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인생을 바꾼다
김태광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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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인생을 바꾼다

지은이: 김태광 / 출판사: 위닝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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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영업 시절 죽을 쑤고 있을 때, 선배 한 분이 책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도로시 리즈가 지은 《질문의 7가지 힘》이라는 책이었습니다. 그 책을 구입했지만 열심히 읽진 않았습니다. 책을 추천해준 선배의 영업 성적이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그 책과의 접점을 잊어갈 때쯤, 책 추천 리스트에 이 책이 종종 등장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선배의 배경(?) 과는 상관없이 실제로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음을 한참 뒤에 깨달았습니다. 이 책 또한 《질문의 7가지 힘》과 같이 논리적으로 질문하는 법에 대한 책이라 생각했는데 다른 성격의 책입니다. 전자의 책이 논리적인 질문을 하는 방법론에 관한 것이라면 《질문이 인생을 바꾼다》는 긍정적인 질문으로 자신의 삶을 바꾼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니다.

 



 

이 책에는 정말 다양한 일화들이 등장합니다. 국내외로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는 귀동냥으로 들어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저마저 처음 접하는 내용들이 많아 놀랐습니다. 책의 초반에 나오는 나폴레옹 힐의 자녀 이야기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나폴레옹 힐의 책을 읽었는데 몰랐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긍정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 발자국 더 들어가 살펴보면 긍정적인 사고의 힘을 설파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일상생활 속에 저의 습관으로 고착해버린 사고방식에 대해 심각한 반성을 하였습니다. 지난번 《커피 한 잔의 명상으로 100억을 번 사람들》이나 《당신의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잠재의식’입니다. 잠재의식은 선, 악에 대한 판단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들을 가치 판단 없이 ‘진실’로 간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자신의 무의식적 사고를 컨트롤하는 능력이 중요한데요.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리는 자기 부정적인 생각이나 말이 우리를 불운으로 이끄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무언가 크게 성취한 것도 없고, 특출난 사람도 아니었기에 남들로부터 칭찬을 받게 되면 부끄러워하고, 부정적 자기 암시적인 발언을 많이 하였습니다. “아니야. 나는 아직 갈 길이 멀었어. 많이 부족한데. 다들 그냥 하는 말이야”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야말로 스스로에게 불운을 끌어당기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박웅현 저자의 《여덟 단어》에서 첫 번째 테마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자존감’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인간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소위 ‘착한 사람’들의 문제가 여기에서 발생합니다. 착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부분을 스스로가 인정할 경우 ‘잘난 척’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스로의 장점에 대해 믿고 발전하는 것보다 중도의 자세로 끊임없이 생각을 낮추는데요. 이것이 바로 착한 사람들이 모두 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행복할 수 있는 권리가 자신에게 있는 이유는 인간의 행복이 스스로의 생각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우리가 원하는 길만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가끔씩은 우리를 넘어뜨리기도 하고, 우리를 낭떠러지로 밀어 넣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때마다 넘어진 사람과 다시 일어난 사람의 차이는 ‘생각’의 차이뿐입니다. 현재 상황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느냐 혹은 부정적으로 인식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은 전혀 다른 길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떠한 질문과 사고를 해야만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지는지 알려주는 책 《질문이 인생을 바꾼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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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혁명 - 적게 일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버는 부자들의 추월차선 법칙 7
이석풍 지음 / 북포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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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일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버는 부자들의 추월차선 법칙 7

부자혁명

지은이 : 이석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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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에 앞서 다음 일화를 살펴봅시다.

어느 날 산에 올라갔던 농부가 바위 절벽에서 독수리 알을 하나 발견하였습니다. 독수리 알을 가지고 내려온 농부는 마침 닭장 안에서 알을 품고 있는 암탉에게 독수리 알도 함께 품게 했습니다. 어미 닭은 자신의 알과 함께 독수리 알을 함께 품었습니다. 얼마 후 병아리들이 깨어날 때 독수리도 알에서 깨어납니다.

새끼 독수리는 자연스럽게 닭장 안에서 병아리들과 함께 자라게 됩니다. 새끼 독수리는 다른 병아리들처럼 어미 닭을 쫓아다니고 바닥을 부리로 쪼이며 음식을 먹었습니다. 물을 마신 후에는 다른 병아리를 따라 하늘을 쳐다보곤 했습니다.

 


 

 

그렇게 생활을 해오다가 우연히 새끼 독수리는 하늘을 유유히 날아가는 커다란 새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그 모습에 호기심이 생겨 옆에 있던 닭에게 물어봅니다. “저 새는 무언데 하늘을 날아다녀?” 그러자 옆에 있던 친구가 답합니다.

“저분은 하늘의 제왕인 독수리야. 우리와는 전혀 다른 부류의 새지. 우리는 절대 날 수 없는 닭이고. 잊지 마!”

그렇게 새끼 독수리는 하늘을 한참 바라보다 다시 바닥으로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1.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이 책을 읽고 난 뒤에 저에게 떠오른 우화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그것을 성취하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도 그랬고, 저자도 그랬듯이 우선 주위 환경으로 인해 부자가 될 수 있는 사고방식을 보거나 배우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저의 할머니는 목포에서도 4시간이나 떨어진 섬에서 농사를 하고 계시고 아버지는 그곳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고등학교를 나오셨습니다. 평생 공무원으로 사셨기 때문에 '안정적'인 것이 최고라는 가치관으로 살아오시고 저와 오빠에게도 그렇게 교육하셨습니다.

 

 


 

다른 친척들을 살펴봐도 사업가는 없습니다. 대부분 회사에 소속되어 월급을 받고 계시기 때문에 사업을 하거나 일정 궤도를 벗어나는 행동을 할 경우에는 설교 말씀이 내려집니다. "잘못 생각하는 거다", "돈은 많이 안 줘도 안정적인 게 최고다", "꼬박꼬박 저축해야지~"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고방식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부자들은 하나같이 비상식적이라고 여겨졌던 분야와 사고방식에 도전하여 부를 거머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이 보고 있는 세상은 닭의 세상인가요? 아니면 독수리의 세상인가요?



 

부자가 되는 첫 번째 기본 공식은 삶에 대한 통제권이다.

여기서 말하는 통제권이란 선택의 순간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선택권'과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한 통제권'을 모두 포함한다.

부자들은 모든 통제권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

-P16

 


 


2. 부자가 되는 첫 걸음은 삶에 대한 '통제권'이다!

직장인 대부분은 삶을 회사에 저당잡힌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회사가 싫은데, 일이 싫은데, 직장 상사가 싫은데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월급날만을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직장에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회사에 제공하는 건 바로 '시간'입니다. 직장인이 부자가 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놓여있습니다. 바로 삶에 대한 온전한 통제권이 우리들에게 온전히 종속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부자들은 돈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돈을 주고 대체할 수 있는 일들은 모두 아웃소싱합니다. 교포들이 많이 근무하는 금융회사에 통역사로 일하고 있는 지인이 있습니다. 지인은 일을 할 때마다 큰 자괴감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회사 직원들은 통역이나 번역을 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덜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통역사를 고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부자들은 중요한 일에 집중하며 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일은 모두 다른 사람에게 위임합니다. 그렇게 남에게 휘둘리는 삶이 아닌 스스로 온전한 통제권을 가진 채 삶을 살아갑니다.



 



3. 부자는 직접 일하지 않는다!

위에서 설명했던 부분에 이어서 부자들은 자신만의 돈 버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일을 하지 않는 순간에도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부자들을 위해 돈을 벌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부분은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총 7가지의 시스템을 언급하고 있는데요. 지식과 경험 기반 시스템, 책 쓰기 기반 시스템, 아이디어 기반 시스템, 시장 생태계 기반 시스템, 금융 생태계 기반 시스템, 프로그램 기반 시스템, 인터넷 창작 기반 시스템이 바로 그것입니다. 여기서 시스템이라 함은 소비자와 어떠한 형태로든 연결되어 있는 구축 망을 이야기합니다.

 


 
 

이에 대한 해답이 부자로 가는 길이지만, 그 해답은 쉽게 찾을 수 없습니다. 부자의 다섯 번째 공식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한 가지 일에 미쳐 있는 사람"입니다. 스티브 잡스 또한 애플에 미쳤었고, 주커버그는 페이스북,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하는 일에 완전히 심취해 있었습니다. 자신이 시작하려는 일과 함께 불구덩이에라도 함께 뛰어들 자신이 있는 사람만이 이 시스템을 끝까지 구축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이라도 자신의 꿈에 미칠 준비가 되어있나요? (저도.. 이 질문에 확실히 대답하기엔 많은 망설임이 있습니다.)


 


 

 

"너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큰 뜻을 품을 때만이
진정한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단다"
-P31 오바마 대통령이 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4. 보이지 않는 가치에  투자하라!

이 세상에서 우리가 시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은 고작 2%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나머지를 보이지 않는 98%가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한 가지 방법은 '통찰력'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상상력'입니다. 부자가 된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를 그려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 꿈의 10배에 달하는 더 큰 꿈을 그려봅시다. 그때야 비로소 우리의 잠재력이 실현될 수 있습니다. ​

 


 

 

(부와 관련하여 4번째 공식은 여러분들이 책을 통해 직접 발견해 보시길 바랍니다. ^^) 제가 예전 회사에 다닐 때 항상 했던 것 중에 하나는 회사에 대한 불평불만이었습니다. 동료와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선 맨 마지막 대화는 "근데 다른 곳도 비슷해~"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이야기를 하는 시간에 저의 미래를 위한 다른 일에 투자를 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말로는 변화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부자가 되기 위한 사고방식을 송두리째 바꿔주는 책 『부자 혁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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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 2시간 - 더 치열하고 절실하게 인생 2막을 준비하라!
김태광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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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 2시간

지은이 : 김태광 / 출판사 : 위닝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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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


예전에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제가 책을 읽는 이유는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을 위해서 입니다. 직장인이라고 대상을 특정 지은 이유는 제가 '직장인'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약 4년간의 직장생활을 통해 회사 또는 직업이 저의 미래를 보장해줄 것이라는 보장이 어디에도 없음을 뼈저리게 깨닫고 직장인들이 나중에 가서는 '홀로서기'를 준비할 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올리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변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2.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목표'


세계적인 동기부여가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비행기를 탔다고 생각해봅시다. 비행기가 이륙을 하고 나서 기장이 기내 방송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OO 항공을 이용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오늘 날씨는 섭씨 23도에 바람 하나 없는 맑고 청명한 날씨입니다. 아직 착륙할 도시는 알지 못 합니다. 몇 시간 하늘을 비행하다 괜찮아 보이는 도시가 보이는 즉시 착륙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OO 항공과 모두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말하는 기장이 있다면 모두들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미!친!기!장!이다"고 말이죠. 그런데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다음 말이 제 가슴을 후벼 팠습니다. "이렇게 미친 짓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여러분이 하고 있습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시는 분이 얼마나 되시나요?" 브라이언의 이 질문에 저는 침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3. 그동안 실패했던 까닭

비단 아침형 인간뿐만 아니라 성공을 하기 위해 필요한 습관들을 꾸준히 실천하여 제 것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노력들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는데요. 그 당시에는 '나의 체력이 저질체력이라서 그래!', '이 습관은 나와는 맞지 않는 건가 봐'라는 식으로 변명하기 바빴으나 이 책을 읽어보니 근본적인 원인은 목표의식의 부제였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제 심장을 요동치는 열정적인 꿈이 없었기에 오래 지속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책의 저자인 김태광 저자는 막노동을 하면서도 '작가'이자 '동기부여가', '강연자'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이를 이룰 수 있는지 끊임없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하나의 돌파구가 된 것이 바로 '출근 전 2시간'이었습니다. 저자는 출근 전 2시간이라는 새벽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이 목표한 것을 모두 이뤄냅니다.

 



 

 

4. 아침형 인간 VS 저녁형 인간


아침형 인간에 대한 이야기는 10년 전부터 시작하여 아직도 뜨거운 감자처럼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회자되는 주제입니다. 아침형 인간이냐 아니면 저녁형 인간이냐에 대한 질문은 우리의 과거 모습으로 돌아가 생각해보면 쉽게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원래 인간이 어떻게 설계되어 생활해 왔는지 우리의 선조들을 살펴보면 됩니다.


"저녁형 인간들 중 대부분은 에디슨이 전기를 발명한 이후인 100년 사이에 만들어진 기형적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 『출근 전 2시간』, 김태광


'전기'라는 것이 발명되기 전에 '야근'은 존재하지 않는 단어였습니다. 무엇인가를 하려고 해도 불빛이 없으면 활동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살아오던 인간에게 '저녁 활동'이라는 금기가 풀어진 건 바로 에디슨 때문입니다. 엄청난 일 중독자였던 에디슨의 '전기'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은 이제 자연적인 생체리듬에서 벗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스스로에게 자문해 봅시다. 전기 발명이라는 문명의 혜택을 이롭게 사용하고 있는지 아니면 독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저도 자신 있게 '아침형 인간'이다!라고 말을 할 수 없지만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이 세계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 모두 아침형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월간지 [현대 경영]에서 우리나라 100대 기업 CEO 4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평균 기상 시간은 5시 45분, 평균 출근 시간은 7시 47분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하루 중 아침을 생산성이 가장 높은 때라고 여긴다."

-P162


회사에서 알게 된 통역사 1명이 있습니다. 관련 대학원을 졸업하여 자신의 지인들도 대부분 통역사로 일하고 있는데요. 현재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모회사의 CEO로 근무하는 외국인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하루에 3시간을 잔다. 출근 전 3시간 동안 운동을 한다. 술, 담배, 커피는 절대 하지 않는다. 카페인 섭취는 절대 하지 않고 물만 마신다." 저는 그 외국인이 성공으로 가는 비밀을 알고 있다고 느꼈는데요. 이 CEO가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 중에 여러분이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일치하시나요? 저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줬던 무적의 아침형 CEO의 일화였습니다.

 

 


변화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인생의 청사진이 있어야 합니다. 청사진 없이 무조건 돌격! 만을 외치게 될 경우, 현재의 습관은 오래 지속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강력한 목표를 설정했다면 자신을 변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변화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하는 것은 바로 '시간'입니다. 변화하려고 해도 변화를 만들어 낼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위치와 상관 없이 지금부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회사에서 내일 당장 실직되더라도 혹은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업이 내일 당장 망하더라도 다시금 재기하게 해줄 자신만의 필살기가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바로 '자신만의 성공 목표'와 '생산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그것입니다. 외부의 공격이 와도 무너지지 않을 자신 내부의 무기를 만들어 놔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오랫동안 유지해 왔다면 큰 여파에도 다시금 오뚝이처럼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변화의 시작을 도와줄 『출근 전 2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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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
와다 이치로 지음, 김현화 옮김 / 한빛비즈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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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

지은이 : 와다 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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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스의 어깨를 붙잡고 마구 흔드는 상상 

인간에게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능력 중에 하나는 "일어나지 않을 일을 상상하는 것"이다. 비서로 일하는 초기에는 가끔씩 보스의 어깨를 잡고 마구 흔드는 상상을 종종 했다. 보스가 요청한 대로 일을 다 해놓으면 막판에 가서 전부 뒤집어 버리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상상은 항상 상상으로만 그쳤다. 그 까닭은 내가 회사 내에서 가장 낮은 비서 나부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이러한 경험이 나만하는 것이 아니구나라고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2. 나도 나부랭이야 

매 분기 회사에 보고하는 내용이 있는데 주최자는 보스의 산하 부서였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 부서에서는 한 달전부터 미팅 자료도 준비하고 장소 및 시간을 조율하고 만반의 준비를 끝내 놓은 상태였다. 그런데 하루 전에 갑자기 보스가 해당 미팅을 변경하라고 것이 아닌가!! 그말을 듣자마자 나는 삐쭉거리려는 입술을 꾸~욱 참아 내느라 힘들었다. 이럴 때마다 부서 사람들의 원망의 목소리를 내가 다 받아내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별다르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담당 차장님께 전화를 걸어 '비보'를 전해주었다. 그런데 차장님의 답변에 깜짝 놀랐다. "보스가 하라면 그렇게 해야죠. 저는 일개 차장 나부랭이인데요."라는 것이 아닌가!! (내 전매특허 단어를 사용하다니!)

이 사건을 계기로 회사 내 사람들을 나부랭이 유무로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세히 살펴보니 나의 보스 또한 미팅이 변경하는 이유는 자신의 큰 보스의 요청 및 스케줄로 인한 것이 많았다. 나의 보스 또한 큰 보스의 나부랭이였던 것이다.


 

 

 

 

 


 

3. 빙산의 일각 : 회사 

회사라는 곳은 참 신기한 곳이다. 많은 사람들의 욕망이자 꿈, 좌절들이 한데 모인 용광로 같은 곳이다. 서로 다른 감정들이 뜨겁게 달궈져 결과적으로 회사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형태다. 이 책은 교토대를 졸업하고 소설가가 되길 희망한 저자가 백화점에서 18년 동안 근무하고 쓴 회사생활 회고록이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는 저자에 동화되어 책을 읽었다. 내 눈은 책을 보고 있었지만, 가슴에서는 연신 눈물이 흘렀다. 감동으로 인한 눈물이 아니었다. '연민'의 감정 때문이었다. 생계를 위해 회사를 다녀야 하는 우리네 숙명 때문이었다

 



 


4. 가장 많이 했던 질문 : "도대체 왜?" 

지금까지 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많이 했던 질문은 바로 "왜?"였다. 가끔씩 회사도 그렇고, 회사 사람들의 이해 못할 이기심에 치가 떨렸다. 그런데 지금까지 직장을 다니며 결론을 내린 사실은 애초에 나의 질문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직장에서는 "왜?"라는 질문 대신 "어떻게?"라는 질문을 떠올려야 했던 것이었다.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 상황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묻지 말고, 그 상황을 어떻게 타계해야 좋을지에 집중했어야 했다.



 


5. A to Z 까지 정치 

이제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회사도 많이 옮겼고, 내가 몸담았던 회사의 직무도 회사가 바뀔 때마다 새로 접했다. 그 까닭에 나 또한 잔뼈가 굵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나도 익숙해지지 않는 주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정치'이다. 정치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한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내가 내포하고자 하는 의미는 나를 회사 내에서 좀 더 잘 포장하거나 꾸미지 못했다는 뜻이다.

 




회사는 무자비한 곳이다. 회사를 다닐수록 확실해지는 느낌 한 가지는 '회사는 무섭다'이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은 나의 등에 비수를 꽂을 수도 있다. 나에게 살갑게 대해주는 상사는 뒤에서는 나의 임금을 동결하라는 보고서를 올렸을지도 모른다. 내가 아무리 잘하더라도 잘한 것에 대한 것은 '당연한 것'으러 치부되는 것에 반해 100개를 잘 해도 밉보인 1개를 더 기억하는 곳이 회사이다.



 


여기에 저자가 알려주는 솔직한 해답들이 담겨 있다. 책의 여러 가지 부연 설명 중에 하나를 꼽자면, 나는 '최후의 승자가 되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꼽겠다. 어중간한 태도로 이 12가지를 지켜보려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내 소박한 바람이다. 첫 번째는 '최후의 승자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책에 나오는 대로 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 책에서 나오는 대로 하지 '못'한다는 말이 더 맞다.) 두 번째는 '최후의 승자가 되기를 바란다면' 책에 나오는 조언을 한 개도 빠짐없이 행동하길 바란다. 아직 젊은 당신이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며 『18년이나 다닌 화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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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과학도에게 보내는 편지 -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과학자 <개미>, <통섭>의 저자 에드워드 윌슨이 안내하는 과학자의 삶, 과학의 길!
에드워드 O. 윌슨 지음, 김명남 옮김, 최재천 감수 / 쌤앤파커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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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을 응원합니다.

 

책의 서문에 나와있는 말이 가슴속에 콕 와서 박힙니다. "나는 우선 그 무엇보다도, 당신이 지금 선택한 길에 끝까지 남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가능한 한, 최대한 멀리까지 그 길을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당신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몹시 절박하게."

 

에드워드 윌슨은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옳은 선택을 했다며 독자들을 격려합니다. 책 제목이 '젊은 과학도에게 보내는 편지'이기 때문에 과학자에게만 해당한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저는 삶의 지혜를 얻는 동시에 그 동안 겪어왔던 상처들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놈코어 트렌드를 아시나요?

최근에 봤던 인터넷 기사에서 2015년의 패션 트렌드가 놈코어라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놈코어는 간단히 말해  ‘노멀(normal)’과 ‘하드코어(hardcore)’의 합성어로 평범함을 추구하는 패션입니다. 제가 이 내용을 유심히 살폈던 이유는 제가 구독하고 있는 그라치아라는 잡지에서 2014년 상반기에 '놈코어'에 대한 글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기사를 접했을 때, 흥미로운 내용이라 유심히 살펴봤지만 패션에 종사하는 사람들만 주로 사용하는듯한 용어 같았습니다. 그런데 약 7개월이 지나 2015년이 되자 대중적인 패션 트렌드로 '놈코어'가 선택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제가 주목한 점은 우리가 스쳐보낸 것 중에서 미래를 가늠하게 하는 것이 놓여 있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과학기술의 발전이야말로 미래 인간이 살아갈 방식을 결정짓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에 개발된 그래핀이라는 소재의 경우,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다양한 기기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물질의 발견은 우리가 사는 생활방식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옵니다. (이것은 기업들의 상품개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겠지요)


18세기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인해 이전의 산업이 모두 사라지게 된 것처럼 하나의 과학기술의 개발로 인해 현재의 산업이 점차 자리를 잃게 되고 새로운 기술을 등에 업은 산업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만큼 세상의 어떠한 것보다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기초학문이 과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3. 과학도가 되는 것을 기피하는 이유

워싱턴 포스트에서 로봇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칭한 한국의 과학자가 있습니다. 그는 데니스 홍이라는 과학자입니다. 그는 한국의 이공계 기피 수준이 말기 암 수준이라고까지 표현합니다. 한국 대학 캠퍼스에 과학자가 되는 것에 대한 강연을 펼쳤는데, 이공계 학생들이 무언가에 쫓기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꿈'이 없어 보였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시장의 논리로만 살펴본다면 과학도가 되는 것이 아주 매력적인 직업이라면(돈을 많이 번다면), 모든 사람들이 그 직업을 택하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과학도에 대한 처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를 기피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더 나아가 과학자가 되는 과정도 쉽지 않습니다. 이르면 초등학교부터 이공계를 공부하여 대학원까지 졸업해야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뉴턴은 자신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었던 원인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습니다. "내가 남들보다 더 멀리 본다면 그것은 거인들의 어깨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이 뜻은 과거 과학자들이 이미 위대한 발견을 해주었기 때문에 내가 그 발전을 토대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새로운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모든 발견들을 알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 길은 매우 고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과학도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꿈에 대한 자신의 열정과 변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4. 프로스트 - 가지 않은 길

에드워드 윌슨은 젊은 과학도에게 '사람이 많지 않은 연구 분야'를 선택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연구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것과 관련하여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연구를 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세간에 주목받고 있는 연구 주제를 선택하기보다는 조명이 밝혀지지 않는 분야를 일부러라도 선택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의 삶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람이 붐비는 곳에 눈은 보고 있으되, 행동은 사람들이 아직 많지 않은 분야를 향해 달리라는 것입니다. 혹은 사람이 많은 분야라 하더라도 50년 뒤에도 여전히 본인이 흥미를 가질만한 분야를 선택해야 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과학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목표에 대한 자신의 헌신이기 때문입니다.

 

5. 에드워드 윌슨


저자인 에드워드 윌슨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과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20권이 넘는 과학 명저를 저술하기도 했고, 퓰리처상을 2회 수상했으며 현재 하버드 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입니다. 그는 자신이 경험하고 실천한 것들을 책의 내용에 적고 있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생물과 동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관심사가 생물학으로 쏠렸는데 공부는 열심히는 하지 않았다고 해요.

위의 내용에서도 나오지만 서른두 살에 하버드 대학 종신교수가 되고 나서야 미적분을 배울 여유를 냈다고 합니다. 자신이 가르치는 생물학 학생과 같이 수업을 들었던 것입니다. 당시 경험이 유쾌하진 않았지만 윌슨은 과학도가 되는 것이 자신의 진정한 꿈이라면 어느 것도 장애물이 될 수 없다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개미를 주제로 연구하게 된 것도 요즘 말로 '신의 한수'였다는 표현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개미에 대해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학자가 10명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때, 자신의 선택은 순전히 '운'이었지만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6. 호박벌을 아시나요?


이 곤충은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하다고 합니다. 꿀을 모으기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1주일에 1,600km를 날아다닌다고 합니다. 하루에 1km를 걸을까 말까 하는 사람에게도 힘든 거리를 2.5cm 크기의 곤충이 해냅니다. 그런데 과학적으로 호박벌은 날 수 없는 몸의 구조를 가졌다고 합니다. 몸은 너무 크고 뚱뚱한데, 날개는 형편없이 작고 가벼워서 공기역학적으로 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일까요?

 

호박벌을 도입부로 하여 자신들에게 맞는 주제를 가져가는 글을 보았는데 제가 생각하는 이 글의 핵심은 '인간의 지식이 완전하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세상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원리와 이론을 찾아내려고 하지만, 세상에는 아직도 설명되지 않는 신기한 현상들이 있습니다. 과학도에게 있어서 그의 길은 무한대와 같습니다. 다만 그 길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창조성과 혁신이 필요한 자질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7. 나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시사기획 창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 혁명의 시대에 대한 내용을 보았습니다. 웬만한 공포소설보다 무서운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것은 더 이상 자신과 비슷한 스펙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쟁해야 할 상대는 바로 '로봇'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변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현대인들은 자신이 늦게 일어나거나 오늘 계획한 일을 하지 않았을 때 나태한 삶을 산다고 생각하는데, 과거와 비교했을 때 절대 나태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하철이 없던 시절과 비교하여 교통시간이 엄청나게 단축되었기 때문에 단축된 시간만큼 현대인들은 바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회에서 안정적인 무엇인가를 바라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것은 자신이 꿈을 대하는 태도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변화는 얼마든지 수용하고 받아들입니다. 위에서도 나왔듯이 전문가이자 혁신가가 되기 위해서는 헌신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어떤 대상에 헌신한다는 말은 고된 일을 지속적으로 해낸다는 뜻입니다.


과학도뿐만 아니라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헌신할 만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내용 이외에도 자신의 멘토를 찾는 법, 과학도로써 가져야 할 대담한 도전정신 들을 본인 및 제자들의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과학 분야(특히 생물학)에 대한 내용은 거의 희석시키고 한국 사회에서 바라보는 이공계와 일반 사람들이 책을 봤을 때도 공감할만한 내용들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내용이 (특히 한국의 젊은 과학도들에게 )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책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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