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만들기 : 곤충천국 - 풀 하나면 움직이는 입체 장난감 뚝딱! 생생 만들기
김덕기 지음 / 걷는달팽이 / 2021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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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아 #생생만들기곤충천국


간단한 색종이 접기를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만들기는 커다란 즐거움이다. 내 아이 역시 만들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얼마전 방문한 과천국립과학관의 곤충관을 시작으로 곤충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런 두 가지를 한꺼번에 충족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생생만들기 곤충천국]이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고 딸과 함께 긴 연휴를 보내기 위한 탁월한 놀이감이였다.

이 책에는 총 15가지의 곤충 만들기가 들어있다.

잠자리, 나비, 꿀벌부터 지난 여름에 수십마리의 매미를 잡고 풀어줄만큼 좋아하는 매미, 매뚜기가 있으며,

남자아이들이 많이 키우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만들기도 즐길 수 있다.




이 책의 장점은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가위가 필요 없다. 만들기에서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은 안전일 것이다.가위질을 충분히 잘 할 수 있지만, 혹여나 걱정되서 만드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봐야하지만 이 책은 그럴 필요가 없다. 손으로 조금만 힘을 주면 필요한 부분을 뜯어낼 수 있다. 다만, 찢길 위험이 있는 부분도 있는데 이 부분만 도와주면 될 것이다. 혹시 떨어지더라도, 테이프로 붙여주면 된다. 그래도 테이프도 꼭 준비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뜯어지거나 찢겨져서 당황해하는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아이 혼자서도 이해할 수 있는 상세한 설명이다. 책의 첫장에 보면 안으로 접기 밖으로 접기, 풀칠하기, 끼워 놓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어 아이와 함께 각기 다른 접기 방법을 알려주며 할 수 있다. 아이는 안으로 접기 점선과 밖으로 접기 점선을 살펴보며 집중력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장난감을 만드는 방법 역시 나와 있어 아이에게 조금만 설명해준다면 큰 어려움 없이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아이와 함께 읽어 본 후 만들기에 들어갔다. 아빠가 일일이 말을 하지 않아도 아이는 스스로 혼자 해보다 안되면 다시 설명을 보고 만들기를 반복했다. 부모의 주도적인 놀이의 진행보다는 아이 스스로 혼자서 할 수 있는 놀이감은 자기 주도 놀이에 큰 장점이고, 생생만들기 놀이는 자기 주도 놀이에 아주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세 번째는 움직인다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만드는 과정도 재미있는 놀이감이지만, 재미있게 만들고 난 후 성취감과 함께 가지고 놀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만들기를 통해 소근육 발달 및 집중력을 키울 수 있으며, 완성된 놀이감으로 역할 놀이를 통해 언어 발달을 비롯한 인지발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역할 놀이의 대화를 통해 모방과 감정 전달의 활동을 통해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이런 역할 놀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빠 엄마와 또는 형제 자매끼리의 놀이 과정에서 스스로의 감정을 이입시켜 놀이를 하기 때문에 아이의 심리 상태, 경험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역할 놀이는 상호 관계를 통한 놀이기에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만들고,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코로나로 그리고 미세먼지로 밖을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와 집에서 할 수 있는 정말 재미있고 놀이감이였다.

아직 모든 만들기를 하진 못했지만 아이와 함께 만들기를 완성하고, 완성된 모습으로 자신감을 얻는 놀이를 통해 즐거운 집콕 놀이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고 자신한다.



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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