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루한 14권이다
작가 나름대로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겠지만.. 그런 스토리는 흔한 이야기라 영 재미가 없다.
이 책에서 조금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스나코와 쿄헤이가 폭풍으로 인해 성의 지하실 밑에 갇히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정도 랄까..
이제 슬슬 이 스나코도 매듭이 지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