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킹 32 - 언젠가의 노래
타케이 히로유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모든 독자들이 하오와의 마지막 싸움에 기대를 많이 했다

그러나 작가는 그 것이 부담스러웠는지 샤먼킹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건너뛰고 말았다

그런 엔딩은 어느 곳에서나 있을 수 있고 그 효과는 엄청날 수도 있지만 여기에서는 실패라고 감히 말한다.

작가는 후회하지 않는 다고 했지만 독자입장에서는 샤먼킹에서 가장 중요하게 차지하는 부분이 사라져 버린 것에 큰 분노를 느낀다

그 것에서만 끝나면 그나마 나았을 텐데 작가는 번외편으로 그 후의 일들을 소개시키니 독자는 너무나 궁금해 미칠지경에 이르렀다

완벽하지 않게 끝이난 샤먼킹

드디어 완결!! 이 아니라 잠시쉬어가는 듯한 완결이다

과연 작가가 엔딩의 이야기와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낼지 반신반의하지만 중간이 텅비어버린 엔딩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름대로 짜맞추어가며 기달는 것도 꽤 괜찮을듯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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