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부를 끌어당기는 100가지 블루오션
닛케이BP종합연구소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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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으나 서나 자나 깨어있으나 어딜 가더라도 경제없이는 단 하루로 돌아갈 수가없다.  이 경제는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예전과는 달리 복잡하고 섬세하다.  이 책 “앞으로 10년 부를 끌어당기는 100가지 블루우션”(닛케이BP종합연구소 지음/이 주희 옮김)의 서두에도 언급이 되어 있듯이 메슬로우의 욕구5단계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더 추상적인 욕구로 변화하듯이 지금 인류의 일상생활, 욕구, 경제활동등은 상당히 섬세하게 변화하고 있고 기로에 선것처럼 보인다.


엄청난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 그것이 안보인다면 뒤쳐져 새로운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 기회를 100가지 씩이나 80명의 전문가들이 하나 하나 그 핵심을 정리해두었는데 확실히 10년후는 지금과 달라질 것이고 거기에 부의 기회가 있다는 점을 하나 하나 정리를 해준다.  먼 미래가 아니라 이미 와있는, 오고있는 아주 가까운 미래이기때문에 그 직업이나 새로운 형태의 블루오션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가 않은 것 같다.

이 책 “앞으로 10년 부를 끌어당기는 100가지 블루오션”의 서두에는 우리 삶에서 5가지의 구조적인 변화를 언급하고 있는데, 이것을 통하여 이노베이션이 일어나고 거기에 100가지 블루오션이 있다고 설명을 하고 있다.  5가지는 좀 추상적이기는 하지만 분명한 메세지를 준다. “생존에서 삶의 질로(QOL)”, “유형자산에서 무형자산으로”, “무한자원에서 유한자원으로”, “클로즈에서 오픈으로”, “테크놀로지의 집중에서 분산으로”가 그 5가지의 구조적인 변화이다.  이것은 10년후에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변화로서 앞으로 10년 그리고 그 이상까지 지속적으로 우리 삶의 변화에 핵심이고 여기서 나오는 이노베이션을 이해하고 사업화함으로써 다가올 블루오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골자로 80명의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모은 리포트다.

이노베이션이라는 말과 블루오션이라는 말은 들으면 희망적이고 뭔가 기운을 북돋아 당장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 같지만, 여기에는 전제가 따른다.  가만히 있으면 오는 것이 아니라, 그 시장에 가서 이노베이션을 해야 하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현을 해야 한다.  이 책의 첫 번째 메시지는 바로 피터 드러커의 메세지로 시작한다.  “이노베이션은 시장, 즉 고객에게 주목하지 않으면 만들어낼 수가 없다.”  그렇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시장인 고객에 집중하여야만이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이노베이션을 분류해놓았다.  안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상품, AI가 지배하는 세상(개인정보야 말로 자산),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기술(무형자산에 투자하다), 공유서비스(오픈시대의 도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서비스(사회문제, EDGs, ESGs) 그리고 과학의 발전이 가져다 줄 상품(테크놀로지, IT기술이 선사하는 미래세계)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각 제목에 적합한 이노베이션을 시장규모, 공략포인트 및 설명으로 핵심을 간결하게 정리하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AI가 가져다 줄 이노베이션에 관심이 많은 관계로 그 쪽으로 들여다 보았지만 어쩌면 이미 많이 와있는 것이어서 그런지 다른 제목보다는 많은 수의 이노베이션이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그 임팩트는 다른 어느것보다 클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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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없어도 미국 주식은 사고 싶어
남기성 지음 / 미래지식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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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부모세대와 그 이전의 세대는 주식투자에 대하여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그 당시 한국의 주식시장이 놀음판같았고, 주위를 둘러보아도 주식을 해서 돈은 벌었다는 사람보다는 주식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다가 다 날렸다는 사람이 더 많아서 인것 같기도 하다.  하기야 부모세대들은 이자율도 높고 인플레도 적은 편이어서 모아둔 돈을 은행에 넣어두고 이자를 받아쓰면서 안전하게 사는 삶도 답답하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복리효과에 의해서 돈이 쌓이는 재미를 볼 수 있었기떄문에 잘못하면 큰 손실을 볼수 있는 주식투자에 대하여 긍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바야흐로 제로금리시대, 아파트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시대에 돈은 은행에 넣어두어봥야 이자율이 낮아 불어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부동산에 투자를 할 만큼 큰 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는 것도 별로 없는 상태에서 이제 선택지는 정해져있는 것 같다.  과거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서 투기나 도박이 아닌 투자를 하려면 적극적으로 공부를 해야 나의 자산을 지키고 키울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주위에서 미국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소리가 솔솔들린다.  그리고, 마침 한국주식의 거래를 해서 별 재미도 못본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미국주식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는 관심이 간다.  비록 양도소득세를 내지면 오르면 화끈하게 오르는 미국주식에 비하면 한국주식은 답답하기만 하다.  한국인의 성격에도 미국주식이 더 맞는 것 같기도 하다.  테슬라주식의 붐은 미국에서 보다 더 심한 것 같기도 하다.

“집은 없어도 미국 주식은 사고 싶어”(남기성 지음)라는 책의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고 그 내용이 궁금하여 골라서 읽어보기로 했다.  저자가 평소에 정리한 내용, 경험 등 다양한 정보가 가득차 있다.  꼭, 미국주식이 아니더라도 주식거래 일반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골라서 읽어도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고수들이 늘상해오던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이나 사례를 통하여 설명을 하는 형식이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  “주식 명언 따라 투자하기”, “기본은 지수와 금리”,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 “실전투자기법”, 아는 만큼만 보인다”, “주식종목선정하기”, “추천 미국 ETF”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레버리지나 인버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듣기로는 레버리지나 인버스는 잠재적인 수익만큼 위험성도 크다고 하던데 저자는 이 쪽 투자에 능력자인 모양이다.  이런 투자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따로 설명은 되어 있지만 레버리지나 인버스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상상을 하게된다.  저자도 지적하고 있듯이 역시 한국인은 화끈하다는 생각도 들기는 한다.  나스닥100, S&P500 그리고 CODEX, DAX등 다양한 지수를 소개하면서 그와 관련한 개별종목이나 EFT등을 소개한다.  이런 저런 종목이 있다는 것도 알게되고 차츰 기본적인 지식을 얻게되는 것 같다.  후딱 읽어본후 앞뒤를 오가며 읽어본 내용을 다시 훓어보니 역시 드는 생각은 아무생각없이 그냥 운에만 맏기고 주식을 하면 안되겠구나.  공부를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한번에 모든 것을 알 수 없으므로 선택에는 운도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게 된다.  주린이인 나의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눈감고 하는 주식투자보다는 흐름에 맞는 ETF를 사서 장기 보유를 하는 것 그리고 양도세등 세금을 주의해서 봐야 한다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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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드노믹스 - 포스트 트럼프 시대, 돈과 권력은 어디로 향하는가
매일경제신문사 국제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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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처럼 미국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하여 관심을 보인 적은 없는 것 같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는 일마다 전세계가 관심을 보이고 노이즈가 발생한다.  미국우선주의가 그 중심에 있는데 중국과의 무역분쟁과 특정 기업에 대한 직접적이 제재는 과거에 비하여 구체적이고 매우 강력하여 그 여파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촉각을 세우고 이번 미국 대통령선거를 지켜보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몰라고 일단 바이든이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 분명해진 지금 이 시점 그가 대통령이 되면 달라질 것들과 현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바이드노믹스”(매일경제 국제부 지음)를 읽기전에 드는 생각은 이렇다.  트럼프나 바이든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트럼프는 헛소리를 해도 분명하게 찍어서 이야기를 하고, 바이든은 좀 추상적이어서 우리와 잘 맞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절차를 무시하는 듯하고 툭하면 트윗을 날리는 트럼프에 비하여 절차를 중시할 것 같고, 언변이 추상적인 바이든과 일을 하려면 신경쓰이는 것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엉뚱하고 심지어 이상한 행동으로 미국우선주의를 몸소실천하던 트럼트 대통령의 직설적인 면모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점잖빼는 바이든을 만나니 좀 많이 어색할 것 같기도 하다.  뭐든지 빠르게 결정하고 밀어붙이던 트럼프와는 달리 바이든 행정부는 이래 저래 시간을 많이 끌고 돌려서 이야기를 할 것 같아 더욱 걱정아닌 걱정이 있지 않을까 싶다.

정치와 경제는 분리하여 볼 수 없고 경제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바이드노믹스가 어떤 것이 될 것인지 그 실체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녹색산업, 바이 아메리카, 수술대에 오른 테크공룡 등등에 대한 것인데 트럼프가 망가트린 것인지는 몰라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미국이 그 어느때보다도 상황이 복잡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바이든이 움직여야 하는데 땅에 떨어질대로 떨어진 미국의 국격도 세워야 하고 코로나19로 만신창이가 된 미국을 다시 회복시켜야 하는 미션이 있기때문에 과거의 어느 대통령보다도 해야 할 일이 많은 대통령인 것 같다.  

뭐나 뭐나해도 미국우선주의를 일방적으로 몰고가다가 거의 왕따 분위기에 빠진 미국의 권위와 리더십을 회복하는 것 또한 바이든의 첫번째 임무가 아닌가 싶다.  미중간의 긴장, 아시의 동맹, 북한문제, 그리고 특히 트럼프에 아첨하던 일본, 한미관계등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것 같다.  이 책에서는 한미관계에서 우리가 친중국적인 정부와 민주당이라고 선을 긋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좀 많이 편향된 생각인 것 같다.  중국에 한국경제가 매달려있어서 거기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지 그저 친중국적인 용어도 적합해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친미쪽으로 기울면 그때 나올 중국의 태도등을 볼때 친중국이니 친미니 하는 용어는 이제 더이상 적합한 것 같지가 않다.  “미국의 반중 vs 한국 민주당의 친중” 이렇게 선을 그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렇게 단순해 보이지가 않는다.

그외에 역대급 국내의 정치적인 이슈들이 대기를 하고 있는 상황은 우리에게도 영향을 줄 일들이 많이 있는데 특히 바이 아메리카, 북한문제, 중국이나 일본의 행태등을 고려한 미국의 요구를 현명하게 처리를 해서 우리의 정치, 경제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에서 언급된 국내적인 이슈 중에는 의회권력의 상충, 대법원의 보수화, 인종차별문제, 세금인상문제 등 다양한 이슈들이 미국의 화합을 방해하고 있지만 어떤 이슈들은 우리에게도 있는 이슈들로서 지키봐야 할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소개한 바이든 개인과 그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바이든이 그 나이만큼이나 많은 시련을 겪은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측면에서는 그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자리에 선 만큼 트럼프와는 사뭇 다른 인내심을 보여주는 미국 대통령이 될 것 같아서 내년에는 세상이 조금 덜 시끄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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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이트 오브 유
홀리 밀러 지음, 이성옥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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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늘상 잠이 부족해서 폐인처럼 살아가는 조엘, 그는 카페인으로 잠을 쫓기위해서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안된다. 자주가는 카페말고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그는 자신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 여인은 캘리, 그녀를 보기위해서 카페인충전을 위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며 도장을 찍듯이 카페에 들른다.

한편 캘리, 그녀는 자신의 친한 친구 그레이스가 갑작스럽게 죽고 난후 그녀가 운영하던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다. 사실 그녀가 하고 싶었던 일은 따로 있었지만 친구의 채취가 묻어 있는 그 카페를 쉽사리 그만둘수 없어서 일을 하고 있던 찰나에, 끌어당길듯한 눈을 가진 남자를 만나게 된다. 매일 도장을 찍듯이 오는 남자는 조용히 구석에서 커피를 마시고는 가곤한다. 그런 그에게 말을 걸기 위해서 캘리는 케잌을 건네기도 한다.

한편 조엘 그는 어렸을때부터 예지몽을 꾼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 하지만 죽은 엄마는 알고 있었다. 암으로 돌아가실것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엄마에게는 말을 하지 못했던 조엘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지몽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그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다. 그래서 수의사생활도 그만두게 되고 연로하신 어른들의 반려견을 산책시켜주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래서 그런지 쉽사리 사랑을 하지 못한다 . 그런 와중에 자신이 세들어 살던 집에 오랜 친구 스티브가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고, 윗집으로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던 여인 캘리가 이사를 오면서 조엘은 주체할수 없는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한편 캘리 또한 자신이 이사온 아랫층에 자신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 조엘이 산다는것에 놀라게 된다. 그들은 그렇게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게 되고 걷잡을수 없는 관계로 서서히 빠져 들게 된다. 몇번의 진지한 관계를 가졌던 조엘이었지만 캘리와의 지금의 관계는 서서히 이 소중한 시간들을 뺏길수 없을만큼 행복하고 두렵다. 캘리에 대한 꿈을 꾸게 될까봐 쉽사리 캘리에게 사랑고백을 하지 못하지만, 캘리는 조엘의 마음을 읽는듯 그를 이해하고 배려심 또한 있는 사랑스러운 여인이다. 조엘은 그런 그녀에게 자신의 예지몽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고 캘리 또한 그가 그토록 힘들어하고 잠을 못잔 이유를 알게 되고 따스하게 안아준다. 그런 그녀를 밀어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더욱더 빠져들고만 만다.

그들의 관계가 깊어지고 캘리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일자리를 가지도록 힘을 준 조엘은 어느날 자신이 그토록 꾸지 않기를 바랬던 캘리에 대한 꿈을 꾸게 되고 캘리의 꿈을 꾸고 난후 조엘은 캘리가 자신으로 인해 더 이상 불행하게 갇혀 살지 않기를 바란다. 그런 와중에 그들은 캘리는 정식 직원이 되고 조엘은 캘리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조엘, 그는 캘리를 떠나보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캘리와 조엘, 그들은 같이 있을때 나눴던 여행과 일들을 하나씩 하면서 더욱더 그들은 서로를 생각하고 조엘은 캘리가 더욱더 행복하기를 바라며 스티브와 운동도 하고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번 캘리는 조엘을 가슴에 담고 그토록 가고 싶었던 칠레의 공원에서 보고 싶었던 새를 보게 되고 세계 여러곳을 여행하면서 또 다른 사랑을 만나게된다. 그리고 조엘의 꿈속소 캘리 행복해 하는 모습에 위안을 삼으며 조엘은 캘리가 그토록 바라던 수의사의 일을 다시시작하게된다. 사랑한다면 같이 있는게 정석이지만 조엘은 캘리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사랑하면 같이 있기보다 캘리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떠나보내기로 한다. 그리고 예지몽을 통해서 캘리의 행복한 모습을 보게 된다. 몇년후 그토록 보고 싶던 조엘을 기차역에서 보게 되고 창문을 통해서 서로를 바라보며 아직도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순간은 내가슴을 아프게 눈물을 머금게 만들기도 했다.

과연 그들 조엘과 캘리, 조엘이 본 캘리의 끝은 어떤것인지 , 책을 끝까지 읽어보기 바란다.

이토록 멋지고 사랑스러운 로맨스는 오랜만에 만나본듯해서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다. 헐리우드에서 영화화가 확정되었다고 하니. 원작을 해치지 않는 멋진 로맨스 영화가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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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박소현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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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클래식을 좋아하지 않는 이상 클래식을 그리 자주 접하지는 못한다. 테레비에서 보여주는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클래식음악을 들을뿐 직접 찾아서 듣지 않는 이상, 자주 듣지는 못한다. 그래서 그리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는것 같기도 하다. 나 또한 그렇다. 우리나라 사람이 권위있는 세계 콩쿠르에서 상을 받으면 관심을 가질뿐, 그저 그만이었던것 같다. 하지만 클래식은 우리의 멀리에 있지 않았다. 항상 가까이에서 클래식음악이 들렸는데 우리는 그저 스쳐 지나쳐 갔을 뿐이었다. 이 책은 우리가 스쳐 지나갔을 클래식 음악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상속에서 대중음악속에서의 클래식, TV속 클래식, 영화속 클래식, 만화,애니메이션,웹툰속의 클래식, 문학속 클래식, 마지막장은 의외의 곳에서 클래식 음악을 발견할수 있는 곳을 가르쳐주고 있다. 자동차가 후진할때,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해서 통화를 기다릴때 들리는 연결음, 다양하게 일상속에서 클래식음악들이 들리고 있는데 우리는 그냥 지나쳐왔다. 이제는 주의 깊게 한번 들어 봐야 겠다. 대중음악속에서 클래식, 신승훈의 노래속에서 변진섭의 희망사항속에서 다양하게 대중음악속에서 클래식음악이 들어 있음을 알수 있다. 다양하게 접목해서 들려주는 노래는 우리의 귀를 호강시켜주는 듯하다. 또한 TV를 보다보면 광고와 드라마속의 OST 속에서도 클래식음악을 발견할수 있다. 천국의 계단, 침대광고속의 클래식음악, 소화제 광고속에서의 클래식음악, 미드 하우스, 워킹데드속의 클래식음악등 이렇듯 수많은 클래식음악이 TV광고나 드라마속에서 나온다. 또한 영화속에서도 수많은 클래식음악이 영화의 OST로 그리고 극적인 장면속에서 클래식음악이 함께 하면서 그 효과를 더해주고 있다. '보헤미안랩소디'속의 클래식음악들, 킹스맨, 우리나라영화 아가씨,등 수많은 영화속에 클래식음악들이 함께하고 있다.

또한 개구쟁이 스머프, 슈렉3,크리스마스의 악몽등 다양한 만화와 애니메이션속에서도 클래식음악이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문학작품속에서 클래식음악이 함께하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등 다양한 문학작품속에서 클래식이 함께 하고 있다. 또한 고전게임속에서도, 개그프로그램등에서도 클래식이 함께 하고 있다.

이렇듯 클래식은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을 그곳에 함께 하고 있었다. 이제는 좀 더 자세하게 영화를 볼때, 만화를 볼때 책을 읽을때 등 자세하게 봐야 할듯 싶다. 아니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작품속의 클래식음악들을 들어 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 그리고 QR코드로 들어가면 클래식음악이 함께하는 광고도 볼수 있고, 클래식음악도 함께 감상할수 있다. 또한 책 맨뒤에는 작품목록도 함께 하고 있으니 하나하나 들어보기를 권한다. 나 또한 조용하게 집콕하면서 들어볼 계획이다. 클래식음악은 그리 멀리 있지 않았음을 이 책을 통해서 알수 있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이 이 책을 읽고 나서 가깝게 느껴지는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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