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지도 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 1
이어령 지음 / 파람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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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만상의 천지인의 이야기, 나는 어떤 인간이여야하는지 고민하며 읽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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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정승익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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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어머니사교육을줄이셔야합니다 #메이트북스 #정승익 #정승익강사 #사교육 #리뷰어스클럽


[한줄평]

부모가 아이의 교육을 어떻게 봐라봐야 하는지와 적용 방법을 알려 준 책입니다.


[100자서평]

부모세대보다 더 치열한 무한 경쟁시대인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부모님의 불안으로 하루 온종일 학원을 맴돌고 있습니다. 서로가 원하지 않는 사교육이지만 그 누구하나 멈추지 않습니다. 바로 불안 때문이죠.

저는 오래 전부터 사교육을 가능하면 줄이는 방법의 육아를 선택하고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을 확신을 가지고 지속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사교육을 유행처럼 따라하는 문화가 아니라, 진짜 필요한 이유를 아이와 함께 소통하면서 결정해야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사교육은 보조적인 역할로 하고, 진짜 공부는 바로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 환경을 부모가 만들어주는 것이죠. 가정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아이는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부족한 것에 대한 사교육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아이를 키우고 싶습니다. 그 마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이 책을 옆에서 두고 두고 펼쳐보면서 제 철학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본문에서]

"이 책이 계란으로 바위치기 끝에 결국, 바위를 뚫어내는 첫 페이지가 되리라 믿습니다.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7)

이 책의 추천사를 두 분께서 써주셨습니다. 두 분 다 유명하고 존경하지만 특히 첫 추천사를 써주신 최태성 큰별쌤을 좋아합니다. 최태성 선생님께서 추천사를 써주셨다니 이 책이 더 좋아지는 듯 합니다.

"결국 공부의 허리싸움과 마무리는 자기주도학습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결국 학습자가 주체가 되는 학습 동력이 있지 않으면 인생 속에서 끊임없이 불안함 속에 과도한 지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9)

"주관 없이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시키면 사교육의 효과도 없고, 돈도 잃습니다..... 사교육을 시키기 전에 부모와 자녀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18)

"사교육은 더 빨리 원하는 목표에 달성하기 위함이죠.(32)"

"본인들도 사교육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누군가가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불안한 겁니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은 불안을 유발하는 제1요소입니다.(33)"

"단, 교육비를 쓰시더라도 좀 더 확신을 가지고 쓰시고, 돈을 안 쓰신다면 주변 눈치 안보고 자신 있게 계획대로 하시면 됩니다.(33)"

"중하위권은 학원에 '의존'하고, 최상위권들은 학원을 '이용'합니다.(72)"

"부모가 자녀에게 변화한 미래 사회의 대응법을 상세하게 알려줄 수 없습니다. 독립한 자녀는 스스로 시대의 변화를 읽고, 이에 맞는 대응을 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할 것입니다.(80)"

"공부정서란 공부에 관한 정서적 경험의 반복으로 인해 쌓인, 공부를 떠올릴 때 느껴지는 고착된 정서 상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공부를 떠올렸을 때 어떤 마음이 드느냐'입니다.(84)"

아이에게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만들어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 책에서도 여러 다양한 실천 방법들이 나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노력했던 부분은 바로 아이와의 좋은 유대관계입니다. 아빠를 좋아하는 아이는 아빠의 이야기를 잘 들어줍니다. 아빠가 권유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는 것이 좋기에 공부라는 어려운 활동조차도 즐겁게 받아들여지는 듯 합니다. 그리고, 항상 함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거실공부라고 나오는 부분과 매우 유사합니다. 아이는 혼자서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한 공간에서 함께하는 것이라고 느껴진다면 긍정적인 공부정서가 반복해서 쌓이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모의 생각, 부모의 태도,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부모의 말들, 그걸 받아들이는 자녀,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환경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서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고, 결국 아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106)"

"부모로서 적절한 환경이나 조건을 제시한 것은 맞지만 나머지 반은 아이가 스스로 걸어간 것입니다.....저는 부모로서 저의 마인드를 정리하고,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실천할 뿐입니다. 제가 만들어낸 정서적.물리적 환경 속에서 아이가 열심히 공부를 해준다면 감사한 일이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저는 괜찮습니다. 그런 각오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108)"

아이가 어떻게 성장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자가 말씀하셨듯이 부모가 맞다고 하는 부모의 철학을 가지고 아이를 키운다면 부모가 바라는 모습으로 성장할 확률이 큽니다. 저는 그런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의 환경을 제공할 생각입니다. 그것이 바로 독서와 매일 조금씩 정한 목표(수학 1페이지, 영어책읽기)를 함께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농부의 마음으로 묵묵히 자식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공합니다. 밭에 영양분을 제공하고, 잡초도 뽑아주면서 정성을 기울입니다. 그것이 부모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자식들은 부모의 묵묵한 정성을 양분으로 삼아서 자라고 있을 겁니다."

"부모로서 우리 아이가 꼭 길렀으면 하는 역량 한 개는 꼭 선택합시다. 이것이 우리 집의 가훈이 되고, 부모의 교육 철학이 됩니다. 부모의 교육 처락이 확고하면 아이들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140)"

저자의 매일 같이 나아지자가 좋아 저는 이를 모방하고 조금 변형해서 이렇게 정하려 합니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나아지자."

"거실은 공부를 위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가족들이 모여서 유대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공부에 필요한 3가지 요소: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 공부를 하고자 하는 '동기', 공부를 쉽게 할 수 있는 '능력'(155)"

"'환경 조성'은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이 환경에서 아이가 공부를 잘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겁니다. 다만 거실 공부는 자녀 교육에 있어서 언제나 모범 답안이기 때문에 답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 굳이 오답을 선택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질과 양을 스스로 평가하는 과정을 리사 손 교수는 '모니터링'이라고 표현 합니다. 이렇게 자신을 모니터링한 후에 이를 기반으로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컨트롤입니다.....아이는 실패를 했을 때 실패의 원인이 모니터링인지 컨트롤인지 스스로 파악해야 합니다.(167)"

"메타인지 능력을 갖춘 고등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초중등에서부터 자녀가 실패를 통해 스스로 자신을 파악할 수 잇는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즉 자신을 모니터링하고,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컨드롤하는 경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169)"

"문자를 읽고 이해할 수 잇는 능력인 '문해력'은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자 권력이 도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184)"

"가정에서는 필사적으로 독서를 해야 합니다.(185)"

이 글은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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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정승익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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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 초등수학 3-1 (2023년)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 초등수학 (2023년)
김영사 수학연구팀 지음, IPX 주식회사 캐릭터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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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문제집 #이것만풀면넌연산스타3-1 #주니어김영사 #리뷰어스클럽




[한줄평]

수학을 즐겁고 친근하게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책입니다.

[100자서평]

수학은 시대를 불문하고 여전히 어려운 학문입니다.

하지만 수학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수능에서 말이죠. 수능이 아이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최종 목적지는 아니지만, 아이의 꿈과 미래에는 수학이라는 과목이 중요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저는 아이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바로 수학이라는 어려운 과목의 벽을 조금은 허물어 줄 수 있는 경험을 많이 해줘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목적에서 이 책은 아이가 수학이라는 학문에 조금 더 친해 질 수 있는 좋은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책에는 재밌는 캐릭터와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과정을 표시할 수 있는 도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연산 속에서 간단 체조 및 미로찾기를 통해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책을 받고 아이는 책 표지에 하루 4쪽을 하겠다는 결심을 적어 놓습니다. 아마도 아이 스스로 정한 규칙이니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이를 통해 수학이라는 어려운 과목의 높은 벽을 낮출 수 있길 바래봅니다.

[본문에서]

구성은 세자리 수에 대한 덧셈, 뺄셈과 나눗셈 및 곱셈 그리고 길이와 시간에 대한 연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첫 날은 지루해하지 않으며, 꽤나 집중을 잘 합니다.

단순 연산의 경우 계속 반복하다보면 지루하거나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지만,

하루 4쪽 연산의 마무리는 재밌는 미로 찾기 게임이 있습니다. 이 미로찾기는 그날에 배운 연산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미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에,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지루한 연산을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현재 4일차까지 빼 먹지 않고 연산을 이어갔습니다.

앞으로도 본인이 정한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로 수학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이 글은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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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 초등수학 3-1 (2023년)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 초등수학 (2023년)
김영사 수학연구팀 지음, IPX 주식회사 캐릭터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1월
평점 :
절판


수학을 즐겁고 친근하게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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