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다이어트 레시피

속세맛 다이어트 레시피 - -25Kg! 단식하지 않고 맛있게 살 빼는
황은학 지음 / 북라이프 / 2023년 6월

카페 ‘컬처블룸’과 ‘북라이프’가 함께 한 <속세맛 다이어트레시피> ​​​​​​​​​​​​​​​​​서평단이 되어 작성한 글 입니다.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와도 같은데요 행복하게 살고 싶을뿐인데 늘 다이어트라는 숙제에 음식 앞에서 작아지고,억눌린 식욕은 입터짐으로 다시 요요라는 도돌이표 같은 몸무게 리셋현상으로 좌절을 느끼게 하는데요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포기하느냐 마느냐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위해서 건강하게 몸을 유지해야 하고 관리해야죠

다이어트레시피에 속세맛이라는 말이 과연 어울릴 수 있는 일인지 알고 싶고 궁금해지더라고요

지속가능하면서 건강하면서 날씬한 몸으로 관리 하기 위해서는 식단과 운동이 병행해야죠

지은이 황은학님은 통통하게 살다가 건강때문에 건강하게 먹으며 살도 찌지 않는 레시피를 개발하고 맛있게 먹으며 다이어트를 하는걸로 인스타로 많은 팔로워와 소통을 하며 다이어트레시피와 운동루틴을 공유하고 있다고 해요

다이어트를 한다면 힘든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피곤해서 간편하게 사먹게 되는 음식!특히 배달음식은 정말 체중증가의 원인이 되는데요

책 인트로에서 다이어트에 앞서 다양한 다이어트의 실패와 어려움 점을 겪었던 이야기부터 직장생활이나 모임으로 인한 급찐살에 대한 대처방법이 있어 유용했어요

굶지 않고 매끼 규칙적으로 식사를하며 적당한 운동과 더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맛도 있어서 지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할수 있는 맛있는 레시피가 총9파트로 나뉘어91개의 요리가 소개되고 있어요

샐러드,특식,탄수화물요리,베이커리,면요리,스피드요리,간식&디저트,단백질요리,아침식사.. 이렇게 다양하게 소개 되고 있어요

 

 

90여가지의 요리를 다 보여드리고 싶지만 몇가지만 보여드려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고생하는 나를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하면사 힐링이 될거 같아요

복잡하고 어려울거 같기도 하지만 의외로 간단하고 너무나 쉬운 레시피도 있는데요

어묵스낵 모양도 예쁘고 맛도 궁금해서 한번 따라해 봤어요

어묵을 길게 잘랐어야 했는게 너무 네모 나게 잘랐어요 예쁜 모양을 따라 할수 없었지만 그래도 오븐에 구워봤는데요 이것은 별미였어요

이렇게 빠삭하고 고소해서 심심한 입을 달래주기 충분했어요

배부르게 먹고도 인생몸매 만드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원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향수가 알고 싶다면

향수: the PERFUME - 나만의 새롭고, 특별한 향기를 위한 가이드북
사라 매카트니.사만다 스크리븐 지음, 양희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년 6월

카페 ‘컬처블룸’과 ‘시그마북스’가 함께 한 <향수:the perfume> ​​​​​​​​​​​​​​​​​서평단이 되어 작성한 글 입니다.

나만의 새롭고 특별한 향기를 위한 가이드북!강렬한 붉은빛의 책표지의 느낌은 손으로 만졌을때의 감촉이 마치 벨벳같이 뽀송한듯 부드러운 느낌이였어요

우리의 감각은 5감이라고 해서 미각 후각 청각 시각 촉각이 있잖아요

정말 대단한 우리의 감각은 착각을 진짜로 느낄수도 있고 진짜를 진짜로 못느낄때도 있어요.

특정 나이에 푹빠져서 들었던 음악같은 경우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듯 그 음악을 들었던 그때의 감정과 그때 인상깊었던 사건과 인물을 떠올리게 하기도 하잖아요

후각도 그런거 같아요

겨울이 되면 특유의 겨울 공기냄새를 느끼는데요

4계절의 온도와 습도때문인지 계절마다 손이가거나 끌리는 향수가 다 따로 있고,오늘 운동을 할지 약속이나 어떤 모임에 나가는지 오늘의 나의 컨디션과 무드에 따라서도 선택하는 향수가 달라지더라고요

향수를 좋아하지만 늘 안전한(?)선택을 하다보니 쓰는 향수만 쓰게되고 새롭게 출시 되는 향수는 선물을 받게 되면 쓰게 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향수는 디퓨저처럼 소비해 버리더라고요

오래전 부터 즐겨쓰는 향수와 우연히 접한뒤 계속 쓰는 향수들이예요

시중에는 2만여종의 향수가 있고 매년 1000개의 향수가 출시 된다고 하는데,향수 가이드북이라는 글에 맞게 나만의 나에게 맞는 보석같은 향수를 찾는 여정을 위해 차근히 안내해 주고 있어요

머리말에 향수에 관한 궁금증에 대한 여러질문에 답변이 있어요 향수의 성분에서부터 나만의 향수를 사는 가장 좋은방법이라든가 선호하는 향기의 이유라든가 향수의 지속력등 머리말에서 향수에 대해 어느정도 이야기를 한뒤 본격적으로 향수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어쩌면 후각으로 느껴야 하는 향수를 글자와 그림으로 표현한다는게 불가능한 일 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하지만 향기 너무 좋다라는 말로 내가 선호하고 좋아하는 향수의 향기를 표현하기 어려운데 ,조향사가 어떤 느낌을 향기로 표현하고 싶어했고 그 향기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해서 읽으면서 재미있었고 향수를 시향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라고요

제가 갖고 있는 향수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예요

기분이 뭔가 상큼하고 예뻐보이고 싶을때 뿌리는 향수였는데 이렇게 해석이 된걸보니 너무 재미있었어요

이 책에서는 수많은 향수들 중에 약 500개의 향수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가격대에 따라 부담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향수부터 고가의 럭셔리 향수까지 다양하게 소개해 주고 있어요

글만 보고 이 향수로 정했다!라고 단정 할수는 없지만 기회가 되면 시향을 하고 나만의 향수를 찾아보면 생각보다 만족할수도 있고 내가 원하는 향이 아닐수 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즐거울거라고 생각해요

알듯말듯한 향기를 표현하는 전문용어들

구르망(?) 사실 책을 접하지 않았더라면 어떤 느낌인지 전혀 몰랐을 용어들을 조금은 알게 된거 같아 뭔가 뿌듯해요

이 책에 나온 모든 내용을 다 머릿속에 담아두고 향수를 직접 접하면서 이 책의 내용을 모두 기억해서 대조해 볼 수는 없지만 새로운 향수나 향기에 대해 더욱 호기심과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거 같아요

외적인 치장에 분위기까지 향수로 마무리 하고 싶어지고 나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향수를 찾고 싶을때 권하고 싶은 책이예요

조향사가 꿈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요

쉽고 맛있는 요리 레시피

1분 요리 뚝딱이형 - 300만 구독자가 선택한 맛보장 레시피 베스트 100
뚝딱이형 지음 / 길벗 / 2023년 6월

카페 ‘컬처블룸’과 ‘길벗출판사’가 함께 한 <1분요리 뚝딱이형> ​​​​​​​​​​​​​​​​​서평단이 되어 작성한 글 입니다.

유튜브에 1분 요리 동영상으로 유명한 뚝딱이형의 가장 맛있고 완벽한 레시피 100개를 한권의 책으로 엮어서 나왔는데요

필요할때마다 동영상을 찾아보고 필요한 레시피는 노트에 적어 놓았다 그런적 있다하시는 분들에게 이렇게 한권의 책으로 나온 레시피북은 너무나 소중하고 원하던 일 일거예요

한번 어떤 요리들이 소개 되었는지 목차를 보면

총5파트로 나뉘어 있고 음식의 대략적인 사진과 이름이 함께 표시가 되어있어 사진을 보고 직관적으로 메뉴를 정할수 있어요

요리레시피북에서 이책에서 쓰는 계량법과 재료써는법 기본양념에 대해 짚고 있어 최대한 뚝딱이형의 레시피를 구현할수 있도록 하게 해주고 있어요

레시피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목차에서 본 요리 완성 사진 그대로 사이즈만 커진 완성사진이 있고요 요리에 대한 설명,재료설명,요리 노하우와 팁이 적혀있고 요리과정은 사진과 글설명으로 되어있어요

간결해서 레시피를 숙지하는데 어렵지 않고 정확한 재료와 양념만 계량한다면 쉽고 맛있게 완성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제가 따라서 만들어 본 요리는 계란볶이예요

어쩌면 우리의 마음은 다 같은 마음인거지 매번 아쉬운 떡볶이속 계란을 풍족하게 즐길수 있고, 재료도 너무나 심플해서 만들어 봤어요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는 계란의 맛이 계란볶이 맛의 키포인트인데 떡볶이소스의 걸쭉하고 풍부한맛을 내기위해 뚝딱이 형만의 맛아이디어는 무릎을 탁 치게 만들더라고요

예쁘게 담는다고 담아 봤어요

스스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즐긴다는건 정말 큰 재능인거 같아요

이제 막 요리를 시작했지만 정말 맛있게 요리를 하고 싶은 사람,요리를 하지만 맛에 자신이 없는 사람에게 뚝딱이형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가득한 <1분요리 뚝딱이형> 추천해요

한번 만들어 보면 외식하고 싶지 않을지도 몰라요

내가 만들면 더 맛있는 요리가 된다는걸 알게 되니까요

맛있는데 어렵지않게 맛을 낼수 있는 노하우를 알고 싶은 요리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사랑스러운 일상에 러블리 케이크

러블리 케이크 - 일상을 특별하게
이채리(쳐리) 지음 / 경향BP / 2023년 6월

카페 ‘컬처블룸’과 ‘경향BP’가 함께 한 <러블리 케이크> ​​​​​​​​​​​​​​​​​서평단이 되어 작성한 글 입니다.

핑크색의 로맨틱한 케이크가 여유롭고 사랑스러운 디저트시간을 빛내주고 있는 표지사진이 사진 속 티타임에 초대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데요

동영상플랫폼에 체리녹차트윈스로 만나볼수 있는 이채리(쳐리)님의 귀한 케이크 레시피를 한권의 책으로 소장한다는건,동영상을 열심히 돌려보고 사진을 캡쳐하고 말설명을 글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레시피북을 가져보고 싶다고 생각해 본 분이라면 누구나 소망하던 일인거 같아요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을 하다보니 경지에 이른 채리님의 베이킹은 나도 한번 열정을 불태워보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 일으키네요

목차를 살펴보면 본격적인 베이킹에 앞서 도구와 재료에 대한 설명,케이크의 기본이 되는 제누아즈 3가지 만드는 법,크림 만드는법,파이핑모양 및 방법,케이크 시트 재단 법으로 기초를 다지고 있어요

재료와 스타일에 따라서 과일케이크,클래식케이크,빈티지케이크 이렇게 3가지챕터로 나눠 총 21가지의 러블리케이크 레시피를 공개하고 있어요

레시피의 구성도 너무나 보기 좋게 사진과 글 설명으로 해놨고,과정마다 쉐프님의 팁이 쉐프모자모양과 살짝 두꺼운 글씨로 서 있어서 과정사이에 주의해야 할 사항이나 원데이라면 선생님께서 첨언했을 베이킹팁이나 지식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 케이크 사진은 사실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인데요

누군가와 함께 나누기 위해 이렇게 만들수 있다면 정말로 큰 능력을 가져야만 가능한 일같아요!물론 처음부터 완벽한 모양을 낼수는 없지만 만드는과정부터 소중한 시간이 될것이고 완성된 케이크를 나누는 시간은 더욱 빛나는 시간이 될거라는 확신이 들어요

제누아즈도 어렵고 크림만들기도 어려울때 만들어 볼수 있는 크레이프케이크~

달걀과 설탕 우유 중력분으로 크레이프 반죽을 만든 뒤 후라이팬에 한장 한장 구워 준뒤 생크림을 만들어 한겹한겹 올려준뒤 생크림과 딸기로 장식하면 된데요

오븐이 없어도 핸드믹서가 없어도 아이들과도 쉽고 재밌게 만들수 있는 레시피도 있어서 좋았고요

그림처럼 너무 예쁜 빈티지케이크를 만들수 있는 방법도 있어서 좋았어요

원데이에서 베이킹을 접해보고 좀 더 배우고 싶다고 느낀다면,괜찮은 케이크 레시피책을 찾는다면<일상을 특별하게 러블리 케이크>추천드려요

만드는재미 드는 기쁨 코바늘 가방만들기

사계절 코바늘 가방 - 쉽게 만들어 편하게 메는 니트백
박강혜(사탕가루) 지음 / 예문아카이브 / 2023년 5월

카페‘니트러브’와 ‘예문아카이브’가 함께 한<사계절 코바늘가방>서평단이 되어 작성한 글 입니다

예쁜 디자인 소품샵에서 비싸게 팔거 같은 예쁜 손뜨개 가방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요 사탕가루 박강혜작가님의 예쁜 가방이 어떤것이 소개될까 더욱 기대가 되게 만들더라고요

목차를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도구와 기법에 대한 설명이 있고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테마로 사랑스러운 손뜨개가방이 총 23가지가 소개되고 있어요

초보분들을 위한 친절한 도구 설명과 동영상을 캡쳐 한듯한 사진과 글 설명으로 기법설명이 되어 있어요

계절별로 소개되고 있는 가방들이 한데 모여 예쁨을 뽐내고 있는데요

가장 제 눈에 띄는 가방을 골라서 한번 떠봤어요

제가 떠 본 가방은 그레니 토트백이예요

도안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완성가방사진은 여러가지색실로 다양한 느낌을 각각 주고 있어 색상선택에 참고가 되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우리나라 작가님이 만드신 작품이다보니 완성작에 쓰인실은 손쉽게 구할수 있는 실이고요 하나만드는데 필요한 실 소요량을 알려주고 있어서 실 구매할때 도움을 주고 있어요

도안은 그림도안으로 되어있고 도안을 읽을때 필요한 기법을 한번 짚어주고 있어서 시작전에 한번 체크해보면 완성도 있으면서 원할하게 만들수있어요

완성품의 대략적인 사이즈도 기재되어있어 필요에 따라 작게 혹은 크게,아니면 책과 똑같은 사이즈로 만들어 볼수 있어요

책에서 나온 작품과 똑같이 만들고 싶으면 작품을 만든 실을 구매해서 만들면 되는데요 저는 갖고 있는 실을 이용해서 만들어 봤어요

코스모스실과 모사용 6호로 만들어봤어요

아무래도 작품에 쓰인 실보다 가는실이다 보니 사이즈가 책에서 소개하는 가방보다는 사이즈가 작게 나왔는데요 저는 가볍게 들고 나가는 작은 가방을 원하기도 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하루 이틀만 부지런히 만들면 예쁘고 귀여운 나만의 가방이 뚝딱 만들어지는데요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디자인도 귀여워서 만들면서도 재미있고 실용적이고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며 칭찬을 해주시니 기분도 업되네요

요즘 코바늘가방 예쁘게 들고 다니시는 분들 보면 참멋있기도 하고 예쁘잖아요 다들 솜씨가 좋은건지 어디서 산건지 부럽기도 하고 궁금하다면 한번 손뜨개 가방 만들어보는거 해보면 어떨까요?

손으로 만드는 기쁨~ 완성품을 사용하는 행복

두마리 토끼를 잡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