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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만 알아도 괜찮아 - 고민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황즈중 외 지음, 하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8년 9월
평점 :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는 전문인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기 위해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하고, 그것을 일에 적용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노력만으로 이끌어낼 수 없는 성공의 한계에 대해 지적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한계를 밀어버리고 당당하게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그것, 지식조각블럭에 대한 이야기가 '이 정도만 알아도 괜찮아'에 담겨있다. 이것에 현대인의 여섯가지 고민을 분류해놓고, 필요할 때 꺼내볼 수 있는 지식조각블럭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을 자신의 일에 적절히 적용하면서 자신만의 지식과 통찰을 길러나간다면 좋을 것 같다.
지식조각블럭들은 각각의 고민에 어떤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우리가 일을 해나감에 있어 흔히 갖게 되는 문제점과 고민들이 실제로는 어떠한 속성을 가지고 있고, 그것의 해결책은 어디에 있는지 짚어줌으로써 평소 우리가 잘못 생각하고 있거나 생각할 수 없었던 부분에 대해 지적해준다. 자신의 불합리한 사고와 행동을 되짚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그간 합리화로 등한시 되었던 의지의 힘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끄집어올릴 수 있었다. 어렵겠지만 변화하고 싶다면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행동에 옮기는 것이 필요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자신을 옭아매지 말고, 그럴수록 그 현실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부분과 대면할 필요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많은 고민들이 꼭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안다. 이제는 그런 고민들의 끝에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 그것을 바로 행동에 옮겨보는 것이 필요할 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