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 - 참 좋은 인생을 만드는
김옥림 지음 / 서래Books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김옥림씨의 생각의 차이는, 작은 변화가 가져다주는 큰 행복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겪게 되는 많은 일들은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일어나기도 하고, 그것이 기쁨이 되기도 슬픔이 되기도 하는데, 마음을 굳게하고 실천적인 노력이 따라야 그것들이 닥쳤을 때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것의 시작이 바로 자기 자신을 자신이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인데, 이 책에서는 여러 명언들을 꺼내서 이야기에 옮겨가며 살아가면서 잊기 쉬운 간단한 생각의 차이들을 적어나가고 그것들에 대해서 작가의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그렇기에 여타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수없이 봐왔던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다. 좋은 글들이며, 새기며 살면 좋은 삶의 태도들이 적혀있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주 작은 생각의 차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좋은 모든 것들을 알고 있지만, 늘 마음속에 넣고 살기도, 그대로 다 행동에 옮기기도 참 힘들다. 그것이 좋은 글귀들이 많이 적혀있는 자기계발서의 한계인 것 같다. 이 책에도 또한 좋은 글귀들이 많이 적혀있고,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인생이 좋아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질적인 예시없이 나열되어 있는 듯한 좋은 글귀들의 모음집은 이미 많고, 그것들은 읽다보면 지루하고 마음속에 잘 담아지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 도움을 얻고 싶다면 자신의 현 상황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글귀를 찾아서 읽어볼 것을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툴지만 나 서툴지만 나
박선정 글.그림 / 넥서스BOOKS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릴 적 일기를 다시 꺼내서 읽어보면 유치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그 속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어린 나 자신은 절대로 유치하지 않다. 그때의 고민과 눈물들이 그 때는 세상에서 제일 큰 문제였을 것을 너무나도 분명하게 잘 알고 있다.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되어 있고, 우리는 더 이상 그런 일기를 쓰지도 않고, 낙서 또한 잘 하지 않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나에 대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꺼내보면서 나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예쁜 다이어리 한 권을 적는 느낌이다.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떠올려서 그려보기도 하고, 어릴 적 나를 찾아가서 예쁜 선물을 주고 오기도 한다. 우리 마음 속에 늘 내재되어 있는 내면아이는 잘 참고 있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울컥하고 찾아나오게 된다. 그런 나를 가장 잘 보듬어주고 위로해 줄 수 있는 것을 이 책에서는 나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나의 어린시절과 내면을 들여다보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들을 적어보면서 나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는 순간이 되길 희망하면서 이 책을 펴내지 않았을까? 현실에 부딪쳐 힘들게 살고 있고, 어른이라는 껍데기 속에서 억지로 웃고 살고 있지만, 그런 모습 또한 나이며, 그런 모습에서 한번씩 떨어져 혼자가 되었을 때 자신을 위로해주고, 자기 자신을 통찰할 수 있는 힘을 길러가는 여정,, 그것이 인생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별한 나지만 서툴기만 한 나.. 그런 나를 위로해줄 수 있는 시간이 이 책을 읽는 동안 찾아와주길 희망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데이즈 in 도쿄 도시 여행 테마 가이드 3데이즈 시리즈
RHK 여행연구소 엮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만족을 주는 여행에 대해서 알려주기를 소망하며 책을 펴낸다는 rhk 여행연구소에서 펴낸 책. 이번엔 도쿄 여행이다. 도쿄는 정치와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라서 오히려 여행지로서는 잘 택하지 않게 되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메이저하지 않은? 스폿들을 중심으로 내년 4월 계획한 일본 여행을 잘 마치고 올 수 있길 희망하면서 차근차근 책장을 접어가며 책을 읽어나갔다. 우리는 5일 일정인데, 이 책에서 소개한 3일 일정 이외에 추가로 더 여행계획을 잡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가보고 싶었던 곳은 도쿄 스카이트리타운에 추천된 곳이었는데, 쇼핑몰은 물론이고, 스미다 수족관과 입체감 가득한 밤하늘을 볼 수 있다는 플라네타륨 덴쿠도 꼭 들러보고 싶은 곳이다. 아이와 함께 하게 될 여행이라 타치모토 미치코의 아틀리에도 둘러보고 싶고, 예쁜 호수가 있는 공원에서 산책을 해보고 싶기도 했다. 간단하게 일본에 대한 설명과 예절이나 문화에 대한 설명도 군데군데 보기 좋게 설명되어 있고, 크기도 작아서 들고다니면서 보아도 좋음직한 일본 여행 안내서인 것 같다. 갑자기 여행을 떠나게 됐다면 더없이 좋을 책인 것 같기도 하다. 나는 일찍 접한만큼 세세하게 계획을 세워서 일본 여행을 만족할만큼 끝내고 돌아오고 싶다. 곳곳에 소개된 유명하지 않은, 숨어있는 곳들을 다 둘러보려면 더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에게 끌려다니지 않을 자유 - 대인관계, 사랑, 자존감의 본질을 꿰뚫는 자유의 심리학
이재진 지음 / 투리북스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타인에게 끌려다니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내 삶의 어느 부분에서 무력감과 우울감을 느꼈을 때, 그 이유를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찾아보았고, 결국엔 그 시작이 타인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 내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고서는 무진장 그곳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수많은 책들을 읽어왔다. 이 책 또한 관계중독 속에서부터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간단하게 관계중독이라는 단어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자유가 찾아올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문제를 문제인 것만 알아도 해결할 수 있을 때가 있다. 본인이 지금 관계중독이라는 사실만 알고 있더라도 문제는 일정부분 해결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 설명된 다양한 자존감 찾는 방법과, 상처를 받지 않는 방법들이 실질적으로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누차 이야기했듯 그것이 문제임을 확실히 알고 이해하면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문제를 거의 대부분 해결했다고 볼 수 있다. 관계 중독 속에 있으면서 그것이 문제인지 알지 못할 때 우리는 우울하고 불안하다. 외롭고 슬프다. 타인에 의해 결정되고 앞으로 나아가는 삶은 얼마나 황폐할까? 그런것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이유는 혼자 있는 게 싫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니 그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우리가 우선 할 일이다.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성향에 맞게 관계중독을 서서히 끊어나가보자.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게 되고, 그럼 신기하게도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도 더 자유롭고 행복해질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시가 된다는 것 - 시를 필사하며 누리는 마음 정화의 시간
허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시를 왜 읽게 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슬프다, 외롭고 힘겹고, 무엇인가가 그립고 무엇인가에 위로를 받고 싶다. 그래서 시를 찾게 되는 것은 아닐까? 빈 곳을 채워줄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서 말이다.

 요즘 필사가 유행이다. 그저 책을 읽는것보다 그의 글을 따라 적다보면 작가와의 소통이 더 잘 이루어지고 자신의 문장력도 꽤 좋아지고 짜임새 있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그 글이 다름 아닌 시이다. 시를 필사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듣기도 하면서 성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 책을 펴냈다고 한다. 성찰, 사랑, 깨달음, 위로의 시와 작가 허연의 시로 구성된 이 100편의 시집을 필사하는 동안, 자신의 꿈과 사랑, 어떤 그리움과 만나게 되길 바란다. 나와 시가 하나되는 느낌을 받는 특이한 경험을 개인적으로 안겨준 이 시집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 필사도 처음이지만, 그 처음 필사가 시집이라 더 새롭다. 작가가 좋아하는 시들을 모아놓기도 했고, 작가의 시도 있으니, 이 눈 내리는 겨울날 자신의 마음 속에 여백이 있다면 꺼내어 들고 하나씩 적어보면서 나름대로의 시를 음미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시간이 될까? 특히 알고 있던 시, 좋아하는 시를 만날 때 희열을 느낄 때면 더없이 행복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필사를 하면서 느낌이 좋았던 곳을 사진으로 남격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