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한국실용글쓰기 - 소방공무원 가산점| 공기업 취업 준비생 | 실전모의고사 5회분 | 감점 줄이는 주관식 답안 체크 포인트
해커스 한국어연구소 지음 / 해커스자격증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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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하다 보니, 


또, 논문을 쓰다 보니,


아니. 


그냥 살다 보면 글쓰기는 영어, 수학보다 더 중요한 것 같다.


영어와 수학은 필요한 곳이 정해져 있지만 


우리가 하루하루 매일 같이 쓰는 글. 


이 글을 읽고 쓰는 게 부족하면 하루하루 하나하나가 불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한국 사람이니까 한글을 말하고 글을 쓸 수 있다고 하지만, 


제대로 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출판사를 하다 보면 수두룩하게 쏟아지는 비문들, 


논문을 쓰다 보면 자괴감까지 느끼게 하는 논리 도망간 내 글들. 


어렸을 때 맞춤법, 띄어쓰기 정도 수준이 아니라


조금만 글쓰기를 체계적으로 배웠더라면 하는 아쉬운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던 중 '한국실용글쓰기'라는 시험을 해커스를 통해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 공인인증시험 수험서에 있어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인 


해커스에서 만든 교재들은 우선 믿고 볼 수밖에 없다.


이 '7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한국실용글쓰기'도 너무 컴팩트하고 스마트하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충분히 공부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시간과 내 능력은 유한하다. 


시험은 통과가 가장 중요하다. 


그 시험 통과에 필요한 최소의 시간과 노력을 해커스에서 정교하게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최후의 시간. 


단기기억을 최상을 높이기 위해 시험장에 들고 가 마지막까지 볼 수 있는 요점 노트는 너무나 소중하다.


​2025년 새해. 


소중한 나의 시간을 내어서 '7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한국실용글쓰기'와 함께 


'한국실용글쓰기' 시험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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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생각
박상재 지음, 김현정 그림 / 샘터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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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훌륭한 출판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샘터가 그렇지요.


샘터사에서 만든 책들은 참 정성스럽습니다. 그 중 《오빠생각》이 그렇습니다.

《오빠생각》 책은 너무나 정성스럽습니다.

책을 사랑하면 이렇게까지 예쁘게 잘 만들 수 있구나싶어 감동이됐습니다.

책 《오빠생각》은 전 국민이 다 아는 그 동요 맞습니다. 뜸북뜸북으로 시작하는.


「오빠 생각」 은 최순애(1914~1998) 선생님이 멀리 떠나있는 오빠를 그리며 쓴 시라고 하는데요,

1925년 《어린이》라는 잡지에 시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2025년은 「오빠 생각」이 세상에 나온 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수원 화성 인근에 「오빠 생각」 노래비가 세워진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이 책 《오빠생각》도 출간하게 되어 더욱 뜻깊습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이 책 《오빠생각》은

시 「오빠 생각」과 같은 결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주인공 순이는 서울로 떠난 오빠를 그리워하는데요,

그림은 더욱더 사랑스럽습니다.

수채화 같은 그림체에 맞게 수원 화성의 아름다움이 듬뿍 담겨있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책의 겉표지, 책등을 보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을겁니다.

옛날 서책식으로 사철제본으로 책등이 노출되어 있으며, 보이는 빨간색 실은 너무나 소중하게 예뻐요.

커버는 단단한 하드커버로 정말 오랫동안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뿜뿜 솟아오릅니다.

책이 이렇게 예뻐도될까요~!


좋은 그릇에 더 좋은 글과 그림.

더 바랄 게 없습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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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쫌 아는 10대 - 지구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는 다양성의 힘 과학 쫌 아는 십대 20
김성호 지음, 도아마 그림 / 풀빛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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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름.

정말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아주 뜨거운.
뜨겁다 못해 타 죽을 것 같은 여름을 보냈다.
평소 여름은 견딜만하다고 했던 본인은 올해 만큼은 더워 죽겠다는 말을 달고 살았다. 그러면서
'아 지구가 정말 마지막을 달리고 있구나'
싶어 덜컥 겁이 났다.

책 《생물다양성 쫌 아는 10대》는
이렇게 아파하는 지구에 대해 좀 더 실제적인 수치와 근거를 들어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저 아낍시다, 그저 보호합시다가 아니라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그렇지 않을 경우 어떻게 될지에 대해 정확하게 말해주고 있다.

《생물다양성 쫌 아는 10대》의 유리창 충돌 사고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일년에 유리창에 부딪혀 목숨을 잃는 새가 몇마리 정도일까?
글쎄~ 뭐 얼마나 되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일년에 약 800만 마리​가 죽는다고 한다.
800만 마리를 환산해보면 하루에 2만 마리 넘는 새가 죽는 셈이며
죽은 새가 차지하는 땅의 넓이를 10cm*3cm라고 하면 0.003㎡.
800만 마리가 모이면 2만 4,000㎡.
축구장 하나의 크기가 7,100㎡정도니 축구장 약 3.4개를 채우는 숫자라고 한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었던 이유는 당장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걸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개채수가 이렇게 서서히 사라지면 결국 생물다양성이 깨지고 그 정점에 있는 인간도 무사할 수가 없음을 이 책을 통해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말하길 생물다양성을 확인하는 기준은 3가지라고 한다.

'종 다양성, 유전자 다양성, 생태계 다양성'.

이러한 생물다양성은 지구가 생물학적으로 얼마나 건강한지를 가늠하는 잣대라고 한다.
인간이 지구에 발붙이고 살아야하는 이상,
우리는 좀 더 섬세하게 지구의 건강에 대해 신경써야만 할 것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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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김의 심리학 - 정신의학 전문의의 외모심리학 이야기
이창주 지음 / 몽스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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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대해 '나는 완벽해'라며 자신있는 사람이 있을까.

아무리 미스코리아, 미스터코리아라고 해도 남들이 모르는 각자의 말 못할 외모에 대한 불만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불만을 넘어서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 지수가 너무 높아지는 것 같다.

피부 건강보다는 피부 관리가 주된 업무가 된 피부과.

건강을 넘어선 몸짱 만들기 등등

뷰티 산업은 경기 불황을 모르는 듯 하다.

이처럼 사람들의 관심이 외모에만 쏠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 '못생김의 심리학'은 그동안 차마 입에 담지 못한 말.

'못생김'을 주제로 하여 책의 제목으로 삼고 있다.

못생김을 적나라하게 까발리며 외모 심리학에 대해 정확하게 풀어 내주고 있다.

차마 함부로 말하지는 못하지만 누구나 갖고 있는 그 '못생김'.

'못생김의 심리학'의 저자 이창주 작가는

외모심리학과 정신신체의학의 관점에서 신체 이미지를 치료하는 외모신체의학 전문의이다.

그래서 감히 '못생김'이라는 단어를 의학적으로 자신있게 드러낼 수 있는 것 같다.

드러내고 도려내야 새 살이 돋듯,

'못생김'이라고 생각하는 곪은 부분을 드러내고 도려내야 정신이 건강해질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생기는 이유부터, 외모로 인한 다양한 증후군들의 실체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이러한 아픔들을 줄이는 다양한 마음 처방전이 명료하고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다.

우울증이 100개라면 100가지의 처방전이 있다고 한다.

외모 컴플렉스에 대한 처방전 또한 폭넓고 다양하기에 이 책의 여러 상황들을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처방전을 찾아가길 바란다.


상처는 눈감고 덮어 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드러내고 처방하여 마음 건강하게 단단히 살아가길 바란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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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위한 마케팅 사고법 - 너답게 사고하라!
박진영 지음 / 굿멘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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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지털 마케팅 수업을 들으면서 새로운 마케팅의 세계에 눈이 였다.

아~ 나의 클릭 한번이, 아니 나의 눈길이. 잠시 멈춤 한번이, 스크롤 한번이

모두 데이터로 남아 마케팅의 도구로 쓰인다니.

마케팅의 방법이 이렇게 촘촘하고 다양한지 몰랐다.

그동안 나름 꼭 필요한 것들을 산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렇게 알고리즘에 의해 나에게 보이는 것들을 샀던 건지도 모르겠다.


처음 마케팅 수업을 들었던 이유는 단순히 책을 잘 팔기 위해서였다.

1인 출판사라 모든 일을 해야 했고, 출판사도 사업이기에 책을 팔아야만 다음 책을 기약할 수 있다.

하지만 마케팅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운 적도 없고, 뭘 팔아본 적도 없던 내가

마케팅 정글에 뛰어드니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기만 했다.


그러던 중, 이 책 『CEO를 위한 마케팅 사고법』이 눈에 띄었다.

수업을 들으면서 마케팅의 세계는 너무 무섭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은 아니었다.

일상의 마인드를 브랜딩으로, 그 속에 철학을 담아 마케팅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저 이렇게 하면 돈이 된다, 그저 이렇게 마케팅하면 된다 식의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마케팅을 담기 위한 그릇부터 이야기한다.

이 책은

부자의 사고법,

비즈니스를 하기 위한 사고법,

관점을 전환 사고법,

최고의 CEO들에게서 배우는 부의 마인드

까지 마케팅에 대한 마인드, 태도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찬찬히 읽다 보면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확고한 목표가 바로 세워질 것이다.

넘치는 시장의 선택을 받기 전, 이 책은 그대에게 단단하고 멋진 그릇을 만들어 줄 것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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