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은 인간의 일상생활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또한 경제학은 개인적, 사회적 행동에서 복지의 물적 요건의 획득이나 사용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부분을 고찰한다"

"무엇을 소유하고 있느냐가 대중의 존경심을 이끌어내는 근거가 될 때, 그것은 또한 우리가 자존심이라고 부르는 자기만족의 필요조건이 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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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사람이 빠른 속도로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 역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대화에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이야기하는 내내 빠른 속도로 말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쉽다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얘기를 글로 적어서 읽어보면 특별히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연기를 잘하는 개그맨이 그 말을 하면 배꼽을 잡고 웃게 된다. 그 이유는 말과 표정, 억양, 단어와 단어 사이의 간격 등의 요소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기 연출을 잘하고 권위를 나타내는 말을 적절히 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지식과 열정, 좋은 인격을 갖췄더라도 외모를 가꾸는데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겉모습에서 풍기는 인상을 보고 그 사람이 아주 유능하고 말도 조리 있게 할 것이라고 추측한다.

누구를 만나든 유능한 사람, 호의적인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외모를 가꿔보자.

[#나만의_스타일로_좋은_인상을_주자]

말을 할 때는 짧게 말하는 것이 좋다.

문장 하나하나를 길게 말하는 사람은 대개 문장이 길수록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정반대다. 설명을 할 때는 단문으로 짧게 말하고 주제에 맞게 순차적으로 보충 설명하는 방법이 훨씬 이해하기 쉽다

화를 내듯이 큰소리로 반론을 하기보다는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누군가를 비판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적어도 몇 가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첫째, 왜 비판하려고 하는가?

둘째, 비판을 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셋째, 비판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넷째, 비판한 후에 상대방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비판을 할 때는 이런 점을 고려하여 발전 지향적으로 해야 한다.

[#비판은_하지_않는_것이_최상이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두루두루 잘 지내면 좋겠지만 참지 말아야 할 것까지 참아서는 안 된다.

인격 모독을 하는 사람에게 감정을 낭비하지 말고 그럴 시간에 소중한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모욕적인_말을_들었을_때_되받아칠_수_있는_말을_연습하라]

사과를 할 때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에게 사과의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면 진심으로 사과한 것이 아니다

심리학자인 게리 채프먼과 제니퍼 토마스는 개선책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말로만 미안하다고 하는 사과는 사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했다.

상대방이 내 잘못으로 인해 분한 감정이 있고 화가 난 이유를 조목조목 밝혔다면 사과하면서 앞으로 내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이야기해야 한다.

사과는 ‘인정하기-약속하기-보상하기’ 3단계로 하는 것이 좋다. 잘못을 인정했다면 그런 잘못을 다시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어떻게 보상을 할지 언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사 때문에 화난 것을 당신한테 풀어서 미안해."(인정하기)

"다시는 그런 없이 없도록 감정 조절을 잘 할게."(약속하기)

"마음고생이 심했을 테니 저녁 때 외식하자."(보상하기)

이처럼 구체적으로 미안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어떻게 상황을 처리할지 약속한 다음에 보상을 하는 것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방법이다.

[#판에_박힌_사과_상투적인_사과를_하지_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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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스페셜 에디션)
켄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오랜만에 다시 읽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의 힘을 잊고 있었다
다시 칭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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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나의 행복
밀리카 지음 / 부크럼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일상에서 발견한 행복들
나와 비슷한 부분도 있어서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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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어린 시절 울 때마다 요거트를 쥐여주시는

엄마가 계셨고 지금도 힘들 땐 내 손을 쥐어주시지.

그런 부모님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란 녀석 복 받았구나. 엄청난 복을!’

이런 용기가 생겼다

내 손으로 말끔하게 정돈할 줄 아는 어른이 되었으니

내 삶에 묻은 어려움을 이제는

나 스스로 조금은 이겨낼 줄 아는 힘을 가졌다 믿으면서

미니멀 라이프의 본질은

물건을 매개체로

사랑하는 가족과 더 가까워지는 것일 테니까요

힘내시라는 단편적인 말보다는,

힘이 넘치실 만한 엄마만의 장점을 상기해 주는 것이다

시멘트 공장에서 아빠는

자신의 가장 파릇파릇했던 청춘을 모두 바치며

가족을 구한 것이다

일하는 것이 축복이라며

노동하는 삶의 가치를 믿으시는 분.

아직도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라고 믿는 남자.

내가 거저 얻은 삶의 축복은

아빠가 단 하나도 거저 얻지 못 한

힘겨웠던 삶의 대가인지도

그때 느꼈다. 그와 내가 아무리 보고 싶어 하고

여전히 우리의 사랑은 변함없다 해도

확연하게 다른 장소, 다른 공기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아울러 같은 날씨를, 같은 계절을 함께 느끼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했었는지를 느꼈다.

같은 계절을 함께 살고 있다는 건

우리가 서로의 곁에 있다는 증거일 테니까

나 자신부터 아끼고 사랑하며 살 때

진짜 사랑을 만나는 행운도 오는 건 아닐까

나 자신 그 자체로 살아가고, 꿈을 이루고,

더 나은 내가 되어 조금 더 성숙한 사랑을 하는 것

"단순한 차원의 얘기를 새삼스레 심각하게 궁리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장미를 좋아하는 사람은 열정적이라든가, 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성격이 밝다든가, 그런 사고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냥 장미를 좋아하고, 개를 좋아하는 것일 뿐이다.

소유물로 누군가를 쉽게 판단하지 않겠다

내가 믿고 사랑하는 이들을

편견 없이 그 자체로 바라보고 싶다.

아울러 내가 전혀 모르는 이들의 삶도

그렇게 바라보는 눈을 가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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