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나공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고급(1.2급) - 최다.최신! 기출 수록! 압축! 60개념! 2019 시나공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이건홍.허진.이희명 지음 / 길벗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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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국가들이 역사교과서를 왜곡하고 심지어 역사 전쟁을 도발하고 있다.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목표로 도입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마련되었고, 이에 올해까지 약 40회 정도 시험이 시행되었다. 이에 다양한 학습서들이 출간되었다. 이번에 만나본 책은 길벗에서 출간된 시나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이다. 본 교재는 역사 전반에 관한 내용과 흐름을 주제별로 나누어 서술형으로 기술하고, 그에 대한 핵심 내용을 도표로 다시 정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개념 이해가 필요한 상태에서 요약서만 보게 된다면 시험을 준비하는 데 난항을 겪을 수 있다. 모든 개념을 상세히 기술해둘 순 없겠지만, 이해에 필요한 설명 정도는 실려 있어야 실제로 시험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본 시험이 목표로 하는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교재가 최신 시험 유형을 반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역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제별로 서술하며 그것을 다시 도표로 정리해 둔 것은 공부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큰 특징은 중요 개념을 60개로 축약해 정리해 둔 부분이다. 기본서 학습이 끝난 상태라면 특히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어보고 도움 받아도 좋을 것 같다. 각각의 개념이 시험에 얼마나 기출되었는지도 분석해놓고 있어 이러한 부분도 참고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각각의 개념 설명이 꽤나 상세하고 내용에 밑줄을 그어 놓은 것도 가시적으로 학습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각각의 설명을 뒷받침해주는 사료들도 충분히 학습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각 시대의 중간중간에 도표로 흐름을 정리해주고 대략적인 요점을 정리해준 것도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시험대비서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개념의 확실한 이해도 고려한 센스있는 구성들이 눈에 띄는 '시나공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교재로 올해 다가올 시험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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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 1년 - 2학년 (2019)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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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교육의 월간 학습지 '우등생학습'을 만나보았다. 천재교육만의 12년 학습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알찬 학습서인 우등생학습은 표준스케줄표를 제시하는 것으로 교재가 시작된다. 4월의 달력에 국어, 수학, 기초 연산 모든 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플랜을 제시한다. 하루의 학습량을 모두 풀이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도록, 그리고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이렇게 계획표에 따라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매일 30분 학습만으로도 학습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이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본 공부에 들어가기 앞서 깨알같이 한자 학습 만화를 넣어놓은 부분도 센스있게 느껴진다.


 국어와 통합 학습지는 4월 교과진도에 맞춰서 학습 목표를 제시하고 그에 맞는 교과서 핵심내용을 정리해놓고 있고, 이해도를 평가해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원의 마무리는 서논술 평가대비 문제로 구성하여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자신의 생각을 써보고 이해력 및 사고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수학 또한 개념을 익힌 후, 실력을 높이고, 또한 응용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단계별로 문제가 구성되어 있어서 학습효과를 극대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학습서인 월간 우등생 외에 우등생과학잡지 또한 눈에 띄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등생과학에는 융합과학 지식과 최신 시사 상식들이 제공되고 있다. 학교 교과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최신 과학 상식들이 가득 들어 있어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렵지 않게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내용들이 교과과정과도 연계가 되어 있어 실생활과 새로운 상식들, 교과까지 통합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기본적인 학습은 물론 최신 과학 상식까지 얻을 수 있는 통합 구성으로 매월 우등생과학 및 학습서를 만나볼 수 있다면 학습에 다양하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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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다 쓴다 쓰는 대로 된다 - 일과 관계, 인생이 술술 풀리는 쓰기의 마법
후루카와 다케시 지음, 유나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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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라는 말을 많이도 들어봤을 것이다. 지금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앞으로 자신이 해나가야 할 일도 잘 선택할 수 있고, 그 일을 해냄에 있어 속도나 성취 면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나타낼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의 저자는 바쁜 와중에도 침착하고 여유 있게 큰 일들을 처리하는 사람들을 관찰해본 결과 그들은 머릿속을 정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바로 자신이 처리해야 할 업무를 적어보는 것이었는데 그것으로 마음이 차분해짐은 물론 처리해야 하는 업무의 우선순위도 파악할 수 있었고, 대처방법까지 적어놓았더니,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까지 줄어드는 것을 경험했다고 한다.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는 명상보다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하니, 속는 셈치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쓰기 방법을 따라 자신의 상황에 맞는 쓰기를 해보면 어떨까? 뜻밖의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그 누구도 모를 일 아닌가.

 

이 책에는 총 열여덟 가지의 워크시트가 있다. 물론 그냥 백지에 자신의 현재의 부정적인 감정과 처리해야 할 업무를 적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더 확실한 효과를 주고 싶었던 작가는 그것을 상황에 따라 세분화시키고 필요한 상황에 적절하게 워크시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 듯 보인다. 일상에서 자주 겪는 문제를 여섯 가지로 나누고 그에 맞는 해결방법을 소개한 것이 다른 쓰기책과 다른 이 책만의 특장점이다. 개인적으로 이 여섯가지 상황이 다 해당되어 놀랐는데 그만큼 마음이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로 흩어져 있음을 인지하고는 당장 쓰기를 시작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워크시트를 다 사용할 수는 없고, 감정이나 상황에 맞게 선별해서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되어 있고 부록에는 따로 워크시트가 나와있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당장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든다면 다른 방법을 찾지 말고 종이 한 장과 펜만을 준비한 체, 적어내려가 보자. 그 속에서 우리는 지금 불안한 마음의 원인을 찾고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을 선명하게 발견해낼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마음이 조금이라도 풍요로워진다면 우리는 쓰기를 마다할 어떠한 이유도 찾을 수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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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관계? 대인 관계! - 사람 없이도 못 살지만 사람 때문에 못 살겠다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처방전
민승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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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들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디지털 기기들과 보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많은 로봇들이 생겨나고, 말만 하면 척척 알아듣는 인공지능 기계들이 곳곳에 있는 세상에서 대면관계에서의 소통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눈과 귀가 가려진 상태에서 소통을 한다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 '데인 관계? 대인 관계!' 에서는 예전에 비해 더 많은 성취를 이루고 있지만, 더 오랜시간 외로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하고 있다. 어렵다고만 생각하면서 정답 찾기를 피하기보다는 한 발자욱 다가가서 정답이 꼭 아닐지라도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다면 대인 관계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수학처럼 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답을 풀어나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고, 그 과정을 중도에 그만두었다 할지라도 그것만으로도 가치있는 공부가 될 것 같다. 바로 관계에 대한 공부 말이다.


 인간으로 살고 있다면 마땅히 혼자 있는 것만을 좋은 시간이라고 규정짓지는 못할 것이다. 저마다의 외로움의 크기는 다르겠지만 분명히 느끼고 있을 고립감과 외로움을 솔직하게 꺼내놓고 이 책을 읽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인간으로서 서로 소통할 때 꼭 필요한 공감력, 협동력을 기른다면 함께하는 시간들을 좋은 시간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 이러한 관계는 개인적인 관계는 물론 사회적인 관계에서도 필수적이다. 그저 남에게 자신을 맞추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면서 맺게 되는 공정한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데인 관계에 힘들어지기 보다는 보다 나은 대인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대인관계 속에서 풀리지 않는 숙제가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이 미처 놓치고 있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리더십 강의를 많이 하시는 작가분의 책이라 책 내용이 다소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책을 펼쳤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편안한 문체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위로가 좋았고, 이해를 도와주는 간단한 그림 설명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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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 친구가 친구가 아니었음을 깨달은 당신을 위한 관계심리학
성유미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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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다.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힘든 관계 속에서 제대로 정의되지 못한 죄책감에 힘들어하고 있을 우리들에게 단비같은 위로를 건네준다. 어려운 심리학 용어들로 도배를 해놓은 책들과 질적으로 다르다. 가히 충격적이기까지 한 '나와 그것'의 관계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니 가슴이 아파왔다. 괜찮은 척, 신경 안쓰는 척 구겨서 가슴 한 켠에 넣어두었던 수많은 감정들이 쏟아져 나와 이 책의 상담상황에 앉아있었고, 괜찮다고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그간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호구'가 되는 느낌을, '그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지금 지나고 보면 그런 관계들을 의식적으로 정리해오고 있었던 것 같다. 아쉬운 느낌이 남아있지 않은 걸 보면 많이도 당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죄책감과 서운한 감정은 제대로 처리를 못했던 느낌이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 없다는 한 마디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인생은 좋은 사람을 붙잡지 못하는 것보다 보내야 할 사람을 제때 보내지 못할 때 더 크게 훼손되는 법이다



 이 책에서는 지켜봄, 관찰을 통해서 그런 사람을 찾아내는 능력도 키우라고 말하고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서서히 이것이 눈에 보인다는 것이다. 감정은 나이가 들지 않는다는 언급도 있지만, 어릴 때는 그저 당하기만 했던 일들을 이제는 조금은 피해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관계 속에서 나를 좀 더 지켜낼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감정을 내가 스스로 선택하고 일방적으로 이용당하는 관계 속에서 빠져나올 것을 선택할 것. 이제껏 친구라고 생각했기에 참아왔던 부정적인 감정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것. 자신의 감정을 잘 살펴보고 잘 다스리며 솔직하게 자신을 타인에게 내보여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을 연습할 것. 이러한 것들을 연습하면서 성장해나간다면 좋은 사람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더 많이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다른 심리서들과는 확연히 다른 바로 지금 고민하는 그 관계,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들에 대한 해답과 계발방법들을 이 책을 통해 분명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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