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라오스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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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꽃보다 청춘이라는 프로에서 라오스 여행을 가는 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 그 이후 라오스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다가 이렇게 라오스 여행책자를 통해 다시 만나보게 되었네요. 이 책을 통해 최고의 힐링 여행지라고 하는 라오스에 대해 알아봤어요.





이 책에는 라오스에 대한 정보, 라오스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 라오스 한 달 살기를 비롯해서 비엔티엔, 방비엥, 루앙프라방에 대한 정보와 골프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어요. 책에 소개된 도시들이 사실 이름만 들어본 적 있는 도시들이라 더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이 책에는 라오스 추천 여행 일정이 실려 있는데 일반적인 패키지 여행코스, 젊음과 생기를 느끼는 여행코스가 있고, 저녁비행기나 기차를 이용하는 비엔티엔 왕복코스도 있어요.






라오스에서는 2021년 고속열차가 개통해서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을 거쳐 루앙프라방까지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시간의 효율성이 증대되었다고 해요. 라오스 여행을 더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에서는 파리의 개선문을 본따 만든 빠뚜사이와 왓 프라깨우, 왓 시사켓 등의 사원을 볼 수 있어서 멋진 것 같아요. 방비엥에서는 꽃보다 청춘에서 봤던 블루라군을 비롯해 카악킹이나 튜빙을 비롯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고 하니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루아프라방은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할 만큼 오래된 건축물과 유적이 많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라오스 최고의 절경을 가진 꽝시폭포가 있어서 꼭 가보고 싶은 도시네요.




라오스는 험한 산맥과 깊은 계곡,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산악국가라고 해요. 그래서 아직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 많아 더 매력적인 나라인 것 같아요. 아름다운 자연과 오래된 불교 건축물과 유적들을 볼 수 있어서 매력적인 나라 라오스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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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폴란드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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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유럽에 위치한 폴란드는 산과 숲, 호수와 중세 성, 그리고 제 2차 세계대전을 둘러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라고 해요. 중세 도시와 현대적인 도시를 함께 경험할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볼 수 있는 폴란드에 대해 궁금해졌어요.






이 책에는 폴란드에 대한 정보, 폴란드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 폴란드 한 달 살기를 비롯하여 바르샤바, 크라쿠프, 토룬, 그단스크, 포즈난, 브로츠와프, 자코파네 등 폴란드 주요 도시들에 대한 정보가 실려있어요. 사실 바르샤바 말고는 이름만 들어보거나 아예 처음 듣는 도시들도 있었네요.





이 책에는 폴란드 여행코스도 실려 있는데 폴란드 여행 계획을 짤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폴란드를 여행하는 기본적인 기간은 10일~14일 정도인데 어느 코스로 움직일지에 따라, 얼마간의 일정으로 움직일지에 따라 여행일정이 달라질 수 있어요. 바르샤바에서 일정을 시작하는지, 크라쿠프에서 일정을 시작하는지에 따라 여행하는 도시의 루트가 달라지기도 하니 책에 실린 일정과 코스를 참고해서 계획을 짜면 좋을 것 같아요.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완전히 파괴되었지만 시민들의 노력으로 전쟁전의 모습을 회복했고 그렇게 회복된 구시가지는 1980년 9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어요. 폴란드의 옛 수도이자 폴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크라쿠프는 바르샤바와 달리 전쟁의 폭격을 피해갔기에 도시 곳곳에서 성과 유적, 박물관을 볼 수 있고 크라쿠프 외곽에 아우슈비츠 집단수용소도 있다고 해요. 그 외에 발트해 연안의 항만도시이자 폴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의 하나인 그단스크, 폴란드 내에서 매우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도시이자 난쟁이 동상을 구경할 수 있는 브로츠와프도 매력있는 도시인 것 같아요.





강대국들에 의해 많은 침략을 받았던 폴란드지만 애국심이 강한 폴란드인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아 다시 일어선 강인한 나라네요. 그런 폴란드에는 살기 좋은 평야가 있어 동유럽에서 손 꼽히는 농업국가이며, 천연자원이 풍부해 공업이 발달한 나라라고 해요. 게다가 다른 유럽 도시들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고 잘 보존된 중세도시가 있어 한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은 나라네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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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발트3국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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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세 나라로 구성된 발트 3국은 오랜 식민지시절을 겪어 발전이 더딘 국가지만 중세 유럽의 분위기가 남아 있어 운치가 있는 나라라고 해요. 솔직히 이름만 들어봤을뿐 잘 모르는 나라라서 더 궁금하기도 하고 중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매력있을 것 같은 나라이기도 한 것 같아요.





이 책에는 발트 3국에 대한 정보, 발트 3국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를 비롯해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 소도시, 라트비아, 라트비아 소도시, 리투아니아, 리투아니아 소도시 등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어요. 처음 들어보는 도시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래서 더 유용한 정보인 것 같아요.





이 책에는 발트 3국 전체 여행 추천 일정과 각 나라별로 추천 여행코스도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은데 10~14일 정도의 기간이 발트 3국을 여행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여행기간이라고 해요. 국토가 크지 않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세 나라는 서로 인접해 버스가 여행의 이동수단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어요.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이나 리투아니아의 빌뉴스에서 주로 여행을 시작하는데 어느 도시에서 돌아올 것인지 판단해서 여행코스를 정해야한다고 하네요.





에스토니아는 수 세기 동안 전쟁과 정복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고 교통의 중심지이며 미적 감각이 탁월한 나라라고 해요. 수도인 탈린은 14~15세기 중세 분위기가 잘 살아있으며 구시가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라트비아는 고대 보루와 요새가 가득하고, 발트 해변을 품고 있어 동유럽의 여름 휴양지이기도 해요. 라트비아의 수도인 리가는 라트비아, 러시아, 독일의 영향이 섞여 있는 도시로 다양한 건축물을 볼 수 있어서 리가 자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고 해요.





리투아니아는 발트 3국 중 가장 조용하고 고즈넉한 중세분위기를 가진 나라이고 가장 낙후된 나라라고 해요. 리투아니아의 수도인 빌뉴스는 가장 아름답고 푸른 숲이 많은 도시로 동화같은 중세분위기를 보여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네요.




발트 3국은 국토의 50% 이상이 숲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어 주변 강대국들의 끊임없는 침략을 받았다고 해요. 오랜 식민지시절을 거치면서 발전이 더딘 나라들이지만 중세 유럽의 분위기가 남아 있어 매력적인 나라들이기도 해요. 저렴한 물가와 안전한 치안이 바탕이 되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고 도시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고 하니 언젠가 발트 3국에 가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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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체코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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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부 지역에 자리 잡은 체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 미술과 문학 유산을 볼 수 있는 나라라고 해요. 완벽하게 보전된 중세 도시와 예술적인 현대 문화가 흥미롭게 조화를 이루는 나라이기 때문에 더 매력적인 곳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궁금한 나라이기도 한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체코에 대한 정보, 체코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를 비롯해서 프라하, 체스키 크롬로프, 쿠드나호라, 체스케 부데요비체, 모라비아, 올로모우츠, 보르노 등의 도시들에 대한 정보가 실려있어요. 솔직히 프라하 말고는 이름조차 너무 어려운 도시들이라서 더 생소하기도 했네요.





체코 여행에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될 정보도 실려있는데 프라하는 2~4일 정도 여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체코의 다른 도시를 얼마나 여행하는지에 따라 여행기간이 달라진다고 해요. 책의 여행일정을 참고해서 여행계획을 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체코의 가장 유명한 도시인 프라하는 다양한 건축물, 동유럽 문화의 중심지, 황홀한 야경 등의 볼거리가 있는 도시인데 특히 카를교가 정말 유명하죠. 카를교에 전시되어 있는 30개의 바로크 조각상때문에 더 궁금한 도시이기도 해요. 그 외에도 프라하 성, 성 비투스 성당 등도 궁금하네요.






프라하 외에도 나니아 연대기를 촬영했다는 보헤미안 스위스 국립공원, 체코에서 중세의 모습이 가장 잘 남아있다는 체스키크룸로프,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과 지하저장고를 볼 수 있다는 플젠,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6개의 분수를 찾아볼 수 있는 올로모우츠 등도 체코에서 가볼만한 곳인 것 같아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프라하를 비롯해 중세의 모습과 현대의 예술적인 모습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는 매력있는 나라 체코..저렴한 물가에 세계 최고의 맥주와 와인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더 가보고 싶은 나라네요. 언젠가 꼭 가볼수 있기를...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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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고대 그리스의 난리법석 신들과 괴물 이야기
제임스 데이비스 지음, 김완균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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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리스 신화를 재미있게 보기도 했었고 아이들도 만화로 보는 그리스 신화를 본 적이 있었기에 더 관심이 갔던 책이었어요. 난리법석 신들과 괴물이야기라는 제목에서처럼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들어있을까 기대가 되기도 했죠.






차례를 보니 색다르고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가질 것 같아요. 그리스 신화의 어떤 이야기들이 실려 있을까 궁금했는데 판도라의 상자, 메두사, 트로이의 목마, 헤라클레스의 12가지 임무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있네요.





고대 그리스 신화의 올림포스 12신을 설명과 함께 귀여운 그림으로 표현해놓고 있는데 왠지 어디 벽화에서 나올 것 같이 그려둬서 더 재미있었어요. 고대 그리스 문명의 도자기 양식의 그림체로 그려냈다고 하는데 평소 보던 그리스 신화의 인물들과 다르게 그려져서 색달랐던 것 같아요.





만화로 보는 고대 그리스 신화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봤던 학습만화들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어요. 일단 만화의 형식을 띄고 있음에도 글밥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약간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런데 한 가지 에피소드에 대해 6페이지 정도의 공간에 많은 이야기를 실으려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글밥이 많아질 수 밖에 없을 것 같긴 해요. 그렇지만 지루하게 긴 이야기들이 아니라 만화적으로 긴 설명이다 보니 그나마 재미있게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고대 그리스 신화의 대부분은 올림포스산에서 크레타섬에 이르기까지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한다고 하니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신화지도를 보니 어디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더 확 와닿는 것 같더라구요.



고대 그리스 신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라 좋긴 했는데 솔직히 많은 내용을 적은 페이지에 담으려고 하다보니 글자가 너무 작아서 처음에는 살짝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보기 힘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유머러스한 대사들과 그림들을 꼼꼼히 본다면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자가 작아서 어린 아이들에게는 힘들 수 있으나 초등학생들에게는 흥미로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리스 신화에 대해 잘 모르는 어른들이 봐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학습만화가 아니라 교양만화라는 책 소개가 이해가 되고 정말 그리스 신화 입문서로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인디캣 서평단에 응모하여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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