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DIY 작은 세상 작은 가구 2 - 미니어처 DIY 기초부터 완성까지, 나만의 룸박스 만들기 미니어처 DIY 작은 세상 작은 가구 2
김경령(케이트미니) 지음 / 성안당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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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한 번쯤 건축가를 꿈꿔보지 않은 이가 있을까
혹은 실내 디자이너, 가구 디자이너라면 어떨까
그러나 교육과정 선택을 이미 해버린 이라면 이런 꿈은 정말 꿈으로만 남을 수 있다
또한 거주는 삶의 필수요소이므로 자신이 사는 공간에 자신을 꿈을 펼쳐보일 수도 있겠으나, 그것도 현실상 극히 적은 횟수제한에 걸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도 우리에겐 기발한 선택지가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미니어처 DIY이다

이 책은 나만의 건축, 시공, 디자인,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는 미니어처 공간 이야기이다

가장 큰 장점은 미니어처로 자신의 공간과 실내를 만들 수 있는 세계로 완벽히 안내해준다는 것이다
초심자 대상 기초에서부터, 출품 가능한 수준의 완성품까지 이 책을 따라가면 도달할 수 있다
특히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심리적 진입장벽을 크게 낮춘다
예컨대 기본 도구를 시작으로 기초적인 기법까지 ‘목공의 기초’를 설명한다
또한 본격적 룸박스를 만드는 법도 차근차근 점증적으로 안내하여 진도를 맞춰가기 쉽다
아울러 파트 3에서는 구성요소별 만들기를 서술하고, 파트 4에서는 룸박스 형태별 마무리 방법으로 이 책을 마무리한다

다음으로 풍성한 사진과 함께 설명하여 단계별로 따라하기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큼직한 판형의 책에서 직관적인 사진들과 함께 전문가적 안내를 하고 있어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바로 따라할 수 있다
또한 서두에는 완성품의 사진과 핵심 설명을 하고 있어, 독자의 참여 및 실행 의지를 고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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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배 - 바다 위를 달리는 기계의 구조와 원리 미래 공학자를 위한 비주얼 엔지니어링 1
톰 크레스터디나 지음, 장석봉 옮김 / 윌북주니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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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바다 위의 배들은 모두 하나의 작은 세계이다”
저자의 이 말이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만들어진 목적, 하는 일에 따라 배들은 모두 다르다
어떤 배는 물건을 실어나르고, 어떤 배는 물고기를 잡는다
바다를 탐험하고 연구하는 배도 있고, 구조와 소방을 담당하는 배도 있다

저마다 외양과 내부 구조가 다르고, 그것에 타는 사람들도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그 작은 세계들이 가진 공통점이 있다
그건 바로 평화와 격랑이 공존하는 바다를 사랑하고 새로운 모험을 향한 열정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종류별 10가지의 배들과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로운 설명과 디테일한 그림으로 풀어낸다

가장 큰 장점은 계속 살펴보고 바라보게 만드는 정교한 그림이다
작은 촉의 펜이 만들어낸 듯한 섬세한 선으로 여러 번에 걸쳐 여러 배의 각 부분을 묘사한다
게다거 전체 컬러로 되어 있어 그림만 보아도 아주 재밌다
그리고 마치 해부도처럼 각종 배들의 내부를 현실감 있게 드러내주는 것도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어 창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어잡이 어선, 장기간 선원이 숙식과 연구를 모두 해결하는 연구선, 소방서와 소방차 전체를 그대로 옮겨놓은 소방선, 자동차를 싣는 페리선 등등, 여러 배들의 구조와 내부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제한된 공간에 모든 필요한 요소를 배치해야 하는 배들의 솔루션을 비교 대조하는 것이 아주 재미 있다
그것에 타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묘사하고 있어 몰입하여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시각적 정교함과 더불어, 각각의 배들 및 그것들잉 하는 일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설명하는 본문도 장점이다
바다 위 배에서 지금도 현업을 수행하는 저자답게 내용이 사실적이고 생동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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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찐 주식공식 - 매수 매도 타이밍 잡는 주식의 기본 원리
이창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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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디지털 감성 e북 카페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주식은 어쩌면 심리싸움일지 모른다
아무리 지식과 정보가 많아도, 아무리 테크닉이 뛰어나도 결국 매수와 매도를 결정할 때 최후로 작용하는 건 투자자의 심리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판단도 잘 했더라도, 마지막 순간에 심리적으로 흔들리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다
그렇게 순간적인 흥분이나 분노로 하지 말아야 할 매수와 매도를 하게 되면 그것은 돌이키기 힘든 결과로 다가온다

이 책은 그런 회복하기 어려운 위기에 빠지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장 큰 장점은 주식시장의 구조와 원리를 기본으로 투자자의 심리에 대한 중요한 핵심을 짚어준다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의 차별적 특장점은 심리에 관한 내용이다
이 내용은 3부에 담겨 있는데, 왜 투자에 실패하는지에 대한 심리적 이유와 그것을 방지하는 심리적 방안을 제시한다
많은 이들이 흔히 저지르게 되는 주요 문제들을 설명하고, 그 원인을 분석한 뒤, 그 대안을 제안한다
대다수가 공감하는 문제들을 알기 쉽게 서술하고 적합한 솔루션까지 안내하니 아주 실용적이다
아울러 이런 내용에 앞서서는 기본적인 시장의 매커니즘과 기술적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어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에 좋다
이 부분 역시 핵심 위주로 중요한 내용을 빠른 템포로 설명하여 가독성이 높고 주제의 적시성도 갖추고 있다

다음으로, 본문에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하는 것도 장점이다
기본적으로 해당 설명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차트들이 실려 있고, 도표, 인포그래픽스, 언론기사 등도 첨부한다
  
 
#한권으로끝내는찐주식공식 #매일경제신문사 #이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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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없던 여행자 토니의 자전거로 지구 한 바퀴 - 타이어 펑크도 못 때우던 초보 라이더가 단단한 여행자로 거듭난 10년 간의 세계일주
진철규 지음 / 꿈의지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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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모험에 가장 적합한 나이는 언제일까
또는 모험을 할 수 있는 최대 나이는 얼마일까

이 책은 이런 질문을 하게 만드는 이야기이다
60대에 두 발로 자전거를 달려 지구 한 바퀴를 돈 사람의 이야기이다

인상적인 것은 그런 저자의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런 계획이 없던 자전거 여행에 빠져드는 과정, 그것을 위해 훈련과 준비를 하는 과정, 자전거라는 소재를 매개로 지난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여행을 하면서 처음에 마주치는 돌발변수들, 의외의 장소에서 뜻밖의 사람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 절경과 고통 사이의 중간 지점을 지나면서 진행하는 여행, 점점 마무리 되어 가는 대장정에 대한 감정들까지 풀어낸다
특히 저자는 물론 독자 그 누구도 쉽게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서술될 때는 흥미진진하면서 몰입이 된다
예컨대 아름다운 풍경만 보며 자전거를 달렸을 것 같은데, 현실에는 고약하면서 고통을 선사한 쇠파리와의 싸움도 있고, 달리기 보다는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는 시간이 더 많은 비포장 도로에서의 시간도 있다
또한 마치 계획한 듯한 의미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도 이어진다
예컨대 6.25 참전 용사와의 우연한 만남, 우연히 두 번 만나게 되는, 같은 초장거리 자전거 여행자와의 만남, 절실한 순간 구원의 손길의 준 일반인들과의 만남 등등
역시 여행은 사람들과 조우하는 즐거움과 감동이 핵심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아울러 이런 풍부한 일화들은 이국적이고 모험적인 사진들이 뒷받침해준다
한적한 작은 마을의 어느 교회 앞,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자연 경관, 끝없이 펼쳐진 도로, 흙먼지가 느껴지는 비포장 길, 걸거나 달 수 있는 공간에는 모두 가방과 짐으로 덮은 자전거의 모습, 여행 중 만난 평범하지만 비범해 보이는 사람들, 산, 들, 강, 바다의 모습들, 이 다채롭고 진취적인 장면들을 본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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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당신을 지켜주지 않는다 - 이광웅 변호사의 법률에세이
이광웅 지음 / JH Press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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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사법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모든 것은 낡기 마련인데 사회의 법과 제도 역시 그렇다
전관예우라는 해괴망측한 현실이 존재하고, 대형 로펌이라는 죄를 지우거나 경감해주는 마법사 같은 집단도 존재한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명심해야 한다. 법은 나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은 법의 맹점, 사법제도의 한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인상적인 건 교양서보다는 에세이 형태를 띄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주제 선정이나 내용에 저자의 생각이나 가치판단이 많이 들어가 있다
예컨대 자신이 진행했던 사건들과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정치적 성향이 예측되는 정치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직접 다룬 사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자세한 사항들을 공유하며 현행 법과 제도가 지닌 단점과 한계를 서술한다
아울러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지만 사회적이고 시사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개진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법률 용어나 내용이 있는 것이 아니어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에세이 형식이어서 가독성이 높고 각 주제에 대해서 분량 및 난이도를 조절하여 이해하기도 용이하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예컨대 억울한 판결로 십 여년에 걸처 옥살이를 한 사례, 수사 받는 사람 입장에서 바라보는 사례, 학교폭력심의위원회 관련 사례, 정치인의 재판 사례 등등
그리고 일반인은 잘 알기 어려운 수사 및 재판과정에 대한 일화들도 포함되어 있다
끝에는 독자 자신이 당사자가 되었을 때 주의해야 하는 사항도 첨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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