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열등감 - 불완전한 나를 채우는 아들러의 조언
고고 치하루 지음, 신찬 옮김 / 시그마북스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열등감을 최초로 심리학에서 이야기한 아들러의 사상을 바탕으로 해서 최종적으로는 '삶'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남들이 협조적이지 않더라도 개인 스스로가 주머니 속 아들러를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주위에 공동체 감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고 삶의 모습도 조금은 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아들러심리학에 대해서 깊이있게 들여다보고 학문적으로 다가가는 책은 아니다. 어렵지 않게 아들러 심리학을 꺼내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기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그의 시선에 맞추어 찾아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핵심만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있고, 구체적인 질문에 아들러의 입을 빌려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하다. 아들러 심리학의 특징 중 첫번째가 알기 쉽고 실용적이라는 것이고 두번째가 인간중심적이라는 것인데, 이런 점들이 바로 우리가 지금 당장 고민하고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한 해답을 가져다줄 수 있는 큰 장점이 되기도 한다. 먼저 아들러 심리학을 익힌다면 삶의 전체성을 파악하기에 적절한 토대를 제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나름의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타인과 나의 관계, 사회생활 속에서 부딪치고, 개인 스스로 내면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다양한 열등감을 피하지 말고 그것을 제대로 들여다보면서 자신을, 그리고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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