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아일랜드 한 달 살기

해시태그 아일랜드 한 달 살기 - 2023~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8월

 아일랜드라는 나라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솔직히 잘 모르는 나라였기 때문에 아일랜드에 대해 알아볼 수 있게 되서 좋았네요. 인구수대비 노벨 문학상을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이고 음악을 사랑하는 버스킹의 천국인 나라라고 하니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아일랜드가 과연 어떤 나라인지, 책을 통해 어떤 곳을 구경할 수 있을지 기대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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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아일랜드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 아일랜드 한 달 살기를 위한 정보,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도시 더블린에 대한 정보, 남부 아일랜드, 서부 골웨이, 서부 아일랜드, 북부 아일랜드에 대한 정보 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아일랜드는 한반도의 1/3정도의 면적을 가진 나라이고 아일랜드 민족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한 나리이며 문학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 펍문화가 유명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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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와 미드 <왕자의 게임> 의 배경이 아일랜드라고 하는데 영상속에서 봤던 아이랜드의 모습들이 책속에 담겨있어서 더 궁금해지는 아일랜드였어요. 실제로 저 배경이 된 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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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는 캠핑여행의 천국이라고 해요, 대부분 가족단위로 조용하면서 차분하게 캠핑을 한다고 하는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캠핑장이 전국 곳곳에 있어서 무료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가능하다고 해요. 호스텔과 캠핑장 지도도 실려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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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여행은 보통 거점도시인 더블린에서 시작해야한다는데 숙소는 더블린 구시가지에 정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각 도시는 걸어다니면서 여행할 수 있고 더블린을 제외하고는 투어나 렌트카를 이용해서 여행할 수 있다고 해요. 이 책에는 아일랜드 여행 추천코스도 실려있어서 여행계획을 짤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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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는 버스킹의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고 해요. 예전에 <비긴어게인>이라는 프로에서 아일랜드에서 버스킹하는 것을 보면서 아일랜드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버스킹 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면 너무 멋질 것 같아요. 그리고 펍문화도 유명하다고 하니 경험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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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은 오래된 성당과 대학, 박물관 등이 많은 도시라서 더 흥미로운 것 같아요. 오코넬거리, 그래프톤 거리, 역사지구 등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고고학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과 더불어 기네스 맥주박물관도 있다고 하니 더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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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외에 중세의 이미지와 역사적 문화 여행지가 많은 남부 아일랜드, 음악계와 미술계와 문학계의 문화중심지라고 불리는 골웨이, 매력적인 해안선과 절벽을 가진 서부 아일랜드, 역사적 기념물과 아름다운 해안선과 깊은 빙하계곡이 있는 북부 아일랜드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 사실 처음 들어보는 지명이 많았지만 사진으로나마 아일랜드가 이런 곳이구나 하고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일랜드에 대한 설명을 보면서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지명도 많고 처음 알게 되는 사실들이 많았네요. 낯설지만 매력적인 아일랜드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고 언젠가 한번쯤 아일랜드에 가보고 싶어졌어요. 유네스크가 지정한 문학도시이자 버스킹의 천국인 아일랜드 여행 가보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해시태그 베트남 남부(나트랑) & 중부(다낭)

해시태그 베트남 남부(나트랑) & 중부(다낭) - 2023~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9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 중 하나인 베트남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남북의 도시들을 한꺼번에 여행하기는 쉽지 않죠. 그래서 북부의 하노이, 중부의 다낭, 중남부의 나트랑, 남부의 호치민이 거점도시가 되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 책은 그 중에서도 베트남 남부의 여러 도시들과 중부의 도시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라서 궁금했던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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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베트남 전체에 대한 정보, 나트랑에 대한 정보, 그리고 베트남 여행에 필요한 정보가 실려있어요. 그리고 베트남 한 달 살기, 나트랑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무이네, 달랏, 호치민, 붕따우 등 베트남 남부의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베트남 중부의 다낭, 호이안, 후에에 대한 정보를 실어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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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나트랑 여행계획을 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데 가장 먼저 입국하는 도시와 출국하는 도시를 항공권과 함께 연계하여 결정해야하고 그 이후 여행기간을 정해야 한다고 해요. 3박 5일에서 5박 7일 정도의 기간이 나트랑 여행하는 데 기본적인 여행기간이라고 하는데 나트랑-달랏 코스, 나트랑-달랏-무이네 코스, 나트랑-달랏-무이네- 호치민 코스 등으로 나눠서 추천일정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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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중 특히 나트랑에 대한 소개가 많은데 베트남의 유명한 해안도시이고 백사장과 청록색 바다가 유명한 나트랑 여행을 계획하는 5가지 핵심 포인트가 있어요. 시내관광과 쇼핑, 나트랑비치 즐기기, 역사 유적지, 호핑 투어, 빈펄 랜드 등의 핵심포인트와 나는 어떤 스타일로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파악해서 여행 코스를 정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는 추천 여행코스는 3박 5일 여유로운 나 홀로 나트랑 여행 코스, 자녀와 함께 하는 빈펄랜드 및 머드 스파코스,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즐기는 나트랑 시내 빈펄랜드 코스, 친구와 함께 재미이는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행 코스, 부모님꽈 함께 즐기는 효도 여행 코스 등으로 나눠서 설명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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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고의 휴양도시인 나트랑 외에도 화이트샌듄과 레드 샌듄이 유명한 무이네, 고원에 위치해 색다른 느낌을 주고 크레이지 하우스가 유명한 달랏,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호치민, 따뜻한 바다에서 시원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붕따우 등의 도시들도 한 번 쯤 가보고 싶은 도시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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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는 휴양도시로 개발된 다낭을 비롯해 베트남 역사유적지인 후에, 옛 해상 무역도시인 호이안 등이 있어요. 그래서 시내관광이나 쇼핑, 다낭 미케 비치 즐기기, 역사 도시 후에, 호이안 올드 타운, 바나힐과 빈펄 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여행지인 것 같아요.

베트남 전체도 물론 매력적인 여행지이긴 하지만 북부, 중부, 남부로 나눠서 본다면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 여행지인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특히 남부는 적도 근처에 있기 때문에 1년 내내 고온 다습한 열대 기후이고 바다가 매력적인 도시들이 많아서 휴양지로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중부 또한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넘치는 것 같아요. 언젠가 나트랑, 달랏, 무이네, 호치민 등 베트남 남부의 어느 도시나 다낭, 호이안, 후에 등 베트남 중부의 어느 도시든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음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여행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여행 - 2023~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9월

 처음 자녀와 떠나는 유럽여행도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자존감여행이라니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궁금했던 책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유럽 여행을, 그것도 자존감여행을 떠날 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어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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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유럽 자존감 여행에 대한 기본 정보, 유럽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와 함께 자녀가 주도하는 유럽여행수업, 부모의 1일 여행 체크리스트, 자녀에게 들려줄 유럽이야기, 유럽 핵심도보여행 등의 내용이 실려 있어요. 단순히 여행지 소개 책자가 아니라 자녀가 주도하는 유럽여행수업이나 자녀에게 들려줄 유럽이야기 같은 것은 이 책만이 가지는 독특한 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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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여행일정인데 유럽의 건축물 위주로 보기만 하면 재미가 없어지고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고 해요. 그리고 도시의 모든 곳을 보려고 돌아다니지 말고 꼭 봐야할 필수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여유롭고 재미있는 여행을 한다는 목표를 세워야한다네요. 특히 도시 외곽에 숙소를 정하지 말고 도시 내에서의 여행코스는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 위주로 계획하고 유럽거리는 돌이 많아 평평하지 않기 때문에 짐이 무거우면 여행하기 힘들다고 하니 참고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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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일정을 짤 때는 지도에 가고 싶은 도시를 표시하고 자신에게 맞는 루트를 정해야한다고 해요. 그리고 도착도시와 귀국도시를 고려해서 여행의 시작과 끝을 정해야한다고 하네요. 특히 여행기간이 얼마나 되냐에 따라 여행코스가 달라지니까 그것도 중요한 고려대상이겠지요. 책에 실려있는 여러 코스가 있으니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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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독특하고 색다른 부분이 자녀와 함께 하는 미션 프로그램과 자녀가 주도하는 유럽여행수업 챕터였어요. 어찌보면 단순한 유럽 여행이 될 수도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해보면서 색다른 유럽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 도 같아요. 물론 아이들 성향에 맞춰서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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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책에서 제일 흥미있었던 부분은 자녀에게 들려줄 유럽이야기 챕터였어요. 자녀에게 설명해주면서 잘 몰랐던 유럽에 대해 더 잘 알아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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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도시 여행을 할 때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런던이나 파리가튼 대도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유럽의 도시들은 도보로 충분히 여행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유람선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영국, 독일 , 오르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몇몇 도시에 대한 핵심도보여행에 대한 정보도 실려 있어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존엄성이 타인들의 외적인 인정이나 칭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지신 내부의 성숙된 사고와 가치에 의해 얻어지는 개인의 의식이라고 해요. 나를 기준으로 남에게 보여주는 마음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여행을 하면서 겪게 되는 많은 상황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여행이 달라지는 것처럼 자존감을 올릴 수 있는 테마로 여행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자녀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재미있고 유익한 유럽여행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 자녀와 함께 대화하고 자녀의 성향에 맞는 여행지를 고르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 꼭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에이든 다낭 여행지도 2024-2025

에이든 다낭 여행지도 2024-2025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다낭 여행 가이드북, 2024-2025 개정판 ㅣ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9월

베트남의 주요도시 중 하나이자 휴양지인 다낭은 가족과 함께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라고 하는 비치들도 보고 싶지만 아이들과 함께 바나힐 테마파크도 가보고 싶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예요. 언젠가 떠날 다낭 여행을 위해 먼저 에이든 다낭 여행지도를 살펴봤네요.

에이든 다낭 여행지도의 패키지 케이스 안에는 다낭 여행지도 1장과 다낭 · 호이안 여행지도 1장, 맵북 1권, 트래블노트 1권, 깃발스티커 1장이 들어있어요.

다낭 여행지도는 다낭시내와 미케비치 주변, 미안비치 주변, 롯데마트 주변까지 다낭 주요지역을 자세하게 표시해 둔 지도예요. 다낭의 역사 문화적인 설명과 더불어 음식점의 메뉴와 음식, 쇼핑몰에서 사야할 것들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여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게다가 교통수단과 리조트에 대한 설명과 다표음식에 대한 것도 있어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네요.

다낭 · 호이안 여행지도는 다낭주요지역 외에 호이안 방향에 대한 부분, 그리고 호이안 올드타운에 대한 부분, 바나힐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지도에 표시해두고 있어요. 다낭의 비치와 리조트, 음식점의 메뉴와 음식들, 쇼핑목록 등을 지도에 표시해주고 있는 것과 더불어 다낭의 액티비티, 다낭의 대표 리조트, 쇼핑리스트 등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다낭 여행지도와 다낭 · 호이안 여행지도는 지도 한 장에 여행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모두 실어두어서 지도 한 장으로도 여행이 가능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게다가 나무를 훼손하지 않은 돌가루로 만들어진 종이를 사용한 지도이기 때문에 물에 전혀 젖지 않고 여러번 접었다 펴도 접힌 부분이 해지지 않는 여행지도에 최적화된 종이로 만든 특수지도라 여행에 더 유용할 것 같네요.

다낭 여행지도를 구역별로 나눠서 책의 형태로 만든 맵북은 휴대하기 편리해서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다낭 전체를 보고 싶을땐 여행지도를 꺼내서 한 눈에 살펴보고, 특정 지역을 자주 볼 때는 맵북을 이용해서 더 편리하게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트래블노트는 실제로 여행계획을 세우거나 실행할 때 유용할 것 같아요. 해야할 것 리스트, 사야할 것 리스트, 랜드마크 리스트, 액티비티 리스트, 먹어야 할 것 리스트 등 체크할 목록이 있어서 더 유용하고 지도와 타임라인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 편리한 것 같아요.

에이든 다낭 여행지도만 보고 있어도 다낭의 비치가 엄청 길고 얼마나 볼게 많을지 상상이 되어서 더 가보고 싶은 것 같아요. 게다가 근처 호이안까지바나힐에도 테마파크 외에 볼거리가 많아서 아이들과 가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과 여행갈 때 짐 많으면 힘든데 이럴 때 무거운 가이드북보다 이렇게 지도 한 장으로도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에이든 여행지도를 가지고 여행을 떠나면 좀 더 가볍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에이든 다낭 여행지도를 펼쳐놓고 아이들과 다낭 여행에서 가보고 싶은 곳 표시하면서 여행을 계획해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에이든 괌 여행지도

에이든 괌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괌 여행 가이드북, 2024-2025 개정판 ㅣ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8월

사람들이 좋아하는 휴양지 중의 한 곳인 괌..아름다운 바다와 리조트, 그리고 쇼핑까지..휴양지의 조건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곳이자 우리나라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더 매력적인 곳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꼭 가보고 싶은 휴양지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에이든 괌 여행지도>를 통해서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골라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파란 하늘과 바다의 모습이 그려진 예쁜 패키지 케이스 안에는 괌 여행지도 1장, 맵북 1장, 트래블노트 1권, 깃발스티커 1장이 들어있어요.

괌 여행지도는 괌전체지도를 비롯해서 괌 중심부인 타뮤닝지역을 확대해서 표시해주고 숙소, 액티비티, 먹을 것, 쇼핑, 기념품 등 괌을 여행하기 위한 핵심적인 정보들을 추가로 표시해주고 있어서 이 지도 한 장만으로도 괌 여행을 즐길 때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물에 젖지 않은 돌가루를 사용한 종이로 만든 지도이기 때문에 물에 젖지 않고 여러번 접었다 펴도 헤지지 않기에 여행지도로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괌 여행지도를 여러 구도로 잘라서 책 형태로 만든 맵북은 휴대가 편해서 특정지역에 대한 정보를 찾을 때 큰 지도를 펼치지 않고 맵북으로 보면 더 편리할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여행을 계획할 때 도움이 되는 트래블노트는 도시의 랜드마크, 먹어야 할 것, 쇼핑할 목록, 액티비티, 해 봐야할 것 등을 체크해 볼 수 있게 해 두었고, 백지도와 타임라인 등을 제공해 여행계획을 짜고 실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도록 해주었네요. 이 트래블노트를 이용해서 실제 여행계획을 짜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리조트가 많은 괌은 정말 한번 꼭 가보고 싶은 휴양지인 것 같아요. 최근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많은 곳이었지만 그래도 곧 복구가 되겠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고 휴양하고 싶을 때 특히 괌으로 떠나고 싶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언젠가 에이든 지도 한 장 들고 괌여행을 즐기는 날이 얼른 오길 바라네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