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을 앓았던 자기 경험을 토대로 최악일 수도 있는 상황에서조차 감사를 느끼면 치유와 감동,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은 과학적이면서도 영적인 진리를 절묘하게 혼합해놓은 책으로 독자 스스로 진정한 감사라는 실용적 지혜를 탐험하도록 영감을 준다.
윌이 오랫동안 뜻깊은 여정을 펼치며 얻게 된 소중한 자산인 감사와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가장 탁월한 방법이 이 두 가지임을 깨닫게 한다.
모든 것에 감사할 때 무슨 일이 펼쳐지는지 확인하라.
나는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감정 연금술의 힘을 믿는다.
연금술은 굉장히 강력하여 돌덩이를 금으로 둔갑시키듯이, 생각도 의식적으로 조정하고, 의미 있는 선택을 하도록 돕는 힘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기억을 더듬어보자. 인간의 삶이 얼마나 귀중하며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자신의 존재를 기억하면 기쁨과 유희, 호기심, 웃음이 매 순간 삶 속에 스며들 것이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감사함이다.
당신을 발견한 이 책과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감사하다.
이 책을 읽음과 동시에 감사한 마음이 샘솟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과 당신 주변 사람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에도 감사하다
고통을 치유하고 그런 시련 속에 있는 해법과 기회를 즉시 찾게 해주는 것은 바로 감사라는 사실도 깨달았다
자신의 인생에 감사를 끌어들여 춤추게 하라. 그러면 마음과 정신이 바뀌고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이 달라진다.
감사의 대가가 되면 ‘통렬한 시련에도 불구하고’ 삶이 번영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시련 때문에’ 삶이 번영한다.
세포가 천천히 분열하면서 9개월 정도 만에 겨우 육체를 얻자마자 안전한 자궁과 헤어져서 매우 낯선 세상에 진입해야 한다.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다가 모체와 분리되는 고통스럽고 충격적인 경험을 하는 것이다.
좋은 환경에서도 우리는 우울과 불안, 때로는 그 둘을 동시에 경험하며 인생을 살아간다.
살면서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상실이나 거부의 고통도 겪는다. 사랑에 빠진 상대와 한동안 함께 살 수 있더라도 세월이 흐르면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그 사람이 혼자 남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어느 순간에는 자신에게 닥친 불행이 너무 거대하게만 보여 자살만이 유일한 탈출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마음의 병은 당신이 걸릴 수도 있고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걸릴 수도 있다.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경력을 쌓아가며 바람직한 삶을 살면서도 심각한 불만족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성장에 대한 열망이나 아직도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자신의 삶과 자기 자신을 갉아먹는데도 떨쳐내지 못한다.
바라던 모든 것을 얻고 나서도 불만족과 무기력, 무의미함을 자신도 모르게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인생은 치열하다’, ‘인간은 누구나 상처를 받는다’, ‘인간은 모두 죽음에 직면한다’라는 세 가지 사실은 필연적인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 책은 인간이 벗어 수 없는 여러 문제에 도움을 주는 감사 회복력과 평화, 사랑을 다룬다.
거친 삶의 손을 잡고 춤을 추고, 피할 수 없는 파도가 몰려올 때 멋지게 파도타기를 하며, 고난이나 시련을 이용해 자신의 행복을 확장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삶의 역경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게 아니라 역경 ‘때문에’ 행복한 이야기를 전한다.
결국 모든 일이 잘될 것이며, 우리는 꺾이지 않는 존재이고 소중하다는 진리를 스스로 깨닫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책에는 그런 진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가르침과 훈련법이 담겨 있다.
이제 책을 통해 이 세상에 두려워할 것이 없음을 경험하기 바란다.
누군가에게 거부당할지 모른다는 염려나 죽음에 대한 공포, 전 세계적 격변에 대한 불안 등에 대한 두려움 그 자체를 모르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이미 일어났고,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이 그러한 깨달음을 얻게 할 목적으로 설계된 삶의 고귀한 계획일 수 있다고 생각해보라.
삶의 목적이 우리의 본질을 일깨우고 잠들어 있는 실체를 깨워 성장시킨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감사다.
이 책은 감사가 갖고 있는 힘을 다각도로 탐구한다. 먼저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면 수치심은 자기애로, 불만족은 깊은 만족감으로, 혼란은 평화로, 시련은 기회로, 분리를 자각하는 일은 통합을 깨닫는 일로, 고통은 인간의 속박을 풀어주는 향유로 바뀐다.
또한 감사를 삶의 태도로 받아들이면 삶의 힘겨운 짐이었던 극심한 고통은 삶을 춤추게 하며 짜릿한 전율을 맛보게 하는 강렬한 환희로 바뀐다.
또한 감사를 통해 우리가 겪는 모든 시련에서 자기다움으로 강력하게 존재할 수 있는 방법도 들여다본다.
역설적이게도 자기다움을 찾아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이 방법이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감사가 삶의 태도가 될 수 있도록 이 책은 다양한 이야기와 훈련법을 설명한다.
특히 감사 일기 쓰기와 마음 공부인 명상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감사 일기는 거창한 일이 아니다. 하루에 있었던 일 중 단 세 가지의 감사한 일만 떠올려봐도 충분하다. 사소하게 여긴 모든 순간이 새롭게 보일 것이다.
그리고 [긍정 확언]과 [마음 공부]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데, 이 두 내용은 마음에 새기며 명상을 해봐도 좋고, 감사 일기로 써도 좋다
오로지 모든 일에 감사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이런 끔찍한 생각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내가 만들어낸 자아상에 내 삶이 갇혀버린 것이다.
나는 친절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부정적인 자아상을 똑바로 마주하니 나의 실제 모습은 내가 원하던 모습과는 괴리가 컸다
매일 감사 일기를 쓰면서 나의 장점을 곰곰이 생각했고, 그로 인해 나는 날마다 새로 태어났다
이미 내 안에 있는 긍정적 특성과 앞으로 키우고 싶은 특성을 쭉 나열하면서 ‘나는 ~이다’라는 식으로 한두 문단의 글을 쓰곤 했다.
때로는 과거의 나를 소환하여 강한 자극을 주는 말을 적기도 했다. 하지만 새롭게 태어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나는 매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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