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토론학습법 - 1등은 알고 10등은 모르는 토론학습의 비밀
이정숙.이해숙.원정연 지음 / 라온북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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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쌍방향의 소통과정이 포함되어 있고, 그렇게 습득된 지식들이 그대로 머물러 있는게 아니라 창조적으로 새로운 것들을 생각해내고 재생산해낼 때 그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 아래에서는 학업성취도에 비해서 글로벌 인재가 없고, 그것은 교육의 고급단계인 창조단계까지 이르지 못한 까닭일 것이다. 그것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법으로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이 토론학습법이다. 토론이라는 방식을 수업에 활용하는 방식인 토론학습은 토론의 장점들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토론을 하기 위해서는 '논리'가 필요한 데 그것들은 배움으로 쌓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자신만의 논리를 만드는 데 부족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토론학습에 필요한 여러가지 능력들을 기초체력으로 표현하면서 여러가지를 제시한다. 읽기능력이나 경청, 질문, 글쓰기 등이 그것이다. 여러가지 토론의 방법도 설명하고 있었는데,  요즘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하브루타'와 '브레인스토밍'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브레인라이팅이나 패널까지도 토론의 방식인 줄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에 이 책을 통해 많은 부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이들이 공부를 즐기면서 스스로 하게 된다면 얼마나 멋질까? 오직 입시에만 매달려 당장의 점수에만 급급해서 살아가는 요즘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공부법, 그리고 그것도 아주 필요하고 중요한 공부법이 제시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 꼭 이렇게 수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능력은 바로 지식을 창조적으로 통합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닐까? 그것을 길러주고 싶다면 지금 당장 토론학습을 시작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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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지 않는 연습 - 불안.분노.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가르침
나토리 호겐 지음, 이정환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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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지 않은 생각을 반복해서 자신을 괴롭혀본 경험이 있는가? 그러한 반추사고를 통해서 자신을 갉아먹고,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소중한 인연들을 등돌리게 만든 적은 없는가? 그런 상황이 되면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은 물론 가장 상처를 입고 괴로운 것은 자기 자신인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하지만 끊임없이 반복되는 부정적인 생각을 신경쓰지 않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인생에는 기억에 남겨야 할 장면이 있는가 하면, 피사체로 선택하지 않는 것이 더 바람직한 장면이 있다고 한다. 신경을 쓰는 쪽이 더 나을 경우는 자신을 높이고 타인을 편안하게 하는 경우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런 기준을 잘 유념해두고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생각이 있다면, 판단해보고 끊어내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건 어떨까? 인생을 단순하게 바꾸고 내려놓으라는 이야기는 숱하게 들어왔을 것이다. 이 책과 마찬가지로 불교의 철학을 담고 있는 책이라면 더없이 그런 글들과 자주 마주하게 됐으리라, 하지만 이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수많은 도서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것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둔감해지고, 비교하지 말고, 책망하지 말며, 지금과 여기를 소중히 여기라는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다. 신경이란 것이 한 번 써지기 시작하면 중도에 그만 둬버리고 싶어도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게 되는 법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것을 경험하면서 무척이나 괴로움을 느꼈고, 벗어나고 싶었기에 이 책은 어떤 기준점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다. 끊임없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분명 아무런 이득도 나에게 가져다주지 않는다면 더 고민하고 신경쓰지 않기로 하고 나서는 어떤 일에 대해 반복적으로 생각이 날 때, 그 생각을 인식해보게 되었다.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해서 인식해보는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나는 안다. 끊임없이 신경써보고 고민해봐야 신경을 쓰지 말지를 결정할 수도 있게 되는 것 같다. 지금 신경쓰이는 일이 있다면, 한 번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아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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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는 성질 죽이기 - 행복하고 싶으면 분노를 조절하라!
로널드 T.포터 에프론 지음, 전승로 옮김 / 다연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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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적인 분노를 일으키며 완전하게 이성을 잃어본 적이 있는가? 욱하는 즉시, 바로 후회되지만 그렇게 욱하는 순간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이성을 잃게 된 적이 있지는 않은가? 혹은 그런 사람을 주위에서 본 적은 있지 않은가?

 이런 질문들에 그렇지 않다고 답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요즘은 정말 욱하고 치미는 성질을 조절하지 못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것들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모두들 경험을 꼭 하게 되는 이런 순간을 이 책의 제목에서는 죽인다는 표현을 쓰면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이성을 찾고 나면 이렇게 욱했던 순간들이 후회가 되는 것은 분명한가 보다. 이별이나 실직, 경제공황등의 상황을 겪어서 분노가 생겼을 수도 있고, 수치심으로 인해서 분노가 생길 수도 있다. 분노라는 것은 당연한 감정의 발현이며 살면서 한번도 이 감정을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것을 어떻게 표현하며, 어떻게 다른 것으로 승화시키며 살 것인가는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이 책에서는 분노에 대해서 분명하게 설명하려고 하고 잇다. 왜 우리가 분노를 느끼며, 분노의 종류는 무엇이며, 그것들이 우리의 몸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등에 대해서 말이다. 분노의 근원을 찾고, 그것들을 확실하게 마주했을 때 우리는 우리가 느낀 분노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으며 욱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 수 있다. 그런 분노의 감정을 통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꼼꼼하게 읽어보며 각종 검사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분노유형을 진단하고 분노를 멈추는 방법에 대해서 모색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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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냐옹 - 혼자서도 잘 견디고 싶은 나를 위한 따뜻한 말들
최미애 글.그림 / 인플루엔셜(주)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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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누군가와 헤어지고 나서야 꼭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그 사람과 내 생각이 같을 수는 없다는 것,,

그런 것들을 알고부터 조금은 어른인 척 하고 살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행복하냐옹에서는 혼자 있을 때 하게 되는 여러가지 생각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고, 특히 이별후에 하게 되는 단념과 독백에 대해서 많은 부분들을 할애하면서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사람을 미친 듯이 사랑하고, 자신을 거의 버리다시피 그 사람에게 빠져있다가 갑자기 혼자가 되었을 때 느껴지는 절망감과 외로움은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가 없다. 하지만 누구든 혼자가 된다. 그런 시간 속에서 자신을 찾고, 자신을 바로 세워 앞으로의 삶을 또 오롯이 살아내야만 하는 것이 인생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얼마나 잘 보내느냐가 앞으로의 그 사람의 삶의 질을 좌우하니 말이다. 혼자서도 잘 견디고 싶다면 이 책에서 전하고 있는 따뜻한 위로의 말들에 잠시 기대보아도 좋다. 사랑 후에 혼자가 되었을 때뿐만이 아니라, 실패를 경험하고나, 인간관계 속에서 힘듦을 느끼고 혼자가 되었을 때도 물론 그 시간을 자신을 위해서 사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기 위해서는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내야 하고 그 속에서는 잠시 쉬어감도, 포기도, 배려들도 함께 해야할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더 잘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의 빈틈, 마음의 빈틈을 채워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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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따카니 - 삐딱하게 바로 보는 현실 공감 에세이
서정욱 지음 / 마음의숲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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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웃기거나 슬픈 이야기들이 담긴 가볍지만은 않을 책을 만났다.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이 책은 삐딱하다는 뜻의 제목을 쓰고 있었고, 그것이 모순 같기도 하다. 그저 위로나 따스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는 이야기들은 결코 아니기에 편하게 이 책을 읽을 수는 없었다. 직장인, 가장, 아들, 혹은 누군가의 선배, 후배, 실연의 상처를 가진 남자, 딸바보 등등의 이름으로 우리앞에 서 있는 이 사람의 다양한 이야기들, 그것들이 결국 우리가 겪었고, 겪고 있으며, 앞으로 겪을 다양한 이야기들이기에 정말 맘놓고 웃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한 번 읽고나서는 다시 집어들기가 어려운 책이기도 했다. 마음 한 켠이 어딘가 불편했다는 건 너무 현실을 담은 이야기에 공감을 해서일지도 모르겠다. 가끔은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있었고,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이야기들도 있었지만, 현실을 풍자하고, 비판하는 이야기들도 있어서 가볍게만 읽을 수는 없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실제로 그러하고, 그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우리도 우리의 삶을 더 잘 살아낼 수 있지 않을까? 반복되는 삶에 지치고 힘들다면 곁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다시 찾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는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소중하지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잘 이야기하고 있고 그것들을 나누고자 하고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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