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지식 ⓔ 2 - 경제의 이해 EBS 어린이 지식ⓔ 시리즈 2
EBS 지식채널ⓔ 제작팀 지음, 민재회 그림 / 지식채널 / 201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ebs에서 방송으로 보면 몰랐던 사실들을 귀한 동영상자료와 함께 설명해주는 지식e 방송이 단연 눈에 띄었다. 이렇게 책을 통해서 정리된 형태로 다시 만나보니, 새로운 느낌이었고, 자신만의 상식사전을 꼼꼼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저 알고있는 지식보다 더 많은 이야기들을 전해주며, 읽는 동안 지혜가 자랄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지식e 도서편은 그 어느 부분을 읽어봐도 지식을 보충해준다는 느낌이다. 이번에 접하게 된 책은 경제의 이해 편인데, 역사 속에서의 경제와 현대에서의 경제생활, 그리고 언뜻 봤을 때 경제활동과 관계없어 보이는 것들에서도 경제의 개념을 설명하며, 우리가 생활하는 가운데 경제와 관련되지 않은 건 없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재미있는 그림과 짧은 구절로 지식을 간단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구체적인 설명도 잊지 않았고, 다양한 사진자료와 지도등의 활용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 경제와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도 읽을 수 있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늘 방송으로 봤을 때 5분간 전하고자 하는 그 다양한 지식들을 받아들이기 가장 적절한 형태의 동영상과 결부하여 전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책이 그런 지식들을 정리해줌으로써 빈 곳을 꽉꽉 채워준 느낌이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지식들은 아이들의 뇌리속에서 더 오랜시간을 함께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간은 왜 세균과 공존해야 하는가 - 왜 항생제는 모든 현대병의 근원인가?
마틴 블레이저 지음, 서자영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요즘은 듣도보고 못한 질병들이 넘쳐나는 것 같다. 의학은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는 반면, 알지도 못하는 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또한 많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무언가 심각하게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비만, 소아당뇨, 천식, 꽃가루 알레르기, 음식물 알레르기, 역류성 식도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 이런 현대질병들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이 질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비만이고, 이 비만 인구는 단 20년 동안 가속회되고 있다. 그리고 당뇨병이 아동기에 시작되거나 인슐린을 맞아야만하는 청소년의 수도 20년이 지날 때마다 2배씩 증가하고 있다. 왜 이런 만성질환들이 선진국 곳곳에서 급속하게 발생되고 있을까? 원인은 한가지가 아니다. 비만이 문제라면 천식 환자들이 마른 것은 설명할 수가 없다.

 저자는 우리 몸에서 자라고 있고, 덮여있기도 한 미생물들이 면역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질병과 싸워야 할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미생물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이것은 남용되는 항생제뿐만 아니라 제왕절개 수술, 소독제, 방부제 등이 원인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항생제를 사용한 대가가 이렇게 큰 문제를 야기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이런 사라지는 미생물들로 인한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며, 그 대가는 우리의 아이들이 져야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저자의 연구가 시작이 되었고, 그가 보여준 결과들은 실로 놀라웠다. 영유아기 생후 최초로 항생제에 노출이 되었을 때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가 손실되면 비만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밝혔다고 하는 대목을 유의깊게 읽어보았다. 점차 늘어나는 현대인의 질병들, 그것이 이런 미생물들의 사라짐으로 인해 발병이 된다면, 건강한 삶을 지속시키기 위해서 변화가 따라야한다는 생각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 연구사실을 토대로 삶에 변화를 줘보고 지켜보면 어떨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화 심리학 -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피지기 시리즈 14
시부야 쇼조 지음, 최선임 옮김 / 지식여행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생각보다 사람들은 타인의 사소한 몸짓이나 말투,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받고, 상대를 파악하게 된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 됐다. 이 책의 저자가 그러한 비언어적 행동들로부터 사람들의 숨겨진 심리나 성격을 파악하는 연구를 하는 사람이다보니, 책 곳곳에 미처 알지 못했던 사소한 행동이 가지는 의미라던가, 그 속에 숨겨져있는 심리들을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어떻게 보면 아주 당연하게 알고 있던 것들의 큰 힘을 알게 됐을 때는 그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동작과 표정에서부터 상대의 마음을 읽고, 부탁하고 설득하는 과정들에 적용시켜나가는 고급?기술들을 읽을 때엔 집중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었다. 족집게 선생님으로부터 아주 중요한 시험을 앞에두고 강의를 듣는것처럼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 어떤 목적이 있을 때는 이런 방법을 써보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사람이 기대가 담긴 말에 약하다거나, '다 당신을 위해서'라고 위하는 말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것이 반감만 산다는 사실등은 몰랐던 것이었고, '아시다시피'로 상대의 반론을 차단한다거나  '잠깐 괜찮으세요'로 다가가는 대화법등은 실제로도 써보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았다. 내가 그런 대화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어떤 마음일지를 생각해본다면 들어먹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대화를 나눌 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사람들과 대화를 이어나간다면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놀라운 설득의 확률을 실제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말을 센스있게 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부러워했던가? 그 대답이 모두 이 책에 담겨져 있어서 실제로 나의 대화법에 이 책에 있는 것들을 적용시켜 많은 변화를 주고 싶어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 거룩한 모험에 던져라 - 여호수아와 함께하는 모험 여행
안종혁 지음 / 두란노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거룩한 삶이 현실을 이기는 능력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 책에서는 꿈꾸는 청년들에게 믿음을 가지고 모험을 감행하라고 하고 있다. 꿈꾸는 자는 자기 삶의 모험가다. 누구든 모험가를 만나면 모험가가 되고 , 그래서 그것은 믿음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고 한다. 홀로 해서는 절대 뜻을 펼칠 수 없는 모험이라는 주제 아래에서 소명을 따라 사는 믿는자에게 모험의 기회도 주어진다는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주어진다는 것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길을 걸어가고 싶다면 정보를 얻어야 한다로 말하고 있다. 과거에 저질렀던 과오는 하루빨리 잊어버리고, 수치를 지운다면 새길에 대해서도 잘 보이고, 나아갈 길이 보일 것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그렇게 현실을 헤쳐나가다보면 자신이 나가고자 하는 길에 큰 기회가 되고, 빛이 될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고 안 되는 이유들을 찾다보면 모든 승리는 자신에게서 멀어지고, 진정성 또한 찾기 어려워질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모든 최선을 다해 자신을 돕는 자를 하늘도 도와주지 않을 것인가? 세상 그 어떤 것도 물리치고, 이겨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진정성일 것이니,,,

 모험해 보지 않고서는 가는 그 길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 그곳에 뭐가 있는지 알고 싶다면 모험을 해보라! 자신의 길에 거룩한 모험이 의미있는 이야기들을 그려지게 도와줄 것이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밤에 쓴 인생론
박목월 지음 / 강이북스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우선 박목월님의 글을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의 글들이 가슴 속에서 한번씩 작은 힘이 되어주곤 했었는데, 현대적으로 조금은 수정했다고 하나 이렇게 그의 생각이 담긴 에세이집을 읽으니 조용한 내 가슴 속에도 많은 생각들이 지나가고 정돈이 된다. 특히 지금처럼 가족들이 모두 잠든 순간에 이 책을 읽었을 때 기억에 남는 부분이 많은데 아무래도 편한문체속에서 전하고 있는 진지한 메시지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남편의 입장, 아내의 입장을 이야기한 부분은 지금에서는 많이 공감이 된다. 처음에는 결혼생활 자체게 고민이 많고,걱정도 많았는데,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벗과 같은 그 관계를 지금은 조금 이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정에 들어오면 어린아이처럼 단순한 인간이 된다. 난 아내로서 그것들을 기꺼이 들어줄 준비만 되어있으면 되는 거였다. 어떻게보면 인생이란 것도 단순한 것일지도 모른다. 포기하지 않고 해보고,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어가면서 자신만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방법이 아닐까?

 인생이란 고독한 여정이다. 언젠가는 혈육과 이별해야 하는 날도 올 것이고, 자신의 내면을 정말 진지하게 바라봐야 할 순간도 올 것이다. 늘 혼자이기에 고독하지만, 그것 또한 즐길 줄 알아야 비로소 인생이 행복해질 수 있다. 다소 걱정을 미리 하고, 조급증을 가지고 있는 나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조용하게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