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비비어의 존중 존 비비어 목사님은 이미 [순종]이라는 책으로 잘 알려져 계십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분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들에 큰 은혜를 받고 있기에 이 분의 책은 모두 소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출간될 때마다 소장하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존중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성경적 존중의 원리를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그러한 성경적 원리와 가르침 위에 직접 주님께서 이 분의 삶 가운데 가르쳐 주신 존중의 원리들을 간증과 체험들, 그리고 적절한 예화들로서 설명하시기에 [존중]이라는 것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덕목이자 열매인가를 잘 나누시고 계십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사회적, 정치적 지위 가운데서의 존중의 원리와 나아가 요즘 시급한 화두가 되고 있는 가정에서의 존중의 원리들을 잘 가르쳐 주시고 계시기에 참으로 시의적절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존 비비어 목사님은 오순절 계통의 사역자이시면서도 말씀을 깊이 연구하시려고 노력하시고 또 그러한 깊은 말씀들을 삶 가운데 탁월하게 적용하시며 몸소 실천하시는 삶을 사시기에 이 분의 가르침들과 메시지가 더욱 힘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상깊은 것은 목사님의 이야기 가운데 동일한 사역자,동일한 기름부으심으로 사역하는데 미국과 같은 서구에서와 아프리카 같은 제 3세계에서의 사역의 결과와 현상이 많은 차이가 있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말씀을 전하고 사역을 하면 치유에 대한 예만 들면 기적적인 치유가 드물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제 3세계 나라들에서 동일한 말씀을 전하며 사역하면 엄청난 기적들이 일어나 심지어는 죽은 사람들도 살아나며 불치병들이 그 자리에서 치유되어 휠체어를 들고 돌아가는 일이 다반사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하나님께서 메신저로 보내신 사역자들을 존중하는 태도에 따라 그런 결과가 일어날 정도로 [존중]이 얼마나 중요한 원리인가를 설명하시고 계시기에 많이 공감이 되었고 저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고 본받아야 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역자가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는 왕같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여기면 안 됩니다. 그러나 종종 하나님께서 그러한 상황으로 일하셔서 섬기게 하시던가 섬김을 받게 하실 때에는 겸손한 마음으로 허용하고 섬기기도 하고 섬김을 수용하기도 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서로가 더욱 주님의 은혜를 주고받는 통로로 쓰임받고 있음도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이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존중]을 통해 풍성하신 은혜를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