리 또한 언제나 현재에 있기 마련이죠. 현재에 집중하세요. 개선책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현실이 개선된다면 훨씬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비극적인 일을 겪고 나면 삶에 급격한 변화가 찾아옵니다. 소중한 것을 잃었을 때도 그렇습니다. 그때 중요한 점은 잃은 것을 되찾으려 애쓰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해야 하는 것은 우리 앞에는 아직 충분한 시간과 공간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일입니다. 비워진 자리를 새롭고 신선한 것으로 채워보기 바랍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
‘괜히 했다가 실패하는 것은 아닐까?’
이런 조바심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소중한 꿈을 좇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인생은 경주가 아닌 여행입니다

살다 보면 별별 문제가 다 생깁니다. 그럴 때마다 딱히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그냥 생길 리는 없습니다. 다 이유가 있게 마련이죠.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됩니다

소금은 양에 따라
맛을 살리기도 하고 망치기도 합니다.
추억도 소금과 같습니다.
너무 많으면 없느니만 못합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는
당신의 마음에 기억으로 저장됩니다.
기억은 모여 모여 문장을 이루고
단락을 구성하고
책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사랑해서 잃는 것은 없습니다.
늘 망설이다가 잃게 될 뿐입니다

사랑에 빠지면
지금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
세상도 더 좋아집니다

"영원히 내 곁에 있어줘."
봄에게 이렇게 말하기는 어렵겠지요.
하지만 다음처럼 말할 수는 있을 거예요.
"나를 축복해주고 희망을 줘. 있는 동안만큼은."

종종 놀라곤 합니다. 사람들이 "사랑해"라고 말하는 걸 꽤 어려워해서요. "나도 사랑해"라고 대답할 만한 사람에게만 하더군요.

얼마든지 "사랑해"라고 말하세요.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요. 사랑의 기운을 널리널리 퍼뜨리려면 용감해져야 합니다.

사랑과 친절은 미움과 공포보다 훨씬 잘 퍼져 나갑니다.

사랑은 아무리 힘들 때라도 기꺼이 당신을 웃게 합니다.

결국 다시 함께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온기였으니까요. 친밀한 관계에서 생길 수밖에 없는 작은 상처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됐던 것이죠. 마침내 고슴도치 무리는 살아남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나를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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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14 0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씨 폰트같아요 넘 예뻐요

타쿠♡ 2020-11-14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