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이러한 트렌드 변화를 누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서서히 주저앉을 수도 혹은 빠르게 도약할 수도 있다.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이 많겠지만,

불가피하게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면,

‘바꾸다’를 선택해야 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게 됐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지 못하는 시대의 소비트렌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로 그 순간 나는 잠에서 깬다.

또다시 소중한 잠을 잘 기회를 망치면서.

우리는 꿈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이 꿈을 내 머릿속에서 몰아낼 수가 없다.

존스홉킨스병원Johns Hopkins Hospital에서 암 외과의가 되기 위해 전공의(레지던트) 과정을 밟을 때 숱한 밤을 이 꿈에 시달렸다.

때로 미쳐가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당시는 내 인생 최고의 시기 중 하나였다.

우리 전공의들은 24시간 꼬박 일하는 일이 잦았다.

나는 잠을 갈망했다. 하지만 이 꿈이 계속 잠을 망치고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뱀처럼 예민한 감각이 필요한 시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꿀 것인가?

지키느냐 바꾸느냐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지키다’ 또는 ‘바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니체에게 역사는 진보나 전진 없이 원환 운동을 하며 시간 속에서 변화할 뿐입니다.

무한한 시간이므로 과거에도 몇 번이나 반복됐을 것이고 앞으로도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일어날 조합에 불과합니다.

그렇기에 삶이 힘들고 고난이 가득해도 어차피 반복될 예정이라면

영원히 반복되는 내 운명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기 위해

‘아모르 파티(amor fati, 운명을 사랑하라)’ 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운명을 개척하고 영원히 반복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삶을 만들라는 의미입니다.

아무리 고통스럽고 운명의 신이 저주하는 것 같은 순간을 만날지라도 어떻게든 이겨 내고 극복하라고 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까지 인생을 잘못 살았나?"

"앞으로 누구를 믿고 무엇을 목적으로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렇게 기성 가치를 부정하는 견해를 ‘니힐리즘(nihilism)’이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라틴어 ‘nihil(無, 허무, 공허, 무가치한 것)’에서 유래되었기에,

다르게 표현하자면 ‘허무주의’라고도 부를 수 있습니다.

① 수동적 니힐리즘: ‘

지금까지 믿었던 것은 전부 잘못됐어!

이제 다 소용없어!’라고 생각하며 손을 놓아 버리는 것

② 능동적 니힐리즘: ‘

지금까지의 가치가 잘못됐다면 나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자!’라고 생각하는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