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분 두뇌 홈트 달력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 달력 시리즈 5
히비노 사와코 지음, 최미혜 옮김, 하야시다 야스타카 감수 / 이덴슬리벨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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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 달력 시리즈로 다섯번째 출간된 달력인가 보다. 매일 1장씩 따라하기만 해도 저절로 기억력이 좋아지는 뇌 운동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31가지의 운동은 두뇌가 활성화되는 것을 도와주는 다양한 활동들을 포함하고 있다. 오늘 날짜와 같은 페이지를 넘겨서 따라하다보면 순간적인 집중력을 키울 수 있고, 뇌 운동이 가능해질 것이다. 이 달력은 두뇌 활성화 운동의 종류에 따라 크게 6가지로 구분되어 있고, 각각의 활동들은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풀이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영역을 골고루 쉽게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달력의 내용에 집중할 수 있는 이유는 이 책이 재미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 번 해보고 싶은 다양한 운동들이 포함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의 활동을 하나씩 따라할 때는 몰랐지만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점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 이 운동들은 눈에서 30~40cm 떨어진 곳에 놓고 따라하라는 것이었는데, 이것의 이유를 두뇌를 건강하게 지키려면 눈도 건강해야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시력을 좋게 유지하는 일이 바로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결이라니 이 달력에 있는 다양한 뇌운동들을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해본다면 좋을 것 같다. 되도록이면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조금 멀리 달력을 놓고 내용을 잘 읽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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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열등감 - 불완전한 나를 채우는 아들러의 조언
고고 치하루 지음, 신찬 옮김 / 시그마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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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등감을 최초로 심리학에서 이야기한 아들러의 사상을 바탕으로 해서 최종적으로는 '삶'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남들이 협조적이지 않더라도 개인 스스로가 주머니 속 아들러를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주위에 공동체 감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고 삶의 모습도 조금은 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아들러심리학에 대해서 깊이있게 들여다보고 학문적으로 다가가는 책은 아니다. 어렵지 않게 아들러 심리학을 꺼내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기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그의 시선에 맞추어 찾아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핵심만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있고, 구체적인 질문에 아들러의 입을 빌려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하다. 아들러 심리학의 특징 중 첫번째가 알기 쉽고 실용적이라는 것이고 두번째가 인간중심적이라는 것인데, 이런 점들이 바로 우리가 지금 당장 고민하고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한 해답을 가져다줄 수 있는 큰 장점이 되기도 한다. 먼저 아들러 심리학을 익힌다면 삶의 전체성을 파악하기에 적절한 토대를 제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나름의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타인과 나의 관계, 사회생활 속에서 부딪치고, 개인 스스로 내면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다양한 열등감을 피하지 말고 그것을 제대로 들여다보면서 자신을, 그리고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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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 - 심리학으로 분석한 잘난 척하는 사람들의 속마음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 강수연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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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이 미덕인 시대가 지나고 자기를 제대로 PR하는 능력이 좋게 평가받는 시대가 된지도 꽤 지났다.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그것을 신경쓰지 않고 산다는 것은 타인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어쩌면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남에게 자신을 잘 내어보이는 것도 제대로 된 방법으로 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지만, 그것이 지나쳐서 짜증을 유발하거나 그것이 가식적이거나, 실제로 다른 어필이라 궁지에 몰리는 사람들도 많다. 잘난 척을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 사람이 잘난 척에 대한 이득을 보게 되는 것인데, 이 책에선 은근히 잘난 척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해서 그들의 속마음을 알아보고 그런 사람들의 잘난 척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이 그들의 심리를 이용한 것이기에 충분히 효과가 있을 것이라 예상되며, 실제로 자신이 이런 잘난 척을 하고 있다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잘난 척 하는 사람들의 심리에는 불안감, 열등감이 있다. 그것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우리는 그들의 은근한 잘난 척에 꽤 잘 대처할 수 있다. 그저 그런 행동을 하는 그들을 불쌍하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듣는 이의 짜증은 반감된다. 이 외에도 교양 있게 그들의 잘난 척에 대처하는 법을 네 가지로 정리해 설명하고 있고 때에 맞게 실전에 적용해본다면 앞으로 그들의 잘난 척이 조금은 줄어들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누구나 하고 싶은 그 잘난 척을 어떻게 하면 재수 있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고 있다. 이 부분은 읽으면서 웃음이 날 정도로 재미있기도 했는데, 이렇게 머리를 쓰면서 잘난 척을 해야된다면 그냥 지금처럼 안 하는 걸 택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튼 쉽고 재미있게 잘난 척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잠깐 들여다보고 그들을 이해함으로써 그들의 그런 행동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시해주고 있어 가볍지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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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슈나무르티와 함께한 1001번의 점심 식사
마이클 크로닌 지음, 강도은 옮김 / 열림원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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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그는 어떠한 계급, 국적, 종교 그리고 전통에도 얽매이지 말라고 말하며, 학습된 정신이 가져온 파괴적 한계로부터 인류를 완벽히 자유롭게 해방시키고자 했다. 죽을 때까지 60여 년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많은 강연을 했다.  그가 많은 사람들에게 의해 칭송받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권위자로서 가르침을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정을 의심하며 삶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관찰자로서 고찰한 내용들을 함께 나누고 싶어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지금 이 세상에 없지만, 그가 남긴 메시지는 어느 한 시대에만 머물다 사라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스스로 삶의 의미들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삶의 참모습을 찾아갈 수 있을까…… 끊임없이 발생하고 이어지는 여러 문제들이 우리의 삶 속에서 매번 충돌한다. 그의 사상을 추종하며 그의 강연을 쫓아다녔던 추종자, 이 책의 저자인 마이클 크로닌은 크리슈나무르티가 설립한 교육 기관인 오크 그로브 학교에서 요리사로 일하게 된다. 사실 그는 요리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바로 그런 이유로 더 다양한 채식 요리법들에 대해 천천히 공부하고, 깊이 있게 파고들게 된다. 허브들과 양념들, 분량 정하기, 재료 자르기, 휘젓기와 맛보기에 대해 기초적인 것부터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그는 채식 요리법으로 음식을 차려내야 하는 새로운 역할에 조금씩 적응해 나가게 된다.

 
 이 책은 그의 사상이 전해지는 일상과 함께 식사에 관련된 이야기도 포함되고 있어 그것들의 내용을 다 담고자 제목이 이렇게 길어진 모양이다. 우연히 그의 사상에 매료되어 그의 강연을 쫓아다니며 듣다가 그의 점심식사를 준비할 수 있게 되다니, 멋진 사상가의 모습을 꽤 오랫동안 주기적으로 볼 수 있었던 건 엄청난 행운이었을 것 같다. 수많은 대화와 토론 속에 그의 자유로움과 날카로움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오고갔고, 그것들을 읽어나가는 재미가 꽤 있었다. 저명인사들의 실제 생활이 그들이 떠들어대는 것과 다른 것을 발견할 때의 실망감을 이 책에선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할지 그저 궁금할 따름이었다. 이 책에 적힌 내용이 조금 정리가 된 상태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충분히 읽으면서 개인적인 삶의 문제들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들을 던져보고 답을 생각해보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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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만 알아도 괜찮아 - 고민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황즈중 외 지음, 하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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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는 전문인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기 위해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하고, 그것을 일에 적용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노력만으로 이끌어낼 수 없는 성공의 한계에 대해 지적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한계를 밀어버리고 당당하게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그것, 지식조각블럭에 대한 이야기가 '이 정도만 알아도 괜찮아'에 담겨있다. 이것에 현대인의 여섯가지 고민을 분류해놓고, 필요할 때 꺼내볼 수 있는 지식조각블럭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을 자신의 일에 적절히 적용하면서 자신만의 지식과 통찰을 길러나간다면 좋을 것 같다.

 

 지식조각블럭들은 각각의 고민에 어떤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우리가 일을 해나감에 있어 흔히 갖게 되는 문제점과 고민들이 실제로는 어떠한 속성을 가지고 있고, 그것의 해결책은 어디에 있는지 짚어줌으로써 평소 우리가 잘못 생각하고 있거나 생각할 수 없었던 부분에 대해 지적해준다. 자신의 불합리한 사고와 행동을 되짚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그간 합리화로 등한시 되었던 의지의 힘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끄집어올릴 수 있었다. 어렵겠지만 변화하고 싶다면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행동에 옮기는 것이 필요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자신을 옭아매지 말고, 그럴수록 그 현실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부분과 대면할 필요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많은 고민들이 꼭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안다. 이제는 그런 고민들의 끝에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 그것을 바로 행동에 옮겨보는 것이 필요할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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