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부터 와이프와 나는 일주일에 두번 씩 다른 날로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을 안하는 날은 한사람씩 아이와 시간을 보낸다.
운동하는 시간은 온전히 나로 돌아온 느낌이다.
땀을 많이 흘리고 몸은 피곤하겠지만, 아이에게 대하는 나의 태도는 더욱 좋아졌다.
아이와 우리 부부는 한 팀이다.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게 목표인 팀이다.
팀원들이 행복해야 우리 가정이 행복하다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커 가는 모습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출간까지 했다는 사실이 참 대단하다.
그리고 엄마의 말 그릇이 아이의 말 그릇의 크기와 내용이 정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말 그릇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말 그릇 안에 어떤 말이 들어가는지에 대한 것도 중요한 듯 하다.
책에서 소개된 연후의 배려 깊은 말은 저자인 엄마가 평소에 연후에게 했던 말이였던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