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자리에서 일어서라

실패의 자리에서 일어서라
메릴린 히키 지음, 류재상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08년 11월

실패의 자리에서 일어서라

 

 

이 책의 저자이신 메릴린 히키 목사님은 이미 베스트 셀러의 저자이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분이 저희 교회에 종종 오셔서 강의를 하셨기에

이 분의 책이 출간될 때마다 반가운 마음이 많이 들게 됩니다.^^

 

이번에 출간 된 책은 제목부터 정말 공감이 되더군요.^^

지금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데요

이 책은 이런 어려운 시기에 맞추어서 출간 되어

시의적절한 도움을 주리라 기대하게 됩니다.^^

 

이 책의 앞부분에서 저자는

자신의 치유받을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귀한 체험을 하고 간증을 합니다.^^

저자는 자신이 무리한 계획을 세워 피곤해졌고

건강에 유의하지 않아 건강관리에 소홀했기 때문에

치유받을 자격이 없다고 죄책감에 빠져 있었지만

결국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기도가운데 치료를 경험합니다.^^

저자가 다시금 체험한 은혜의 의미는

'필요로 하는 것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입니다.^^

 

저자는 기복신앙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로 인하여 우리가 실패의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근거가 있음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이라는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성격적으로 잘 모르기에

자신처럼(죄책감 같은 이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못하므로

실패의 자리에서 헤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 근거부터 재정립하는 작업-가르침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하나님의 도우시는 은혜들과

우리를 통해 이루시기 원하시는 꿈과 비전에 대한 부분을 점검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나는 실패의 모습들의 원인을

살펴보고 진단하게 하며

그런 상황에서 있을 수 있는 사람들의 비난과 비판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이야기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의지하는 방법들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욥과 베드로, 룻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살펴보며 나눕니다.^^

또한 자신과 동료들의 일평생의 삶과 사역 가운데 체험했던 은혜들을 나누며

'실패의 자리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간증하기에

읽는 내내 공감하고 무릎을 치며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께서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확인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으므로

삶 가운데서 승리하는 삶과 축복을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특히, 지금 실패의 자리에 계신 분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인도해 주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샬롬~!^^*

케네스 해긴의 하나님과 동행하기

케네스 해긴의 하나님과 동행하기
케네스 E. 해긴 지음, 오태용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08년 12월

케네스 해긴의 하나님과 동행하기



케네스 해긴 목사님은 순복음 교회 목사님 이세요^^

특히, 전 세계 오순절 사역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신 분들 중 한분이십니다^^

이 분에 대해 잘 아시고 싶으시면

어떻게 죽었다가 살아나기를 반복하며 지옥에 다녀왔는지,

하나님께서 놀랍게 사역으로 인도하시고 역사하셨는지를 잘 보여주는

<나는 환상을 믿습니다>를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해긴 목사님을 이해하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고

그만큼 좋습니다^^


해긴 목사님은 주님께서 어떠한 놀라운 능력과 환상, 계시들을 허락해 주셔도

주님께서 말씀으로 검증해 주셔야 받아들이고 사역하셨던

철저한 말씀 중심의 사역자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분의 책들을 모두 소장하고 있으며

저 스스로도 이 분처럼 말씀을 중심으로 점검하려고 노력하며

이 분의 책들을 분별하며 받아들이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귀한 가르침들로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해긴 목사님은 참으로 귀한 진리를 탁월하게 풀어주십니다.^^


이 책의 내용들은 단편적인 내용들로서

믿음의 말씀 잡지에서 발췌하여 모은 내용들입니다.^^


그러나 나누시고 계신 내용들마다 기독교인들의 삶에서

너무나 자주 부딪히게 되는 주제들과 중요한 진리들에 대한 가르침들을

나누시기에 이 책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분의 모든 책을 소장하고 있지만

이 책은 모든 책들 가운데서도 중요한 주제들이자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만을 모아 놓았기에

이 책 한 권만으로도 해긴 목사님의 가르침의 정수를 살펴보시고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새신자라 할지라도 이 책의 내용들은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기초신앙을 잘 정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기존 신앙인들은 너무나 중요한 진리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삶 가운데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부차적인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좋았던 점은

깔끔한 표지와 더불어 책의 편집이 책을 읽는 데에 있어서

가독성을 높여준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새해가 밝아오는데요~

새해 선물용으로도 참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승리하며 권세 있는 삶을 살아가시는데

많은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샬롬~!^^*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 개정판 ㅣ Christian Classic Series 4
찰스 M. 셀돈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2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이 책은 세계를 움직인 기독교 100권의 책들 가운데

한 권으로 손 꼽히는 명저입니다.^^

 

그래서 많은 출판사들이 이 책을 출간하였는데

저는 그동안 미루어오다가 마음에 드는 번역본을 만났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번에 출간된 책입니다.^^

번역도 번역이지만 글의 편집과 판형이

이 책을 더욱 손에 집어들고 읽도록 이끄는 힘이 느껴집니다.^^

 

저는 서점에서 이 책을 잠시 서서 읽었을 때의 전율과 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를 않습니다.^^

그 때의 감격과 충격이란 정말 표현하기가 힘이 들 정도로

이 책은 제 인생에 있어서 5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며 추천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영적 우선순위를 회복하는데

그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더욱 반가운 책입니다.^^

그 초점은 바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내가 중심이 된 삶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소설이지만 그 내용은 모든 기독교인들이 피할 수 없는,

아니 피해서는 안되는 질문을 통해 참된 성도의 열매를 점검하게 합니다.^^

바로 이 질문으로 인해 주인공 '맥스웰 목사'는

엄청난 각성과 회복, 부흥을 체험하게 됩니다.

흥미위주의 소식으로 가득찬 신문이 하나님의 관점을 가진 신문으로 변화되고,

자신 앞으로 상속 받은 전 재산을 하나님께 헌금하고,

회사의 부정부패를 좌시하지 않고 거부하며 회사를 그만두게 됩니다. 
 

거짓된 경건으로 가득찬 교회가 영혼을 불쌍히 여기며 전도를 하며

그 이후 보고 경험하게 되는 놀라운 회심의 현장은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초대교회의 순수한 신앙을 떠오르게 만듭니다.^^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질문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그래서 기대하게 됩니다. ^^

'내 삶에 이 질문을 끊임없이 반복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저도 이 책을 통해, 이 질문을 통해

더욱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변화되기 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책이 고전가운데

가장 현대적인 느낌을 잘 살린 책이라고 평가하게 됩니다.^^

왜냐면 문체나 스토리의 전개에 있어서

현대적인 감각이 많이 드러나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중고등학생 정도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축년 새해를 앞두고 새해를 하나님을 위해 살기로 결단하는데에

도전과 자극을 주는데에 이만한 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100권의 책에 선정된 책인 만큼 모두가 꼭 읽었으면 좋겠고

누가 읽으시더라도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시리라 확신하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는 이 질문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제 삶에 있어서 기준과 중심이 되게 하려고 합니다.^^

샬롬~!^^*

작은기적들 2

작은 기적들 2 - 여성의 영혼을 따뜻하게 해주는 특별한 이야기
이타 핼버스탬, 주디스 레벤탈 지음, 김명렬 옮김 / 바움 / 2008년 11월

작은기적들 2

 

 

 

이 책은 마치 가이드 포스트지나 같은 느낌이 많은 책입니다.^^

이 책은 너무나 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제가 특히 귀하게 느끼게 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누구나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감사한 점이 있다면

제가 기독교인인데요~

기독교인들의 간증과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이 책을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언제나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기적과 같은 일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그 기적은 큰 일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작은 일들을 계기로 놀라운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남을 이야기 하고 있기에

이 책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작은 인연이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작은 도움이 놀라운 기적을 가져다 줍니다.

작은 배려가 내 삶에 기적을 일으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중요한 교훈을 가르쳐 줍니다.

그래서 작은 일들에 충실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줍니다.

결과 보다 과정이 더욱 중요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일보다는 사람과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아가 지금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워

낙심하고 실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 책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은 기적들의 2번째 책으로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부제로 알 수 있듯이

여성분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이기에

여성분들께서 많은 공감을 하시며 읽으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중고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읽고 감동을 받을 수 있을만한

읽기에 편하며 잔잔한 감동이 있는 책입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절망에 처해 계신 분들은 삶에 희망을 발견하시며

삶의 분주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재정립하게 되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인생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누리시기를 바라며

밝고 환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사전. 2

한국사전 2 - 발해! 황제의 나라가 되다 - 문왕
KBS 한국사傳 제작팀 지음, 문재인 스토리 / 세모의꿈 / 2008년 11월

한국사전. 2

 

 

 

이 책은 발해의 3대째 왕인 문왕과 정효공주를 중심으로

발해의 위대한 역사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한 역사 만화책이기에

어린 두 딸을 두고 있는 저이기에 많은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만화로 되어 있는 책들을 좋아합니다^^ㅎㅎ

이 책을 통해 발해의 위대한 역사를 구체적으로 되새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역시 만화로 되어 있어 정말 쉽게 읽혀집니다.

특히 요즘 만화로 접근을 시도하는 책들이 많은데

점점 비슷비슷한 느낌을 주어 식상한 감도 있지만

이 책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그 지루함이나 낮은 기대감들을 여지없이 깨뜨려주는

흥미진진한 역사 만화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러니까 방송으로도 나온 것이겠지요^^ㅎㅎ

 

무엇보다 역사를 단순히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아니라

판타지 형식을 빌려 새로운 주인공들이 시간을 여행하며

역사 가운데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좋았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읽는데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게 되는 것 같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단락을 잘 구분하여 하나의 내용이 끝날 때 즈음에는

진지하게 질문을 하며 정리를 할 수 있는 페이지를 따로 마련하엿습니다.

그렇기에 만화이기에 흥미로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식을 가지고 정리를 하며 내 지식으로 바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기에

이 책의 역사의식에 대한 기여도 면에서 크게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단지제가 읽으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분량이 생각보다 짧게 느껴졌다는 점입니다.^^

재미도 있었지만 그래도 조금 적게 느껴져서 아쉬웠지만

아이들이읽기에는 적절할거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가지는데 도움을 받으리라 확신하며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