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시간과 휴식 시간을 구분하라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때는 벌떡 일어나서 설거지를 시작하자.

틈새 시간을 이용해서 세탁기도 돌린다.

요컨대 내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중심에 두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집안일이나 잡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벌떡 습관’이라고 부른다.

휴식 시간은 몸을 쉬는 시간만을 뜻하지 않는다.

현재 집중하고 있는 일과는 전혀 다른 활동을 함으로써 머리를 식히고 마음을 정돈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줘야 한다.

의미부여를 하면 어떤 일이든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설거지하다가 눈물 흘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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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는 메모를 하거나 글로 쓰며 생각을 굳히는 과정이다.

앞서 우리가 한 학기를 어떻게 지낼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했다면 그다음에는 메모를 해야 한다.

이번 학기의 핵심 목표를 하나 쓴 다음 구체적인 목표를 몇 가지 더 설정해서 나열한다.

그다음에 각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정리한다.

마지막으로는 시간 순서대로(3월, 4월, 5월, 6월에 할 것) 쭉 써 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구성과 시퀀스다.

인간은 모두 머릿속에 작은 우주를 가지고 있다.

이를 모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그냥 내버려 두는 사람도 있다.

반면 자신의 잠재성을 꾸준히 탐구하고 단련해 인생의 무기로 활용하는 사람도 있다.

내 안에 숨겨진 힘을 꺼내는 일. 얼마나 매력적인가?

일주일에 세 번만 연습해 보라.

한 가지 사항에 대해 생각을 모으고 하루 이틀 동안 반복적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해서 종국에는 메모하고 글로 쓰는 것이다.

일주일에 세 번, 한 달만 지속해도 당신의 삶에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육아를 포함한 가사 노동은 여전히 노동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말 의미 있는 생산 행위를 하는데도 자기가 하는 일에 가치를 부여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인생의 가치도 의심하게 되는 것이다.

책을 좀 읽으려는데 쌓인 설거짓거리와 빨랫감이 보이면, 그런 일을 처리하느라 정작 하고 싶었던 독서는 뒷전이 된다.

그래서 나는 공간 나누기를 추천한다. 만약 공간이 좁다면 책상만 나누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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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록이 글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말이든 그림이든 음악이든 내면에 있는 것을 명시화하는 것은 모두 기록의 행위라고 해석할 수 있다.

내가 지닌 능력과 잠재성을 상황과 필요에 맞게 선별하고, 그것을 말이나 그림, 글 등의 명시적인 고체로 만들어 주는 것.

이것이 안에서 끄집어내는 기록의 핵심이다.

1단계: 반복적으로 되뇌기

나는 책을 두 쪽 정도 읽으면 고개를 들고 ‘아, 이러이러한 내용이지, 이게 핵심이지.’ 하고 잠시 생각한다.

시선을 책에만 두면 무엇이 핵심인지 생각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책을 읽을 때 반드시 생각을 되짚은 후에 다시 읽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을 일상에서 연습하는 방법은 ‘반복적으로 되뇌기’다.

나는 책을 두 쪽 정도 읽으면 고개를 들고 ‘아, 이러이러한 내용이지, 이게 핵심이지.’ 하고 잠시 생각한다.

시선을 책에만 두면 무엇이 핵심인지 생각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책을 읽을 때 반드시 생각을 되짚은 후에 다시 읽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을 일상에서 연습하는 방법은 ‘반복적으로 되뇌기’다.

실제로 뭔가를 되뇔 때 우리 뇌의 측두 연합 영역에 있던 장기 기억, 즉 우리가 갖고 있던 지식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험을 반복적으로 하면 생각을 깊고 일관되게 하는 힘이 길러진다.

첫째, 분류해서 생각하는 것이다.

주제를 크게 나누고, 그 각각에 대해 다시 구체적으로 생각을 이어 가는 방식이다.

둘째, 행위의 순서대로 생각하는 것이다.

‘첫 번째는 뭘 하고, 두 번째는 뭘 하고, 세 번째는 뭘 하겠다’는 식으로 구성해 보는 것이다.

우리는 간혹 생각의 단편을 계획이라고 착각하지만 정리되어 있지 않은 생각은 계획이라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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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내적 자산 중에서 사람에 따라 더 많이 가진 능력도 있고, 좀 부족하거나 결핍된 능력도 있다.

그러나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면, 그것을 채워 나가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현대 철학자들이 가장 강조하는 지점이 바로 ‘가능성’이다.

내게 부족하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결핍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하면 그 자체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이 열린다.

현재가 어떻든 간에, 과거에 내가 해 왔던 것으로 인해 우리는 이미 새로운 뭔가를 시도해 볼 수 있는 내적 자산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때 우리의 부족함은 새로운 가능성으로 존재한다

공부하지 않는 동안에는 무엇을 했는가?

아르바이트를 했다면 아르바이트라는 경험을 통해 익힌 여러 능력, 이를테면 사람을 대하는 능력이나 뭔가를 만들고 전달하는 기술 등도 내적 자산이다.

취업 준비를 했지만 실패했다?

그래도 그 준비 과정에서 익힌 지식이나 경험이 몸에 남아 있지 않은가.

이 모든 것이 당신의 내적 자산이다.

책을 읽어도 문자만 기억에 남는 게 아니라 책장을 넘기는 소리, 책 냄새, 그때의 분위기 등이 총체적인 기억으로 남지 않는가.

당신이 경험해 온 것이 당신의 머릿속과 몸속에 내적 자산으로 남아 있다. 이것을 우리는 ‘잠재성’이라고 부른다

많은 사람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을 오래 기억하는 것만이 기록의 가치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기록이 삶의 강력한 무기가 되는 순간은 바로 내 안에 있는 잠재성을 끄집어낼 때 찾아온다.

나는 당신이 잠재성이라는 엄청난 자산을 잠재운 채로 살지 않기를 바란다.

우선 내면의 소리에 귀 귀울여 보라. 내면의 소리는 계속 생각하고 메모하며 ‘명시화explicit’하는 과정에서 들을 수 있다.

우리 내면의 수많은 것들은 액체 상태로 존재한다.

이들 중 일부만 선택해서 고체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게 바로 기록의 역할이다.

고정되지 않고 유동적으로 떠돌던 것은 기록을 통해 일종의 확정 상태가 된다.

물처럼 흘러가는 생각, 심상, 회상, 기억, 감정 등 우리 안에 내포된implicit 것을 명시화함으로써 우리는 잠재성을 현실 능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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