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바라는 기도 밀리언셀러 클럽 48
데니스 루헤인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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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정말 좋다 서사 자체도 처음보는 것이고 이전의 르헤인 소설애서 볼 수 없었던 미덕을 가지고 있다. 이 부분에서 주제를 충분히 소비해주지 못해서 미스틱리버나 가아가같은 묵직한 한방은 없지만 대신 후반부에 스릴러 본연의 재미를 충실하게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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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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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점들을 푸는 과정이 단순히 수사가 아니라 관계의 성격을 바꾸는 것이 된다. 보편적인 주제와 특별한 서사가 있는 작품으로 이토록 서사와 주제가 딱 맞아떨어지는 작품을 정말 오랜만에 본다. 다크플레이스보고 너무 캐랙터에 의존하는 작가가 아닌가 싶었는데 이 작품으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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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 프리모 레비가 인생 최후에 남긴 유서
프리모 레비 지음, 이소영 옮김 / 돌베개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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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원제 그대로 익사한 자와 구조된 자로 했어야 했다. 진작에 나왔어야 할 책이 하필 이 정국에 이따구로 제목을 바꿔서 나온 의도가 몹시 의십스럽다. 급하게 한다고 번역도 엉망인건 아닌지 걱정이 되며 한편으로는 내준것만도 어딘가 싶기도 하다. 프레모 레비니까 별은 4개 쏴야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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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오늘의 SF 걸작선
황금가지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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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이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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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자매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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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하고, 포근하고, 위로, 온정, 치유, 얼쑤! 뭔놈의 책소개에 내용이 없어. 책의 아이디어에 대해 최소한의 노출은 해줘야지? 무조건 모여서 수다떨면 위로가 됨? 정말 내용이 그것뿐임? 책을 땔감으로 쓰는 게 더 따듯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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