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성 이론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오미야 노부미쓰 지음, 조헌국.이영란 옮김 / 성안당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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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의 패러다임 이론에 따르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뉴턴 역학에서 꼬리를 물고 탄생한 것이 아니라 뉴턴의 이론과는 별개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난 것이라고 한다. 뉴턴 역학이라는 이론 위에 상대성이론이라는 살을 덧붙이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는 별개의 개념으로 일반상대성이론이 뉴턴 역학을 대체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을 만들어 내는데는 뉴턴 역학이 큰 역할을 했다. 뉴턴 역학은 과학적 사고의 기초가 되는 물리법칙이었고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의 산업혁명 시대의 바이블로 기술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전자기 현상에서는 뉴턴 역학이 통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내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양자역학과 특수 상대성 이론이 발표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특수 상대성 이론은 관성계에서만 적용된다는 점과 중력의 문제를 다룰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고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 상대성 이론이 만들어졌다.


책에서는 하나의 챕터를 할애하여 상대성 이론 탄생 이전의 물리학의 역사와 상대성 이론이 나오게 된 배경과 과정 그리고 당위성 등을 설명해준다. 앞서도 말했지만 상대성 이론은 분명 패러다임의 전환이 가져온 혁신적인 이론이다. 하지만 기존의 물리학 법칙들이 하나씩 쌓여오지 않았다면 상대성 이론이 나오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상대성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상대성 이론만을 공부할 것이 아니라 그 이전의 물리학 법칙들에 대한 이해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뉴턴 역학을 비롯 맥스웰의 전자기학, 살릴레이의 상대성 원리, 페러데이의 장 이미지 같은 이전 물리학에 대한 이해가 상대성 이론의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다.


앞서도 말했듯이 뉴턴 역학이 전자기 현상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는 것에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특수 상대성 이론이 만들어진다. 직관적으로는 일반 상대성 이론이 먼저 나오고 특수 상대성 이론이 나왔을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특수 상대성 이론이 먼저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많이 알고 있는 E=mc2가 바로 특수 상대성 이론의 내용이라고 한다. 챕터2에서는 이 특수 상대성 이론에 대해 설명한다. 빛의 속도와 에테르의 절대속도를 측정하려는 실험이 모두 실패로 끝났다. 다른 과학자들은 실험이 실패라고 하였지만 똑같은 실험결과를 두고 아인슈타인은 지구상에서는 아무리 실험을 해도 지구의 절대 속도를 구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었고 이런 발상의 전환이 상대성 원리를 탄생시키는 첫걸음이 된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함으로서 진실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여기서 상대성 원리와 광속불변의 원리를 내세우고 이를 통해 특수 상대성 이론을 확립한다.


하지만 이 특수 상대성 이론은 가지의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하나는 관성계라는 중력이 없는 상태에서만 적용이 되는 것이다. 비간성계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다. 그래서 관성계에서 비관성계로 옮겨가는 것에 대해서는 해답을 찾을 수가 없다. 다른 한가지는 중력에 대한 논의가 빠져있다는 점이다. 특수 상대성 이론은 일반 상대성 원리, 등가원리, 중력이 존재하지 않을 때 성립한다. 이 문제를 비유클리드 중 리만 기하학을 활용하여 해결하여 일반 상대성 이론을 만들어낸다. 챕터4에서는 이런 특수 상대성 이론이 가진 한계로 일반 상대성 이론이 나오게 된 배경과 설명을 하고 있다. 챕터5에서는 우주과학과 함께 상대성 이론을 고찰해본다.


솔직히 상대성 이론 그 자체가 쉽지 않은 개념이라 책의 내용도 쉬운 편은 아니다. 한번 읽고 그 내용을 전부 완벽하게 이해하는 건 애초에 기대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너무 학문적으로 어렵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성 이론이 만들어지게 되는 배경부터 특수 상대성 이론을 지나 일반 상대성 이론이 만들어지기 까지의 과정을 따라가며 통시성있게 차근차근 상대성 이론에 대한 이해를 쌓아간다. 그리고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므로 조금은 더 이해하기가 수월한 것 같다. 한두번 더 읽어보며 상대성 이론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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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테크놀로지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미야케 요이치로 감수, 한선관.황명희 옮김 / 성안당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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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21세기에는 인공지능과 테크놀로지가 인간의 자리를 대신할 거란 이야기를 수없이 들어왔지만 사람처럼 생각하는 인공지능의 존재에 대해서는 그다지 현실감이 없게 느껴졌다. 당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기계라고 하는 것의 이미지는 컨베이어 밸트나 공업용 조립 기계 같은 것에 한정되었고, AI라는 것에 대해서도 컴퓨터처럼 인간이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에 따라 움직이거나 미리 프로그래밍 된대로 움직이는 기술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스스로 생각하는, 인간을 능가하는 지능의 터미네이터와 같은 AI는 영화속의 이야기로만 느껴졌고 현실에서 저런 인공지능의 로봇이 나오는 것은 한참 나중의 일이 될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2016년 이세돌9단과 알파고의 대국에서 알파고가 4승을 한 것을 보며 어쩌면 인간을 능가하는 AI기술은 이미 현실로 다가와있는지도 모른다고 느꼈다. 항간에는 기계가 이세돌 9단을 이긴 것이 아니라 이세돌이 기계의 오류를 잡아냈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하는데 어쨌건 AI는 최근 몇년 동안 급속도로 발전했고, 우리는 모르는 사이 인공지능 기술을 계속 접해오고 있었다. 다만 그것을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이 아닌 기술적, 사회적 측면에서 문화나 생활로 받아들이고 있다보니 인지하지 못했을 뿐이었다.


AI는 최신 테크놀로지와 만나 이미 현실로 다가와 있다고 한다. 인공지능 AI라고 하면 나처럼 가장 먼저 로봇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텐데 2014년에는 클라우드 AI와 감정을 표현하는 엔진을 탑재한 로봇이 만들어졌고, 2015년에는 개인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AI 원천기술은 일본쪽이 강한듯 보인다. 아직 인간과 친구가 될 만한 수준의 AI로봇은 탄생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빨리 만들어질지도 모를 일이다. 그 외에도 차세대 기술을 상징하는 자동차의 자율주행과 AI탑재 무인 항공기 드론은 갈수록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21세기가 되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드론이 그런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 현재에는 조종사나 보조자가 육안으로 기체를 확인하면서 비행을 시켜야 하지만 센서의 고성능화, AI탑재, 화상 인식 기술, 딥러닝의 적용으로 인해 조종사가 없는 완전한 자율 비행이 실현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딥러닝 기술이란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데이터를 분리, 처리, 계산하는 기술을 말한다. 머신러닝(기계학습)이 사람이 입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정리, 분석, 최적화하여 기계 스스로 학습하고, 학습을 통해 프로그램된 이상의 것을 실행하는 것을 뜻한다면 딥러닝(심층학습)은 인간의 뉴런의 구조와 기능을 모델로 만든 AI로 사람이 학습할 데이터를 입력하지 않아도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하는 머신러닝에서 발전된 형태의 인공지능을 뜻한다. 딥러닝은 본격적으로 사회에서 실용화가 진행되고 있고, 이 기술은 발전 중이라 앞으로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한다. 스스로 문제와 답을 학습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분석하여 답을 낼 수 있다니 정말 이러다가 로봇의 반란이라는 공상영화에서나 나오던 일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겠다.


이 AI를 이용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자동화가 진행되어 사람 없이도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에 의한 자동화는 지금의 공장의 기계의 물리적인 단순작업 자동화와는 비교되지 않게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로봇의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무인화가 진행될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AI에 의해 앞으로 10~20년 후에는 현재 있는 직업의 절반 가까이가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소위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자거나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앞으로는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모바일 같은 지능정보기술 관련 산업이 뜰 것이고 이와 관련된 인력들이 각광받겠지만 이로 인해 사라질 직업도 많을 거란 뜻이다. 정형화되어 목표가 결정되어 있는 업무는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과거 전화교환수나 버스 안내양 같은 직업이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라졌듯이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사무원, 택시운전사, 철도기관사, 창고작업원, 공장노동자, 마켓과 편의점 점원 등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인공지능에 의한 산업의 변화는 의료, 공장, 토목, 건축현장, 서비스업, 웹서비스, 금융업, 물류, 보안, 마케팅 등 사회 전체 분야에 적용돼 경제, 사회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미처 알지 못했던 곳까지 인공지능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도 있고, 이미 일부 무인화나 자동화가 진행된 분야도 있다. 우리는 혁신의 중심에 서 있다보니 그 변화의 흐름을 잘 느끼지 못할 뿐이지 우리 생활 속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보급되어 있는 것도 많다. 가령 인터넷을 하다보면 내가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이나 지금 자신에게 필요한 광고가 딱 맞춰서 뜨는데 이것이 바로 AI기반 지능형 맞춤광고인 것이다. 내가 평소 자주 검색한 내용이나 정기적으로 구매한 상품을 인공지능이 데이터로 분석하여 광고를 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AI와 딥러닝은 방대한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법칙을 찾아내 인력으로는 할 수 없었던 마케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선 기술의 진화와 변화하는 생활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으로 인해 앞으로의 생활은 어떻게 바뀔 것인지 미리 알고, 그에 대비하지 않으면 무한경쟁시대에서 뒤처질 수도 있을 것이다. 책에는 조만간 실현될 미래의 생활을 소개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전세계가 이어져 있고, 모든 데이터는 온라인 상의 가상 공간에 저장되며, 가전이나 자동차는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해진다. 물론 이미 상용화된 기술도 많다. 집의 보안시스템도 진화하여 스마트폰과 연동된 홈 시큐리티가 구현될 것이고, 통신 단말기는 더 작아지고, AR기능과 GPS기능을 접목하여 현실과 가상을 융합한 새로운 세계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물론 벌써 많은 부분이 진행되어졌고 보급된 상황이다. 전기자동차가 더 많이 보급되고, 돈의 개념을 바꾸는 가상통화도 활발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모든 단말기가 연결되는 위험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사물인터넷 IoT로 모든 단말기가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세상이 오면 우리의 생활은 크게 바뀌어서 매우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겠지만 네트워크 보안이라는 문제도 발생한다. 인터넷 연결을 전제로 만들어진 PC나 휴대폰 같은 제품 뿐만 아니라 생활가전, 집의 열쇠까지도 모두 인터넷으로 연결되게 되기 때문에 악의적인 해커가 너트워크에 침입한다면 개인 정보를 훔칠 수도 있고, 가전 제품을 해커가 컨트롤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을 개인차원에서 예방하는 것은 어렵다고 하니 인터넷에 항상 연결되어 있다는 의식을 가지고 생활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기술의 발전은 또 다른 어두운 부분을 가져오는 것 같다.


책에서는 인공지능과 최신 테크놀로지에 대해 알아보고 인공지능의 앞으로의 전망과 함께 현재의 진행상황을 살펴보며 인공지능이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꿀지, 자동화가 인류에게 주는 장단점은 무엇인지, AI와 인류의 공존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을 알아본다. 이로서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살펴보고, 기술의 진화와 변화하는 생활에 대비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미래를 예측하고 트렌드에 대비하고자 하거나, 다가올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대비책과 사전지식이 필요하다면 이 책이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인공지능과 경쟁해야 하는 미래의 뜨는 직업군과 사라지는 직업의 변화에 대해서도 답을 주고 있어서 미래의 먹거리 산업이 무엇인지 알고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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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심리학 콘서트 - 독자들이 선택한 대중심리학의 텍스트 심리학 콘서트
공공인문학포럼 지음 / 스타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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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심리학 서적을 보면 이론적인 내용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심리학 연구나 실험 내용 등을 예로 들어가며 설명해놓고 사람은 이런 경향을 보인다거나 실험을 해봤더니 이런 결과를 보이더라는 식으로 심리학이라는 학문의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설명에 그치는 것이다. 혹은 막연하게 사람은 이런 심리를 가지거나, 이런 경향을 가진다는 경향성을 말하는 정도에서 그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이론적인 심리학은 말그대로 교과서적이고 학문적이라서 그것을 알고 이해한다고 한들 학문적 지식 습득 이외에는 다른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솔직히 이런 내용들은 그래서 뭘 어쩌라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 심리학 콘서트는 단순히 이론적인 심리학 서적이 아니라 이론에서 한발짝 더 들어가서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해보자거나, 이렇게 생각하라는 식으로 심리학을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게 방법론적으로 접근한다. 실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과 상대의 마음을 읽고 통제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자기 자신의 마음의 구조를 들여다볼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하는 것이다. 말그대로 우리가 심리학책을 통해 알게 되기를 원하는 내용들을 정확히 짚어주고 있다. 또 단순히 상대방이나 자신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법과 상대와의 관계 개선하는 법 또 상대의 마음을 간파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법 등 심리학 이론서가 아니라 심리학과 자기계발서의 역할을 모두 하고 있다.


책은 총 3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첫번째 장에서는 심리학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우리 일상에서 심리학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일상 속의 심리학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거짓말에 관련된 심리를 자세히 설명해놓고 있는게 눈에 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거짓말을 굉장히 많이 한다. 어린 아이는 순수하다고 말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놀랄만큼 거짓말을 능숙하게 하는데 거짓말을 단번에 익히는 것이 아니라 발달과 함께 조금씩 익혀나가면서 어른의 세상으로 끼어들게 된다고 한다. 이 파트에서는 사람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사회적으로 익히게 되는 과정과 거짓말을 하는 사람의 심리와 성격적 특징 등에 대해 알아본다.


두번째 파트는 숨겨진 속마음 꺼내기로 몸짓, 대화, 행동으로 사람의 속마음을 읽어내는 법을 알아본다. 사람의 속마음은 빙산과 같아서 상대의 속마음을 읽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심리학을 제대로 이용한다면 상대의 몸짓이나 대화, 행동 등에서 드러나지 않는 말로 표현되지 않는 상대의 마음을 읽어 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심리학의 역할이기도 하다. 사람의 작은 몸짓이나 행동에는 그 사람의 심리가 표출된다는 것이 심리학적 관점이다. 가령 사람을 처음 만나 인사를 할 때 인사법으로도 속마음을 알 수 있다. 잠재된 우월감은 인사로 표출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첫 대면에서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고 한다. 무의식적으로 상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거나, 시선을 피하거나, 머리를 깊이 숙인다거나 하는 것에서 상대에 대한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간파할 수 있다. 책에는 보디존이나 악수, 앉는 모습, 표정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법을 소개한다. 이런 내용들은 프로파일러나 형사가 범죄자의 속마음을 읽어서 거짓말을 간파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과도 맥이 닿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그만큼 실용적이고 실제로 사용가능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외에도 대화 중 말하는 방식이나 취미와 기호품, 애완동물, 성장배경 등으로 읽어낼 수 있는 마음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일하는 방식이나 돈 쓰는 방식, 편지 전화 등의 행동을 통해서도 상대의 마음을 읽어내는 비법을 알려준다.


세번째 파트는 이렇게 알아낸 심리를 이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이끌어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여기서 말하는 심리란 꼭 상대의 심리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숨기고 감추기 때문에 의외로 자신의 속마음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스스로 변하고 발전을 하고 싶다면 솔직한 자기 자신을 마주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상황을 볼 필요가 있다. 자기객관화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을 극복하는 방법과 상대방에게 거는 심리 테크닉, 대중에게 거는 심리 테크닉 등을 알아본다. 특히 대중에게 거는 심리 테크닉에서는 세일즈에 이용할 수 있는 심리학적 테크닉을 알려주기 때문에 영업업무를 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수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간다. 지금 만나고,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알지 못해서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고 때론 상대의 마음을 알지 못해 관계를 훼손하거나 손해를 보기도 한다. 그럴 때 심리학을 알면 상대의 마음을 알 수가 있다. 물론 심리학을 안다고 나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모두 다 알 수 있고, 그것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상대의 표정과 행동, 무의식 중에 나타나는 태도로 상대의 마음을 통해 일상생활에 작은 영향을 주고, 인간관계나 자기 개발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는 있을 것이다. 자신의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고 싶다면 심리학 콘서트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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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없다의 방구석 영화관 - 영화를, 고상함 따위 1도 없이 세상을, 적당히 삐딱하게 바라보는
거의없다(백재욱) 지음 / 왼쪽주머니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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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거의없다는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영화 관련 팟캐스트에 패널로 나와 영화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는데 한 편의 영화를 정치, 사회, 문화, 일반교양, 인문학적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들과 접목시켜 소개하며 뛰어난 입담으로 엄청난 재미를 선사해주었다. 특히 그 당시의 정치, 사회적인 화두를 영화에 대입하여 영화를 읽어내며 영화읽기의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기도 하였었다. 그 때부터 거의없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팟캐스트 방송이나 유튜브 방송도 찾아서 보게 되었다.


거의없다의 방송은 영화 방송이면서 영화 이야기보다 다른 이야기를 할 때가 많다. 특히 영화를 통한 정치비판, 사회비판은 눈여겨볼만하다. 개인적으로 거의없다와 정치적 성향이 일치하다보니 그런 비판이 재미있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그런 것들이 불편한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 책에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 당연하게도 거의없다는 사람들로부터 영화 이야기를 하며 정치비판 하는 것에 대해 항의 댓글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왜 아니겠는가? 정치이야기는 민감한 것이라 자신의 정치적 가치관과 다르면 그것을 듣고 있기가 불편하다. 그런 댓글 중 최종판은 너 좌파냐?라는 것이라고 한다. 확실히 거의없다는 진보적 성향을 가졌고, 그런 정치적 시각으로 영화를 읽어내는 시도를 왕왕 하고 있다.

 

영화 유투버나 영화 팟캐스트 방송을 하는 사람이라면 진보건 보수건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끌어모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 이야기, 그것도 어느 한쪽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것은 별로 좋지 못한 아이디어이다. 그런데도 거의없다는 정치적 의견을 언급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책에는 이와 관련해서 자신의 의견을 적어놓았다. 영화란 대중이 즐기는 대중예술이고, 대중이 공유하는 가치관과 시대를 반영하면서 변화한다고 한다. 말하자면 이미 영화 그 자체에 정치적 의견이 들어가 있고, 영화에 정치적 함의가 들어가는 것은 그것이 돈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영화에 정치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는 것도, 자신이 영화 이야기에서 정치를 이야기하는 것도 전부 먹고 살기 위해서라는 거다. 그리고 난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모든 영화는 시대와 사회의 담론을 담는다. 영화에는 시대정신이 들어가 있다는 뜻이다. 영화제작자는 그 당시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나 갈망하는 것을 담아내려고 한다. 혹은 시대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하여 영화를 만든다. 그래야 관객을 끌고, 그게 돈이 되기 때문이다. 책에는 다이하드를 예로 들고 있다. 다이하드의 존 맥클레인 이전의 액션스타들은 강한 미국을 상징하는 하드 바디의 아놀드와 스텔론 같은 근육질 스타들이 주름잡았다. 혹은 보급형 아놀드인 둘프 룬드그랜이나 장클로드 반담 등도 모두 근육질 스타들이다. 그 때는 강한 바디가 남성다움을 의미하고, 강한 힘으로 적을 제압하는 것에서 액션 쾌감을 느꼈다. 하지만 다이하드는 난닝구를 입은 처진 근육의 브루스 윌리스, 존 맥클레인 형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존 맥클레인은 서먹해진 아내를 만나러 LA 중심가에 우뚝 서있는 일본계 회사인 나카토미 빌딩으로 가는데 하필이면 그때 독일 테러리스트들이 들이닥치고 그들과 싸우게 된다. 존 맥클레인은 하드바디의 근육남이 아니라 평범한 미국의 중산층 백인 남성이다. 미국의 중심인 LA는 일본 자금이 장악해버렸고, 외부에선 독일이라는 유럽의 침공이 시작되었다. 이제 미국 중산층 백인 남성은 위기를 맞게 된다. 1980년대 후반의 미국에서는 일본의 경제 침공에 대한 경계심과 위기의식이 있었다고 한다. 영화 속에서는 끊임없이 일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것이 영화 속에 시대정신이 들어간 좋은 사례로 볼 수 있다.


책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최근 디즈니의 PC적인 행보 역시 시대의 변화를 잘 보여준다. 최근 디즈니 영화들은 과도하게 여성과 유색인종, 소수자에 대한 배려가 들어가 있다. 모든 주인공을 유색인종 여성이 도맡아 한다. 심지어 유명 영화들의 리메이크에서는 주인공을 유색인종 여성으로 전부 바꾸어버렸다. 그리고 여성, 유색인종, 아이와 나이 많은 사람이라는 할당제를 부여한 영화가 굉장히 많다. 이것이 시대의 요구인지, 댓글러들의 요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건 디즈니는 그에 응답했고, 시대정신은 영화에 담겼으나 이런 정형화된 여성할당제에 의해 영화는 점점 망가지고 있다. 어쨌거나 어떤 형태로건 영화에는 시대정신이 들어가있고, 정치적 함의 또한 들어가 있다. 영화 자체가 정치적인데 영화를 정치적으로 읽으면 왜 안되고, 영화 이야기를 하면서 정치 이야기를 하면 왜 안되냐고 거의없다는 되묻는다. 오히려 이 책에서조차 왜 정치 이야기를 하면 안되냐며 가열차게 정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다른 사람과 견해가 다를 수 있는 이야기는 알아서 입닫는 것은 현명한 게 아니라 비겁한 거라고 말한다.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 가까이 있다고 말해진다. 영화 역시 우리의 삶을 그리고 있다. 그렇다는 것은 영화와 정치는 우리의 일상, 우리의 삶이라는 곳에서 접점을 가진다는 뜻이므로 영화를 정치로 읽어내고, 영화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다. 거의없다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난 그런 점 때문에 거의없다의 방송을 찾게 된다.


또 한 가지 거의없다와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호러영화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책에는 호러장르가 저자본으로도 감독의 재능과 아이디어로 대단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써놓았는데 하지만 아무렇게나 만들어도 된다는 뜻은 아니라고 한다. 맞다. 정말 맞는 말이다. 호러는 장르의 법칙이 있고, 이걸 깨부수면 장르로서 인정을 못받는다. 하지만 장르의 법칙대로만 만들면 너무 뻔해지기 때문에 재미가 없어진다. 장르의 법칙을 부수면서도 법칙을 따라야 하고, 법칙을 지키면서도 지키지 말아야 한단다. 장르를 따라가면서 슬쩍 비켜가야 한다는데 이게 정말 어려운 거다. 이걸 해내기 위해서는 대단히 재능있는 감독이어야 하거나, 많은 고민을 해야만 하는데 한국에선 이 호러 장르를 굉장히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여름철이 되면 한철 장사를 해먹고 빠지기 위해 우후죽순으로 말도 안되는 호러 영화들이 쏟아진다. 정말 한국의 호러영화는 한심한 지경이다. 책에도 나오지만 호러 영화는 감독들이 입봉작으로 많이 선택한다. 저자본으로 자신의 역량을 보일 수 있는 일종의 포트폴리오 같은 장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딱히 호러장르를 좋아하지도 않거나, 호러에 대한 재능도, 고민도 없이 그냥 어디 괴담이나 웹툰에서 본듯한 내용으로 대충 만들어서 입봉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호러영화 팬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책에는 호러의 한 장르인 슬래셔 무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슬래셔라는 주제로 사이코와 에이리언, 스크림을 묶어서 이야기한다. 비슷한 소재의 영화를 하나의 주제로 묶어서 소개하는 건 꼭 거의없다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련 방송에서 다 하는 것이다. 거의없다는 세 편의 영화를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주제를 조금씩 바꾸어가며 소개한다. 그 말은 각 영화와 영화 사이에 다른 잡다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가있다는 뜻도 된다. 물론 다른 잡다한 이야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그런 잡다한 이야기들이 영화와 영화를 붙혀주는 아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하나의 영화에서 다른 영화로 흘러가며 다양한 이야기, 썰을 풀어낸다. 호러의 고전 싸이코로 출발하여 슬래셔의 법칙인 여성의 누드와 살인이라는 키워드로 할로윈으로 넘어가고, 할로윈에서 정형화 된 슬래셔 무비의 법칙이란 아이템으로 스크림을 언급하고, 슬래셔 무비의 법칙의 첫 번째 항목인 섹스하지 마라에서 1960년대에 미국에서 활발하게 일어난 페미니즘 운동과 에이리언에 담긴 여러 성적메타포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같은 장은 아니지만 다음 장에서 캐빈 인 더 우즈가 이 슬래셔 무비의 법칙을 어떻게 비틀고, 활용하는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마치 의식의 흐름대로 썰을 풀어가는 듯하지만 어쩌면 나름대로 잘 계산된 스토리텔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책은 전체적으로 쌈마이적 B급 정서로 가득차있다. 일상의 언어가 아닌 인터넷 게시판에서 시시덕거리며 말을 하는 언어로 되어 있고 욕지거리도 거침없이 막 나오기 때문에 그런 것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솔직히 읽기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그런 금기를 깨고 읽는다면 마치 술자리에서 친구랑 영화 얘기하는 것처럼 굉장히 웃기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영화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보다 그것을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의식의 흐름으로 진행되는 영화인문학책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잡다한 이야기로 영화를 풀어나가다보니 영화를 보는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도 있고, 반대로 세상을 읽는 다양한 관점을 배울 수도 있다. 믿고 보는 거의없다의 잡학다식한 지식과 재미있는 말빨로 영화를 재미있게 읽어내는 즐거운 영화 교양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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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나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막판기출 심화(1, 2, 3급) 7일 기출문제집 - 특별부록 : 그림으로 읽는 한국사 연표, 심화공부 이렇게 해 봐요!
시나공 한국사 연구회 지음 / 길벗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취업이나 공무원 시험 등을 위해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 꼭 취업이나 입시를 위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한국사에 대한 관심으로 우리 역사를 알기 위해 공부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준비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시험이 결코 만만한 시험이 아니다. 한국사 전반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안되고, 암기해야 할 것도 꽤나 많아서 넉넉히 시간을 들여 시험을 준비해야만 한다.

 


이 책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를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시나공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막판기출 문제집이다. 시나공에는 수험생의 시기별, 성향별로 각기 다른 수험교재를 선보이고 있는데 시간이 촉박한 사람을 위해 암기 위주로 준비하는 올킬암기, 기본기가 부족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차근차근 이해 중심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찰떡이해, 그리고 개념 정리를 끝내고 기출문제로 실력을 다질 수 있게 만들어진 막판기출이 그것이다.

 


 

[시나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막판기출 심화]는 기본적으로 개념정리 학습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기출을 중심으로 심화학습을 하는 단계의 교재이다. 자격증 검증 시험은 기출문제를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기출로 시험 문제 출제 경향이나 파트별 공략법을 분석하여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는것이 효과적이다. 그래서 아예 기출 위주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공부법의 하나이다. 기출로 시험경향과 출제방향을 인지하고, 필요에 따라 공부방법을 수정하여 효율적인 공부가 되도록 맞춤형 공부를 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는 전략인데 가장 효율적으로 자격증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공부법이기도 하다.

 


 

책은 선사시대, 고대시대(上下), 조선시대, 근대사회, 일제강점기, 현대사회의 총7파트로 구분되며 각각 하루씩 배당하여 일주일동안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각의 챕터에는 출제되는 문항 수, 학습공략법, 필수 암기 내용,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전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문제풀이와 함께 풀이와 함께 자세한 해석을 달아놓았다. 일대일 강의를 하듯 빨간펜으로 하나하나 짚어주며 풀이를 해줘서 문제가 어떠한 것을 물어보고,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관련된 유사한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쉽게 정답을 맞출 수 있다. 그리고 오답해설과 문제와 관련된 핵심 내용들을 따로 요약해 놓아서 단순히 문제풀이에 그치지 않고 관련된 내용을 심화학습 할 수 있다. 그림으로 읽는 한국사 연표가 있어서 한국사의 흐름의 전체적인 틀을 잡는데 용이하고, 책의 마지막으로 심화공부용 핵심요약집이 있어서 시험 전 마지막으로 중요 내용을 체크할 수 있게 해놓았다.


 

 

자격증 시험에서 기출의 중요성은 굳이 더 말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기출 문제를 얼마나 잘 공략하느냐에 따라 시험 성적이 많이 좌우된다. 해당 시험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파트나 자주 출제되는 내용, 시험 유형을 분석할 수 있고, 그에 따라 공부법과 단원별 시간배분 등을 고려하여 공부할 수 있다. 기출 문제는 완벽하다고 할 정도로 이해하고 분석하고 공부를 해야 하며, 그렇게 공부하는데 본 교재가 굉장히 도움이 된다.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7일 완성으로 기출 내용의 핵심 포인트만 짚어서 학습하여 짧은 시간에 성과를 올릴 수 있게 도와주는 기출 문제학습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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