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이 책은 진로 적성 및 잠재력에 관한 책입니다.
아직까지 모르고 살아 온 나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기 위해 이 책을 선택했다. 먼저 나의 유년 시절로 돌아가보자. 어릴 때는 꿈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어른들이 나의 꿈에 대해서 많이 물어본 기억도 난다.
그 때마다 대통령, 비행기 조종사, 선생님, 군인 등등, 해가 바뀌면서 꿈도 점점 바뀌었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되니 꿈이 뭐냐고 물어보는 사람들보다 어디 대학, 어느 과를 가고 싶니 물어보았다. 그 때마다 나의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꿈이 점점 하향 조정 되었다. 이 처럼 커서 무엇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깊게 한 적이 없다. 몇 몇 독특한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나와 같이 진로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지는 않았다. 나의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진로를 살펴보면 말아 먹은 내 수능 점수에 맞춰 그나마 취업이 잘된다는 과에 지원해서 적정에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럭저럭 공부해서 대학을 졸업하고, 줄줄이 대기업에 다 떨어지고, 겨우 겨우 서류를 통과 시켜 준 지금 직장에 들어와 대학 전공과는 거리가 먼 일을 하고 있다. 나 뿐만이 아니라 내 주위 사람들은 다 비슷하다. 그래서 느즈막이(?) 나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시간을 이 책을 통해가 갖고자 했다.
이책의 프롤로그의 문구가 인상적이다.
TV 프로그램의 문구랑 비슷하다. 정말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되었다. 심지어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주변에서 다들 어른이라고 부른다.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 저자는 이렇게 어른이 된 사람들을 위해서 그들 스스로 꿈을 깨달아 가고 그것을 이루어 갈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해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리고 그 순서는 개인적으로 풀어보면 1. 진로와 적성 찾기 2. 적성은 타고난 능력인가 아니면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인가? 3. 적성을 찾았지만 이 적성으로 성공할 수 있는가? 성공을 위해서는 두가지의 큰 요인(대인관계 능력과 자아성찰능력) 4. 진로를 고민하는 성인의 내면강화 팁 이렇게 크게 4가지이다. 그러면 하나씩 나의 관점에서 풀어나가 보겠다.
1. 진로와 적성 찾기 이 책을 읽어보니 진로와 적성을 찾는 방법은 자신을 객관화하고 이러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직업적성검사를 통해서 자신이 어떤 것에 강점이 있고 약점이 있는지 파악해서 진로와 적성을 구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2. 적성은 타고난 능력인가 아니면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인가? 이 질문의 답변은 명확하지 않았다. 왜냐면 이렇다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어떤 사람은 적성을 타고난 사람이 있는 반면에, 노력으로 만든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현실을 보았을 때 타고난 적성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 일을 했을 때 행복감을 느낀다면 노력으로도 승산이 있지 않을까 싶다. 3.적성을 위한 두가지 큰 요인 적성을 알았다면 이 적성으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기둥이 필요하다. 바로 대인관계 능력과 자아성찰 능력이다. 첫 번째인 대인 관계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고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인 자아 성찰 능력은 자신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인지적 능력이다. 즉, 현실 감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자신이 처한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능력이다. 4. 진로를 고민하는 성인의 내면 강화 팁 이렇게 적성을 찾아서 대인관계와 자아 성찰 능력을 키웠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여기에 몇 가지 팁을 제안했다. 이렇게 책은 나처럼 아직도 진로와 적성을 모르는 어쩌다 어른들에게 다시 한번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해 볼 시간을 주었다. 그리고 나 또한 나를 알아가기 위한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