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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2023 엑시트 플래너 - 평범한 삶에서 부자의 길로 안내해 줄 플래너
송희창(송사무장) 지음 / 지혜로 / 2022년 11월
평점 :
품절


달력 월요일부터 시작되는거 엄청 불편함 ㅜㅠㅠ
기본 달력이랑 다르니 몇번씩 날짜 잘못씀
요일 잘못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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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기록하라

공부, 대화, 생각, 일상, 일의 다섯 영역을 기록하며
지식, 마인드, 역량을 키운다.

무엇을 어떻게 기록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장에 가속이 붙을 수도, 그 자리에 멈춰 설 수도 있다.

• 2단계 • 반복하라

반복을 통해 기록의 질을 높인다.

기록이 원석을 발견하고 선별하는 과정이라면 반복은 기술을 숙련시켜 보석으로 가공하는 과정이다.

• 3단계 •지속하라

성장을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필요하다.

목표를 높이 잡고 자신을 몰아붙이기보다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로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라

기록은 내가 고민해 왔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최고의 무기였다.

단순히 생각으로만 머물다가 흩어질 많은 정보를 기록으로 한데 모으면 그것은 수단이 되고 역사가 된다.

기록은 단순하다. 매일의 나를 남기는 일이다.

내가 생각하고 겪고 느끼고 만나고 행하는 모든 것을 메모하면 그 메모에서 자신이 어떤 가치를 중요히 여기는지가 드러난다.

그것을 정리해 남기는 것이 바로 기록이다.

기록하면 인생이 심플해진다.

문제로 여겼던 것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고 고민은 쉽게 풀린다.

"난쟁이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면 거인보다 더 멀리 볼 수 있다."

기록도 마찬가지다. 비록 지금의 내가 난쟁이일지라도 매일의 기록이 쌓이면 우리는 그 위에서 더 멀리 보고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다.

내가 남긴 기록을 디딤돌 삼아 가장 높은 곧에 선, 거인巨人이 된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책을 읽어도 남는 것이 없다고 생각된다면,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하다면, 회사에서 성과를 높이고 싶다면 답은 ‘기록’이다.

기록은 한계에 부딪힌 당신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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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은 괜찮은지, 왜 자꾸 이유 없이 우울한지 묻지 않는다.

힘겨운 나를 위로하는 데는 넷플릭스가 싸고 편하다.

뭔가 힘든 일이 벌어지면 그제서야 물어보지만 마음이 하는 말을 딱히 귀담아 듣지도 않는다.

만약 부모와 자녀 관계가 이렇다면 같이 있는 것만으로 얼마나 숨 막히고 어색할까.

자신이 바쁘고 힘들다고 아이에게 며칠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고 방치하는 엄마는 없다.

뭔가 잘했을 때는 무관심하고, 못했을 때 혹독하게 야단만 치는 엄마는 부모 노릇을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비난받는 아이, 자책하는 아이는 어떤 꿈도 꾸지 못한다.

그런데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런 모진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사는 게 바쁘다는 이유로 나 자신에게 최소한의 안부도 묻지 않고 살아간다

오랜 시간 자신을 단단하게 쌓아 올린 사람은 눈빛부터가 다르다.

수없이 거절하고 반대하면서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고 지켜온 사람들은 어느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저렇게 철없고 이기적인 엄마가 정말 있을까 싶지만, 의외로 많다.

이런 부모 밑에서 큰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도 여전히 과거의 상처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경우가 많다.

나를 가장 사랑해줘야 할 사람이 자꾸 나를 끌어내렸기 때문이다.

너’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사실은 ‘본인’을 위해서 던지는 수많은 가짜 조언과 간섭들 -

실적을 두고 경쟁하는 직장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너를 위한 충고’를 가장해 결국 자기 목적을 달성하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나의 시간과 노력을 함부로 가져가 이용하려고 한다.

이때 안 된다고 말하지 않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 입으로 말하지 않으면 계속 주변 사람과 상황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자존감이 낮은 상태일 때는 거절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상대가 나에게 영향을 미치고 나를 끌어내릴 정도의 힘을 가졌다면 나이나 직급, 사회적 경험이 나보다 우위에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

논리로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는 그 사람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일단 ‘우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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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te quaesiveris extra

당신 자신을 자기 이외의 곳에서 찾지 말라

인간은 그 자신이 별이고,

정직하고 온전한 인간을 빚어내는 영혼은

모든 빛, 모든 영향력, 모든 운명을 지배한다.

인간에게 벌어지는 일은 어떤 것이 되었든

너무 빠르거나 너무 이르지 않다.

우리 행동은

우리의 천사,

선 혹은 악이며

곁을 조용히 걸어가는 우리의 운명적 그림자다.

부러움은 무지에서 나온다

당신 자신의 생각을 믿는 것,

은밀한 마음속에서 당신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도 그대로 진실이 된다고 믿는 것, 이것이 천재(genius)의 행동이다.

당신의 머릿속에 숨은 확신을 밖으로 드러내면 보편적 의미를 획득한다.

가장 깊숙한 것은 적절한 때가 되면 겉으로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사람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번쩍거리며 지나가는 빛줄기를 발견하고 관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각 개인에게는 음유시인이나 현자들에게서 나오는 하늘을 가로지르는 불빛보다 자기 마음속에서 샘솟는 한 줄기 빛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이 자기에게서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그 생각을 별로 주목하지 않고 그냥 무시해버린다.

천재들이 남긴 모든 작품에서 우리는 스스로 거부해버렸던 생각을 발견한다.

낯설지만, 장엄한 모습으로 그 생각들은 우리에게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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