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건의 1페이지 팝 콘서트 365
박성건 지음 / 미디어샘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이야 Kpop이 전세계의 문화를 주도하고 있지만 20세기 소년소녀들에겐 팝장르가 대세였다. 노래 좀 듣는다고 하는 애들은 전부 팝을 흥얼거렸고, 알지도 못하는 영어가사를 들리는대로 한글로 적어서 따라부르곤 했었다. 물론 우리의 정서를 대변하는 가요도 훌륭하지만 그 당시의 팝은 한국의 가요보다 더 우수하고 쎄련된 대중문화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은 비단 한국에서만의 경향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추세였던 것 같다. 그만큼 팝의 영향력은 전세계를 뒤덮을 정도로 굉장히 크고 막강했다.


그런데 사실 팝음악이 아무리 큰 인기를 끌었다고는 해도 당시엔 지금처럼 다양한 음악을 취향에 맞게 골라서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라디오에서 틀어주는 음악을 수동적으로 들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지금처럼 편하게 음악과 음악가에 대한 정보를 취하기도 어려워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팝음악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음악사에서 그 곡이나 뮤지션이 가지는 의미, 시대적 배경, 음악적 인과관계 등 음악과 음악사에 대한 이해없이 그저 라디오에서 틀어주는 히트한 노래위주로만 소비해왔다고 할 수 있다.


좋은 음악이란 그런 배경을 모르고도 즐겁게 들을 수 있지만 이왕이면 음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음악을 알고 들으면 더욱 즐겁게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박성건의 1페이지 팝 콘서트 365]는 400곡이 넘는 주옥 같은 팝음악과 뮤지션을 소개하며 그 팝음악에 담긴 사회, 문화, 정치, 경제적 맥락 등을 살펴보는 팝음악 인문학 책이다. 매일 한 페이지에 한 곡씩 365가지 곡과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매일 하나의 곡을 테마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와 관련된 다른 수많은 곡들이 함께 소개되므로 실제 책에서 다루어지는 음악의 수는 1000곡이 훌쩍 넘는다.


모든 곡소개는 한 페이지로 끝내는데 한 페이지에 한 곡 혹은 두 곡을 유닛처럼 묶어서 소개하고 있고, 소개하고 있는 모든 곡들은 굳이 인터넷을 찾지 않아도 바로 직접 들어볼 수 있게 QR코드가 첨부되어 있다. 특이하게 소개하는 곡마다 해시태그를 붙혀서 가수, 곡의 테마, 장르, 곡과 관련된 여러 키워드 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관심이 있는 내용을 취합해서 읽어볼 수 있게 한 것도 재미있는 구성이다. 팝이라고 해서 팝뮤직만을 다루는 것은 아니고, 영화음악, 클래식, 가요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서 여러 장르의 음악에 대한 상식을 골고루 넓힐 수 있다. 또 40년대의 리듬앤블루스부터 50년대 로큰롤, 80년대 신스팝, 21세기의 팝음악까지 팝음악사의 모든 시간을 톺아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팝음악을 듣고 자라난 세대이고, 팝음악을 나름 많이 들었음에도 책에서 소개한 제목들은 생소한 것들이 많았다. 그런데 웃기게도 어떤 노래인지 궁금해서 QR코드를 찍어서 노래를 들으면 상당수가 이미 알고 있거나 익숙한 곡이었다. 그러니까 당시에는 노래 제목이나 가수도 모른채 그냥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고, 따라부르고 했던 것이었다. 그땐 정확한 가사도 모른채 그냥 흘려 들으며 대충 비슷한 발음으로 따라부르기만 하다보니 정확한 원제를 보면 과거에 듣던 노래와 매치가 안되는 것이다. 혹은 TV나 영화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팝음악을 많이 접할 수 있었던 것도 한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의외로 한국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많이 나오는데 과거의 CM송이나 라디오 시그널음악, TV방송의 오프닝곡으로 쓰인 익숙한 곡들을 당시의 시대 분위기나 지나간 추억들과 함께 썰을 푸는데 옛날 생각이 나면서 재미있게 느껴진다. 익숙한 멜로디를 들으면 오래전의 기억까지 저절로 생각나게 되는 기묘한 힘이 음악에는 있는 것 같다. 또 OST도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 콰이강의 다리, 닥터 지바고처럼 이전 세대의 고전영화지만 음악만은 여전히 많이 들을 수 있는 곡들도 있고, 더티댄싱, 보디가드 같은 동시대 영화도 있어서 그 음악들이 한창 인기를 끌던 시대에 함께 그것을 즐기고 소비했던 기억이 있는 곡들도 접해볼 수 있다.


90년대 까지만 해도 팝음악의 인기는 매우 높아서 그 당시 최신곡 뿐만 아니라 7~80년대는 물론 5~60년대나 그 이전의 올드팝도 굉장히 자주 들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의외로 태어나기도 전에 인기를 끌었던 올드팝도 상당히 많이 들었는데 책에는 그런 곡들도 많이 다루고 있어서 모르고 있던 트리비아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과거에는 정보가 제한적이라 동시대에 유행한 노래가 아니면 그 곡의 맥락을 잘 알 수가 없었는데 그 곡과 관련된 여러 정보와 재미있는 에피소드, 시대적 맥락, 의미 등을 알게 되니 재미도 있고, 음악적으로도 이해가 높아지는 것 같다. 음악을 듣는 귀가 풍성해지는 느낌이랄까?


한 가지 불편한 것은 목차나 인덱스가 없어서 원하는 키워드를 찾아볼 수가 없다는 점이다. 책의 내용은 년도순도 아니고, 곡이나 가수의 스펠링 순도 아니며 심지어 같은 아이템이나 비슷한 내용을 한데 묶어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전부 무작위로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 가령 디스코에 대한 내용을 보고 싶어도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서 굳이 책을 처음부터 한장한장 넘기며 찾아야 하는 식이다. 영화음악을 좋아해서 OST에 관련된 글들만 따로 떼어내서 보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그저 예전에 라디오에서 들려주던 음악을 수동적으로 들을 수 밖에 없었던 것처럼 저자가 책에 써놓은대로 그 내용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솔직히 이런 식으면 해시태그의 역할도 크게 줄어들어서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과학 개념 따라잡기 : 화학의 핵심 - 지식 제로에서 시작하는 지식 제로에서 시작하는 개념 따라잡기 시리즈
Newton Press 지음, 전화윤 옮김, 사쿠라이 히로무 감수 /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원자, 원소, 주기율표 따위의 용어들은 벌써 다 잊어버렸고, 그 개념들이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다고는 생각하지도 않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많은 물건들은 화학적 지식의 토대 속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저자는 화학을 물질의 구조와 성질을 밝혀내는 학문이라고 정의한다. 즉, 화학이라는 학문의 성과로 인해 현대 사회에서 사용되는 많은 물질들이 만들어졌으므로 우리의 일상은 화학이 없이 돌아가지 못한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화학이란 무엇인지, 실제로 우리의 주변에 어떤 화학이 숨어 있는지 잘 알지 못하고 막연히 어려운 학문이라는 생각에 갇혀있다.


[과학 개념 따라잡기 : 화학의 핵심]은 고등학교 3년 동안 배웠을 화학 개념과 핵심을 과학 법칙을 외우지 않고도 완벽하게 이해시켜주는 과학 안내서이다. 고등학교 때의 화학 수업을 생각하면 딱딱한 어려운 이론을 떠올리겠지만 이 책은 법칙이 아닌 화학의 역사, 일상의 재미있는 화학 상식, 현대사회에 필수불가결한 유기물 등 다양한 현상에 얽힌 화학을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래서 과학 개념을 깊이 공부하려는 학생이나 과학 공부를 해보고 싶은 성인들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등학교 3년 간 배우는 수준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꽤 높은 수준의 화학적 개념을 잡을 수 있다.


책은 총 5파트로 나뉘는데 화학이란 학문에 대한 기본 개념과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물질인 플라스틱과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화학적 원소 등을 통해 화학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대략적으로 알아보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하여 1, 2장에서는 모든 물질의 기초가 되는 원자와 원자의 결합에 대해 알아보고, 3장에서는 이온과 전자, 4장에서는 유기물과 유기화학에 대해 다루고 있다. 중간중간 흥미롭고 재미있는 화학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칼럼 코너와 화학사에 한 획을 그은 과학자들을 만화로 소개하는 네 컷 만화 등이 소개되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화학적 상식을 늘려갈 수 있다.


우리는 보통 플라스틱이라고 한 단어로 부르지만 실제로 플라스틱은 그 종류가 다양하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비닐 봉지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인데 폴리에틸렌은 에틸렌이라는 분자로 만들어진다. 에틸렌은 탄소 원자 개가 이중 결합을 한 형태인데 폴리에틸렌은 이웃한 에틸렌끼리 사슬처럼 연결된 것이다. 이렇게 우리 주변의 물질은 많은 원자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자가 연결되는 방식은 세 가지인데 공유결합, 금속결합, 이온결합이 그것이다. 학교 다닐 때 들어봤던 기억이 있다. 각각의 설명은 책에 나오는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글자로만 내용 설명을 듣는 것보다 그림을 활용하니 별도의 긴 설명 없이도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원소의 결합방식은 유기물의 성질을 결정하게 된다. 유기물은 탄소, 수소, 산소, 질소 등의 몇몇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유기물의 성질이 다른 것은 원소의 종류가 아니라 원소가 결합하는 방식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즉, 같은 원자라도 완전히 다른 유기화합물이 만들어진다는 뜻인데 그 대표적인 예가 수업 시간에 들어본 기억은 있지만 그 내용은 전혀 생각이 안 나는 L-멘톨 D-멘톨이다. 유기물은 극히 소수의 원소로 되어 있는데 그 중 탄소의 비중이 가장 크다. 이 탄소가 만드는 다양한 물질을 연구하는 것이 유기화학이다.


오리엔테이션에 나온 내용들은 마지막 챕터인 현대사회에 필수불가결한 유기물 파트에서 좀 더 자세하고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책의 가장 처음과 마지막에 화학이라는 학문이 어떤 것이고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며 발전해왔는가 하는 것을 수미쌍괄식으로 말하고 있고 이것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내용이다. 결국 화학을 수험을 위한 이론으로만 암기할 것이 아니라 화학이란 학문이 우리의 생활 속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얼마나 폭넓게 응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 같은 것들을 제시하며 화학의 핵심은 결국 실용성이라는 점을 말하고자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외래어 상식 사전 프리윌 교양 사전
다산교육콘텐츠연구소 지음 / 프리윌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외래어는 외국으로부터 들어와서 한국어에 동화되어 한국어처럼 사용되는 단어, 고유어와 함께 국어의 어휘체계를 형성하는 요소이며, 차용어라고도 한다. 흔히 외래어와 외국어를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쉽게 생각하면 외국어가 한국어 속으로 들어와서 우리말의 규칙에 따라 사용되면 그것을 외래어라고 부른다. 외래어는 영어가 아닌 한국어 어휘이다. 전에는 우리말로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은 외국어이고 그렇지 않은 단어들만 외래어라고 생각했다. 가령 책에 나와있는 단어를 예로 들면 커피, 피자, 택시, 컴퓨터 같은 고유명사들은 한국어로 대체하지 못하므로 외래어이고, 에티켓, 머니, 터부 같은 단어들은 예절, 돈, 금기로 국산화가 가능하므로 이런 것들은 외국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외래어와 외국어의 차이는 우리말로 대체할 수 있는가가 기준이 아니라 한국말 속으로 들어와서 우리말의 규칙을 따르며 우리말처럼 쓰이는가 하는 것이 기준인 셈이다. 지금까지 외래어와 외국어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글로벌라이제이션을 통해 전세계의 국가와 국가, 문화와 문화의 거리는 더욱 좁혀졌고 다른 나라의 언어도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한 폐해도 크다고 하겠다. 저자는 우리나라에서의 무분별한 외래어 오남용 현상은 결코 바람직한 풍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배척과 차단도 바른 자세는 아니라고 말한다.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순화할 것은 순화하고, 발전할 것은 발전시키는 것이 바른 자세라고 주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그 외래어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언어라는 것은 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의 문화가 담겨있는 것이라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옮겨가면 말이 가진 원래의 의미가 그대로 전해지지 못할 수도 있다. 우리는 우리가 자주 쓰는 외래어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외래어 상식 사전]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이미 상용화된 252가지 영어권 외래어의 어원과 본 뜻, 유래, 탄생 배경, 역사적 변천 과정, 쓰임새 등을 상세하게 알아보며 외래어에 대한 상식을 키워주는 사전이다. 책에 나오는 외래어들은 우리가 평소 자연스럽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말들이지만 정확한 의미는 모른채 대략적인 의미로만 알거나 그 유래와 어원 등에 대해서는 모르고 사용하는 것들도 많았다. 책을 통해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에 대해 알아보며 언어적 감각과 보편적 상식을 늘리며, 어휘도 풍부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가나다 순으로 외래어를 정리해 놓아서 우리말 사전처럼 활용하면 된다. 각각의 항목에는 해당 외래어와 대체 가능하거나 순화된 우리말도 소개하고 있어서 참고할만 하다.


# 갭

갭이라는 말은 평소 상당히 많이 쓰는데 막상 그 말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다. 갭은 원래 주식용어였다고 한다. 주가가 갑자기 폭락하거나 폭등할 때 나타나는 차트상의 빈 공간을 이르는 말로 우리말의 간격이나 격차에 상응하는 말이다.


# 그로기

권투나 격투기 경기 중 얻어맞아서 정신이 몽롱하거나 정줄을 잃고 비틀거리는 상태를 그로기라고 표현하는데 원래는 술을 마시고 비틀거리는 상태를 말하는 그로그(grog)에 y를 붙여서 그로기라고 말하게 되었다고 한다. 영국 해군의 통칭 그로그 영감님이란 제독이 럼주에 물을 타서 마시게 한 것을 두고 술에 취한 상태를 그로그라 불렀다고 한다.


# 뉘앙스

개인적으로 이 뉘앙스란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 말은 프랑스어로 원래 색체의 미세한 변화와 차이를 일컫는 미술용어였다고 한다. 그러던 것이 일상용어로 확대되며 언어, 의미, 소리, 감정 등에서의 미세한 차이를 나타내는 의미로 바뀌었다.


# 더치페이

더치페이는 네델란드 사람들의 계산법이라는 뜻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래서 네델란드에서는 다들 그렇게 각자 계산을 하는 문화가 있나보다 라고만 생각을 했었다. 더치는 영국이 네덜란드인을 경멸하며 부르던 호칭이고, 더치가 붙으면 냉소적으로 까는 뉘앙스가 된다고 한다. 결국 더치페이도 부정적인 의미가 담긴 말이라는 뜻이다.


# 도그마

게시판에 가끔 이런 말을 쓰며 상대를 비난하고 디스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도그마는 독단적인 신념이나 학설을 뜻하는 말이다. 생각하다는 뜻의 그리스어 도게인에서 유래한 말로 18세기 무렵에는 '그리스도교의 교리'라는 의미로 통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에겐 독단으로 느껴졌고 도그마는 그런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고 한다. 즉, 그리스도교의 비이성적이고 맹목적인 독단을 뜻하던 말이 종교 이외의 영역에서도 사용되게 된 것이다.


#멜랑콜리

우울한 기분이나 애수를 일컫는 프랑스어인 멜랑콜리는 원래 흑담즙을 뜻한느 그리스어 멜랑콜리아에서 유래했다. 그리스의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인간의 체액을 혈액, 점액, 담즙, 흑담즙으로 나누고 이중 흑담즙이 많으면 기분이 우울해진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기인하여 멜랑콜리아가 우울한 기분, 애수를 일컫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 바캉스

바캉스는 무엇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뜻의 라틴어 바카티오에서 유래한 프랑스어라고 한다. 휴가라는 뜻의 버케이션도 바카티오에서 파생한 말이다. 세계적으로 영어인 버케이션보다 프랑스어엔 바캉스를 더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프랑스인, 특히 파리 사람들이 휴가를 맞아 떠들썩하게 여행을 즐기고 오기 때문에 바캉스라는 말의 이미지가 강해졌다고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장 쉬운 홈트레이닝 10초 스트레칭
시바 마사히토 지음, 서희경 옮김 / 소보랩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뜩이나 운동 안 할 핑계만 찾고 있던 차에 코로나는 정말 멋진 핑계거리였다. 코로나 감염의 위험 때문에 거리두기를 해야해서 운동을 하러 가지 못한다고 말하면 그 누구도 손가락질을 하지 못했다. 그렇게 몸은 편해졌지만 덕분에 체중은 매일 신기록을 갱신하게 되었다. 살찌는 것에서 포텐이 터져버린 비루한 몸뚱이를 한 슬픈 짐승의 마음을 알랑가 모르겠다. 체중이 늘어나면서 몸이 무거워지자 온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전신이 찌뿌둥하고, 무릎은 삐걱거리고, 어깨는 결리고, 목과 허리는 비명을 질렀다. 몸을 움직이지 않자 바로 몸이 결리고 여기저기가 아프기 시작했다.


코로나 시대에는 홈트가 유행한다고 하는데 집에서 무슨 운동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괜히 운동한답시고 쿵쾅거렸다가 층간소음으로 이웃에 피해를 줄까봐 걱정도 되고, 어설픈 운동은 큰 효과도 없을 것 같고. 그런 여러 변명들로 홈트는 마음속에서 스치듯 안녕을 고했지만 몸이 결리고 아플 때마다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 있다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가장 쉬운 홈트레이닝 10초 스트레칭]은 몸을 과하게 움직이는 따라하기 어려운 운동이 아니라 아주 쉬운 스트레칭으로 몸의 결림과 통증을 없애는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초간단 스트레칭 홈트레이닝북이다.


책의 컨셉은 명확하다. 간단하고 쉬운 스트레칭으로 단 10초만에 몸의 통증과 결림을 없애버릴 수 있다는 것. 혼자서도 따라할 수 있고, 즉시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 책이 내세우는 특징인데 기존의 스트레칭이 펴기에만 한정되었다면 이 책에서는 문지르기와 풀기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어서 문지르고 풀어주는 조합으로 스트레칭 효과를 극대화 하기 때문에 10초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이론이다. 보통 근육의 움직임은 힘을 줘서 수축하고, 힘을 빼서 이완하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서는 힘을 빼서 이완을 시켜줘야 한다. 그런데 스트레칭을 하다보면 반대로 힘이 들어가서 근육이 수축되는 역효과가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스트레칭의 목표는 몸을 이완시키는 것인데 평소 습관적으로 계속 힘을 주고 있기 때문에 힘을 뺀다는 감각을 잘 모를 수도 있고, 스트레칭을 하다가 역으로 힘이 들어가기도 하기 때문에 기존의 몸을 쭉쭉 펴는 스트레칭을 따라하더라도 운동효과를 많이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저자는 자의적으로 힘을 빼기 어렵다면 신체 외부에서 직접 만져서 이완을 시키자고 역발상을 한다. '문지르기, 풀기, 펴기'의 세가지 셀프 케어 방법을 조합하여 안쪽 깊숙하게 있는 내근육을 움직이게 하고, 외근육을 휴식하게 만들어준다. 이 작업만으로 10초만에 근육이 풀리고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저자는 퍼스널 트레이너로 통증 없는 몸을 만드는 스트레칭법을 트위터에 공개하고 있는데 이 10초 스트레칭이 무려 12만이 넘는 따봉을 받았다고 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검증을 받은 스트레칭 운동법인 셈이다. 책은 부위별로 스트레칭법이 소개되어 있는데 발가락과 발목, 무릎, 고관절·허리, 어깨·목·머리, 팔꿈치·손목·손의 크게 다섯 부위로 구분하고, 다시 세부적으로 각각의 신체 부위의 스트레칭법이 소개되어 있다. 해당 부위가 아프고 결리는 이유 등을 먼저 살펴보고, 그 부위를 스트레칭 해야 하는 이유나 관리를 해주면 어떤 점이 개선되는지 등을 간략하게 알아보고, 책에서 소개할 스트레칭은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어떤 것을 목표로 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개요부터 소개한다.


각각의 운동에는 그 운동의 원리와 그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같은 것들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냥 무작정 여기를 주무르고, 여기를 운동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 부분의 운동을 해야하고, 그 곳을 강화해야 하는지, 왜 그 부위에 통증이 생기는지에 대해 알려줘서 자신이 하고 있는 스트레칭이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운동을 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그 스트레칭을 통해 효과를 봤던 사람들의 댓글도 소개해서 다른 사람들은 그 스트레칭으로 어떤 효과를 봤고 어떤 식으로 운동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보통 기존에 스트레칭을 소개할 땐 몸을 쭉 펴는 동작과 자세만을 보여주며 따라하도록 하는데 여기서는 펴기보다 근육을 문지르고 만져서 풀어주는 것에 집중하므로 운동 자세와 함께 근육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스트레칭이 어느 부위를 자극하고, 어떤 부분을 풀어주게 되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데 그런 것을 보고 운동을 따라하니 머리 속으로 해당 부위의 근육의 위치와 상태를 떠올리며 자세나 동작에 신경을 쓰면서 할 수 있고, 직접 만져줄 때도 어느 부위를 만져줘야하는지에 대한 견적이 나와서 운동하기가 한결 쉬워지는 것 같다. 왜 다른 책에서는 이런 방식을 취하지 않았는지 의아할 정도이다.


단순히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결리는 부위를 마사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틀어진 몸을 바로잡고 자세 교정도 할 수 있어서 더욱 유용하다. 잘못된 자세 때문에 몸이 틀어지면 몸 상태도 나빠지고 그로 인해 여러 통증과 결림이 생기는데 아픈 곳의 통증만 잡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통증을 유발시키는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아 통증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다. 책의 내용 중 가장 먼저 눈길이 간 부분은 당연히(?) 어깨 결림 파트이다. 목과 어깨 결림은 거의 불치병 수준으로 달고 사는데 어깨가 아프면 어깨를 돌리거나, 목을 돌리고, 기지개를 펴는 수준의 스트레칭을 하는데 책에서는 겨드랑이를 자극하는 것으로 어깨 통증을 잡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외 고질병인 목과 허리 통증을 잡는 법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따라해보니 효과가 있다.


그냥 몸을 뻣고 늘려주는 스트레칭이 아니라 근육이 맞닿는 크로스포인트라고 부르는 약간 혈자리 비슷한 느낌의 부위을 누르며 몸을 펴주는 방식으로 운동을 하니 효과도 극대화되고, 빠르게 반응이 오는 것 같다. 우선 다른 스트레칭북에서는 몇 번씩 몇세트를 반복하라는 식으로 운동횟수를 많이 해야 하는데 여기는 단 10초에 조지기 때문에 오히려 좀 더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 정도다. 오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게을러빠진 안티운동가인 나같은 사람도 이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동작이 어려운 게 하나도 없다. 그냥 몸만 까딱하는 수준으로 단순하고 쉬어서 혼자 따라하는 것도 전혀 어렵지 않다. 운동을 많이 안 해본 사람은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도 버벅거리고 어려워하는데 여기는 그냥 몸뚱이가 레고라도 할 수 있는 동작이라서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어서 좋다.


운동이건 스트레칭이건 혼자서 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자세인데 자세가 잘못되면 운동효과가 없거나 역으로 몸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 책에서 알려주는 것이 아무리 간단한 동작이라고는 해도 정확한 자세로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각 동작마다 신경써야 하는 부분을 POINT로 체크해 놓아서 동작을 신경쓰면서 따라할 수 있게 해놓은 것도 좋았다. 게을러서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힘들고, 운동을 안 해봐서 조금만 동작이 어려우면 버벅거리는 나같은 사람이나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트를 해보고는 싶은데 무슨 운동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는 사람, 그리고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로 몸이 결리고 아픈 사람들이라면 이 책으로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도 잡고, 잘못된 자세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만의 새로운 스트레칭 방식으로 적은 시간에 효과는 극대화된 가성비 높은 스트레칭을 경험해보자.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음표 과학 - 미처 몰랐던 일상 속 52가지 과학이야기
SansaiBooks 지음, 김지예 옮김, 가와무라 야스후미 감수 / 동아엠앤비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흔히 과학이라고 하면 실험실에서 하얀 실험복을 입고 여러가지 약품으로 화학실험을 하는 장면을 연상하게 된다. 혹은 아인슈타인이나 뉴턴, 스티브 호킹 같은 천재들이 어렵고 복잡한 계산을 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렵게 과학은 똑똑한 이과 전공자들이 하는 그들만의 리그이며 비전공자, 일반인들과는 상관없는 장르라고 생각하게 된다. 막상 학교에서 여러 과학 과목을 배울 때도 입시 수험용의 이론을 배울 뿐이라서 시험이 끝나고 나면 학교에서 배웠던 과학 지식은 다 잊어버리게 되고, 설령 그런 이론들을 잊지 않고 있더라도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학교에서 배웠던 과학 지식을 써먹을 일은 거의 없다. 과학은 그렇게 우리의 일상에서 멀어져가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과학이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의 전유물도 아니다. 우리가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들기까지 생활하는 그 시간 속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에 과학의 원리와 응용이 담겨 있다. 우리는 너무 당연하게 여겨서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과학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숙히 파고들어 있고, 과학에 관심이 없는 과알못들도 과학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을 이용하며 과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갔으나 막상 그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정확한 과학적인 대답을 하지 못하고 그것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는 것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물음표 과학]은 너무나 당연해서 한번도 궁금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우리 주변의 과학 기술이나 자연 현상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왜?'라는 의문을 해소시켜 준다. 복잡한 공식이나 어려운 용어 등으로 가득찬 어렵기만 한 과학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과학 개념을 흥미롭게 풀어가고 있어서 용어를 외울 필요도 없고, 어려운 공식을 이해할 필요도 없이 생활 속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과학의 원리와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과학적 원리를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도 있는 실용주의 과학책이라 하겠다.


책은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는데 우리 주변의 가전제품 속 과학, 집 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과학, 집 밖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과학, 하이테크 기술에 숨겨진 과학, 우리 몸과 병의 신기한 과학, 자연과 우주에 관련된 과학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과학적 호기심이 생길만한 52가지 과학 이야기를 다룬다. 선생님과 아름이라는 초6학년 학생을 내세워서 아름이가 여러 사안들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 선생님이 그에 대해 답변을 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선생님과 아름이는 처음 질문을 던지는 부분에만 나오고 이후로는 선생님이 아름이에게, 실제로는 독자를 향해 설명하는 문체로 설명이 어어진다.


하나의 테마는 2장을 넘어가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설명이 길지가 않고 핵심적인 내용만을 쉽게 설명해놓아서 과알못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 복잡한 이론이나 공식은 거의 없고, 간혹 조금 전문적인 용어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 용어를 알지 못해도 직감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수준이라서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다. 또 설명의 편의를 위하여 그림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서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이에게 설명하는 형식이라 그런지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칠 때 말하듯이 높임말을 사용하여 글을 읽으면 부드럽고 편안함이 느껴진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은 초등학교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그래서 어른들에게 물어볼만한 내용들이다. 전자레인지의 원리나 새는 왜 전선에 앉아도 감전되지 않는지 스마트폰과 터치스크린의 원리 같은 것들에 대한 호기심인데 만약 아이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제대로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너무나 당연하게 그 기술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 원리를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알고는 있어도 정확히 설명을 해줄 정도로 확실하게 알고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과학적 원리와 이론을 심도 깊게 분석한다기보단 아이들이 궁금해 할 때 간략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수준으로만 이해하고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실제 책도 그 정도의 수준으로 진행된다.


개인적으로도 얼마 전부터 체지방계로 어떻게 몸속의 지방을 측정하는 건지 계속 궁금해하던 차였다. 요즘 체중 관리를 시작했는데 자연스럽게 체중계를 사용하는 시간도 많아졌고, 그때마다 체중계 위에 올라가는 것만으로 소위 인바디라고 하는 체지방을 측정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었다. 어떤 원리로 체지방을 측정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면서도 굳이 찾아보려는 수고를 하지는 않았는데 과학적 호기심이 많이 떨어지는가 보다. 체지방계는 일명 '생체 임피던스법'이란 측정 방법을 사용하는데 전기 저항을 활용하는 것이다. 사람의 몸에 약한 전류를 흘러보내고, 전기가 통과하기 어려운 정도를 통해 체질량 지수를 구하게 된다. 근육은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전기가 통과하기 쉽고, 지방은 수분이 거의 없어서 전기가 통과하기 어렵다고 한다.


여름이 되니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그런데 모기가 물 때는 무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야 물린 곳이 부풀어 오르면서 가렵기 시작한다. 왜 모기가 물 때는 아프지 않는 것일까? 그렇게나 모기에게 뜯기면서도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이다. 그냥 당연히 그러려니 생각했던 것인데 막상 이런 질문을 들으니 급궁금해진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그 이유 중의 하나는 모기의 침이 매우 가늘기 때문이다. 모기의 침은 사람의 머리카락보다 가늘다고 하는데 그 가느다란 침은 하나의 관이 아니라 여섯개의 침이 다발로 되어 있는 구조라고 한다. 그리고 모기가 침을 찔러 넣을 때 피가 응고되지 않는 응고억제제와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마취물질도 들어있어서 모기에게 물렸을 때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