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성질 죽이기 - 행복하고 싶으면 분노를 조절하라!
로널드 T.포터 에프론 지음, 전승로 옮김 / 다연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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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적인 분노를 일으키며 완전하게 이성을 잃어본 적이 있는가? 욱하는 즉시, 바로 후회되지만 그렇게 욱하는 순간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이성을 잃게 된 적이 있지는 않은가? 혹은 그런 사람을 주위에서 본 적은 있지 않은가?

 이런 질문들에 그렇지 않다고 답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요즘은 정말 욱하고 치미는 성질을 조절하지 못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것들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모두들 경험을 꼭 하게 되는 이런 순간을 이 책의 제목에서는 죽인다는 표현을 쓰면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이성을 찾고 나면 이렇게 욱했던 순간들이 후회가 되는 것은 분명한가 보다. 이별이나 실직, 경제공황등의 상황을 겪어서 분노가 생겼을 수도 있고, 수치심으로 인해서 분노가 생길 수도 있다. 분노라는 것은 당연한 감정의 발현이며 살면서 한번도 이 감정을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것을 어떻게 표현하며, 어떻게 다른 것으로 승화시키며 살 것인가는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이 책에서는 분노에 대해서 분명하게 설명하려고 하고 잇다. 왜 우리가 분노를 느끼며, 분노의 종류는 무엇이며, 그것들이 우리의 몸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등에 대해서 말이다. 분노의 근원을 찾고, 그것들을 확실하게 마주했을 때 우리는 우리가 느낀 분노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으며 욱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 수 있다. 그런 분노의 감정을 통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꼼꼼하게 읽어보며 각종 검사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분노유형을 진단하고 분노를 멈추는 방법에 대해서 모색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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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냐옹 - 혼자서도 잘 견디고 싶은 나를 위한 따뜻한 말들
최미애 글.그림 / 인플루엔셜(주)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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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누군가와 헤어지고 나서야 꼭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그 사람과 내 생각이 같을 수는 없다는 것,,

그런 것들을 알고부터 조금은 어른인 척 하고 살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행복하냐옹에서는 혼자 있을 때 하게 되는 여러가지 생각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고, 특히 이별후에 하게 되는 단념과 독백에 대해서 많은 부분들을 할애하면서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사람을 미친 듯이 사랑하고, 자신을 거의 버리다시피 그 사람에게 빠져있다가 갑자기 혼자가 되었을 때 느껴지는 절망감과 외로움은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가 없다. 하지만 누구든 혼자가 된다. 그런 시간 속에서 자신을 찾고, 자신을 바로 세워 앞으로의 삶을 또 오롯이 살아내야만 하는 것이 인생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얼마나 잘 보내느냐가 앞으로의 그 사람의 삶의 질을 좌우하니 말이다. 혼자서도 잘 견디고 싶다면 이 책에서 전하고 있는 따뜻한 위로의 말들에 잠시 기대보아도 좋다. 사랑 후에 혼자가 되었을 때뿐만이 아니라, 실패를 경험하고나, 인간관계 속에서 힘듦을 느끼고 혼자가 되었을 때도 물론 그 시간을 자신을 위해서 사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기 위해서는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내야 하고 그 속에서는 잠시 쉬어감도, 포기도, 배려들도 함께 해야할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더 잘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의 빈틈, 마음의 빈틈을 채워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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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따카니 - 삐딱하게 바로 보는 현실 공감 에세이
서정욱 지음 / 마음의숲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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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웃기거나 슬픈 이야기들이 담긴 가볍지만은 않을 책을 만났다.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이 책은 삐딱하다는 뜻의 제목을 쓰고 있었고, 그것이 모순 같기도 하다. 그저 위로나 따스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는 이야기들은 결코 아니기에 편하게 이 책을 읽을 수는 없었다. 직장인, 가장, 아들, 혹은 누군가의 선배, 후배, 실연의 상처를 가진 남자, 딸바보 등등의 이름으로 우리앞에 서 있는 이 사람의 다양한 이야기들, 그것들이 결국 우리가 겪었고, 겪고 있으며, 앞으로 겪을 다양한 이야기들이기에 정말 맘놓고 웃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한 번 읽고나서는 다시 집어들기가 어려운 책이기도 했다. 마음 한 켠이 어딘가 불편했다는 건 너무 현실을 담은 이야기에 공감을 해서일지도 모르겠다. 가끔은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있었고,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이야기들도 있었지만, 현실을 풍자하고, 비판하는 이야기들도 있어서 가볍게만 읽을 수는 없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실제로 그러하고, 그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우리도 우리의 삶을 더 잘 살아낼 수 있지 않을까? 반복되는 삶에 지치고 힘들다면 곁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다시 찾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는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소중하지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잘 이야기하고 있고 그것들을 나누고자 하고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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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 - 변화의 시작, 변화와 혁신의 심리학
이민규 지음 / 끌리는책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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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생각의 변화하나로 인생을 바꾸었다는 사람들의 성공담을 들으면서 그저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것이 나에겐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렇게 규정하고 싶었고, 그래야 맘이 편했다는 것들을 최근의 독서를 통해 많이 느꼈다. 미움받을 용기의 목적론이 그랬고, 시크릿이 그랬다. 그리고 이 책의 다양한 예와 친절한 설명들이 그랬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바뀌면 우리의 행동은 그 새로운 정체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인데, 이것이 처음에는 그저 문자에 지나지 않는 책 속의 이야기 같았지만, 생각을 바꿔보자고 다짐하고 나서는 심심치 않게 잡고 읽게 되는 책 속에서 등장하면서 개인적으로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리고는 개인적으로 작은 성공이라도 이루었던 것들이 성취된 과정들을 정리해보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쪽으로만 에너지를 쏟기로 마음 먹었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실로 크고 준비가 완벽하게 된 상황이 아니라, 이렇게 조금 변하고 싶은 마음, 자신을 새롭게 규정하고 그것을 향해 가는 긍정의 노력들이다. 이 책에 설명된대로 크게 자신을 규정하고, 시작을 작은 것부터 하면 인생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앞으로의 날들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 심리학자인 작가의 말이 그저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알 것 같다. 실천해보지 않고, 부정하지 말고 한 번 자신을 새롭게 규정지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지금의 작은 생각의 변화가 몇 년 후에 생각지도 못했던 자신을 만들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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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돌아가라 - 아닌 척하지만 사실은 너무나도 외로운 당신에게
장문정 지음 / 쌤앤파커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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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그간 관계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나에게 해주는 메시지를 전해 듣고선 말이다. 혼자인 시간을 즐겨보려고, 의미를 만들어보려고 몇 달간 무던히도 애를 써왔다. 그것이 맞다고 생각했고, 그것 또한 헛되지는 않았으리라. 하지만 정작 그런 시간 속에서도 외로웠고, 그 외로움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을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을 땐 정말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저마다 외로운 사람들이, 그렇게 털어놓지 못하는 다양한 시선들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어주었고, 어설픈 위로들로 연명하면서 방바닥만 긁고 있을 게 아니라 당장 사람들을 만나러 나가라는 말은 정말 와닿았다. 이 책에서는 사람에게 돌아가야만 하는 이유들을 실질적으로 조사하고 이야기들은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수치화해서 이야기를 전하고 있고, 다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그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차근차근 그 단계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혼자인 시간이 오래라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모르겠는가? 혹은 늘 사람들을 좋아했지만,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잠시 외로운 시간들을 보냈는가? 그렇다면 이 책에 나온대로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혼자인 시간을 가지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혼자인 시간도 두려워말고 다음 관계를 위한 디딤돌로 생각하라는 것이다. 물론 외롭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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