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가가 말하고픈 것을 잘 알아차렸는 지..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완결이지만 무언가 더 있어야 될 듯한 생각도 들지만 이대로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김연주님의 작품의 특징인 독백. 독백이 절정을 이룹니다.
아름답지만 너무나도 슬픈 두명의 주인공들의 독백이군요. 아니면 네명...
결국엔 달려도 달려도 다시 돌아간다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