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지는 숨은한글찾기 : 재미있는 한글 쓰기 - 개정판 ㅣ 똑똑해지는 숨은한글찾기
도토리창작연구소 지음, 공해지 그림 / 연초록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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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제 곧 7살이 되는 햇님이를 위해 한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시기가 된 것 같아요.

아직 관심이 없는 햇님이에게 조금씩 맛보기로 알려주고는 있지만 늘지는 않네요.

한글 공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똑똑해지는 숨은 한글 찾기 책을 해보기로 했어요.

또박또박 신나게 쓰는 자음과 모음을 알아갈 수 있을까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은 자음과 모음, 2권은 받침과 복모음, 3권이 재미있는 한글 쓰기예요.

그중 3권 재미있는 한글 쓰기를 하려고 해요.



자음과 모음을 연습해요. 14개의 자음과 10개의 기본 모음과 글자를 배우고 따라 쓰기 할 수 있어요.

또 한글 창제 원리에 따라 자음과 모음이 만나 글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도 배울 수 있어요.

아이마다 한글을 습득하는 시기가 천차만별이죠?

자음과 모음이 합쳐 글자가 만들어진다는 원리를 알고 이해하는 것도 어려워요.

사실 한글을 아는 입장에서는 너무 쉽지만, 설명하고 아이에게 알려주는 게 정말 어렵더라고요.




자음과 모음을 알고 자음과 모음을 합쳐 글자 쓰기를 하고 난 후

그림에 맞는 글자를 찾아 쓰기를 해요.

통 글자 공부를 해온 아이라면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한글 쓰기의 기본은 선 긋기예요.

그전에 연필을 바르게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연필은 엄지손가락과 두 번째 손가락 사이에 두고 연필심에서 2~3센티미터 떨어진 부분을 가운뎃손가락에 대요.

엄지손가락과 두 번째 손가락을 둥글게 모아 쥔 후 연필을 60도 정도 세워 쓰면 글씨 쓰기가 편해요.

글자를 쓸 때 쓰는 순서와 방향을 지켜서 여러 번 쓰며 연습하는 것이 중요해요.

항상 글자를 쓸 때 쓰는 순서를 알려주는데 어려워하더라고요.




글자 쓰는 순서대로 쓰면서 글자 칸 안에 쓰려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쓰고 있는 햇님이에요.

바르게 연필 잡기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어도 어려워할 때는 손가락 위치가 있는 연필로 연습을 해요.

연필을 처음 쓰는 아이들에게 강추입니다.

한글을 꾸준하게 접해서 한글 쓰기에 관심을 갖기를 원하는 부모와 아이에게 추천드리는

'똑똑해지는 숨은 한글 찾기' 책입니다.




https://blog.naver.com/aramy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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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재밌는 영장류 그림책 - 그림으로 배우는 신기한 지식 백과 ㅣ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바바라 테일러 지음, 사이먼 트레드웰 그림, 지윤수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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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아지는 6살 햇님이입니다.

말도 많아지고, 말하는 것도 좋아하는 아이라서 제법 대화도 되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때도 있지만

관심사가 다른 부분에서는 대화가 길게 가지 못하네요.

저는 차에 관심이 1도 없지만 햇님이는 차에 관심이 많아요.

그리고 한 가지에 관심이 가지면 계속 그것에 관해 질문하고 알아가려 해요.

저의 지식적 한계를 느낄 때 지식백과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 싶어요.

함께 지식도 쌓아가고 대화도 나누기도 하면 1석 2주겠죠?

오늘은 라이카미 출판사의 '그림으로 배우는 신기한 지식 백과 책으로 진짜 진짜 재밌는 영장류' 그림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어떤 지식을 쌓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표지를 보고 사진일까? 그림일까? 진짜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림으로 배우는 지식 그림책이니 그림이겠죠?

동물원에서 봤던 그대로라 정말 깜짝 놀랐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원숭이, 침팬지, 고릴라가 영장류라고 합니다.

영장류는 크게 '원숭이'와 '유인원'으로 나뉘는데 여러 가지 차이 중 가장 큰 특징은 '꼬리'입니다.

원숭이는 대부분 꼬리가 길거나, 짧은데 반해 유인원은 꼬리가 전혀 없어요.


사람도 꼬리가 없는 유인원 가족의 일부라는 것, 실제로 침팬지와 보노보는 우리와 유전자가 98% 이상 같아요.


이런 이야기를 해주자 햇님이가 많이 놀랐어요.

사람도 유인원 가족의 일부라는 것? 침팬지가 사람과 유전자가 같다?

어려운 말이지만 책을 읽어가며 어떻게 같은지 다른지 알아보기로 했어요.



총 36마리의 영장류를 소개해 줍니다.

이름만 보았는데 대부분 모르는 이름들이라 그림으로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각 영장류의 이름과 특징, 사는 곳, 무게, 길이, 먹이, 간략한 소개와 각각 영장류의 특징을 한 번 더 설명해 줍니다. 


그림으로 보지만 정말 실물로 보는 듯한

착각이 들 만큼 실제 같았습니다.

눈 주위가 밝은 파란색이라서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황금 들창코원숭이는 코가 포인트였어요.

들창코라는 단어 뜻을 모르는 햇님이에게 돼지코를 생각해 보자고 하니 이해하더라고요.

보닛 마카크는 헤어스타일이 진짜 독특해요. 보닛이란 이름을 같게 된 이유도 설명해 주니 이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흔히 알고 있는 오랑우탄의 대명사,

수마트라 오랑우탄이에요.

오랑우탄은 말레이어로

'숲의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인도의 수마트라 섬에서만 사는 수마트라 오랑우탄은 몸집이 크지만

대부분 나무 위에서 보낸데요.

지금은 심각한 명종 위기 상태라고 하네요.


그 밖에 보노보와 침팬지에 대한 내용도 있어요.

사람과 유전자가 98% 이상 같은 보노보는 지능이 높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눈빛으로 마음을 전달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이 있어요.

침팬지와 닮았지만 허리를 세우고 두 발로 걷는 새로운 존재인 사람의 첫 조상인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에서부터

오늘날 살아남은 것은 '호모 사피엔스'뿐이랍니다.


이 책을 통해 영장류에 대해 알아보고,

원숭이와 유인원의 차이도 알게 되었고,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람의 조상까지 알아봤어요.

흔히 알고 있는 원숭이와 침팬지가 무엇이

다른 것일까 생각만 해봤는데

'진짜 진짜 재밌는 영장류 그림책'을 통해

지식이 더 쌓였어요.

진짜 진짜 그림책의 다른 시리즈들도 궁금해졌어요.

다른 궁금증이나 지식이 알고 싶다면

또 보고 싶어지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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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친구니까 ㅣ 올리 그림책 62
에르베 르 고프 지음, 이슬아 옮김 / 올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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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오늘 읽어볼 책은 올리출판사의 '달라도 친구니까' 책입니다.

슬슬 햇님이도 자기와 맞는 친구를 알아가는 듯 나름 친친이 생기기 시작했나 봐요.

5살 때는 남녀 가리지 않고 놀았는데 6살 되어서는 점점 친구관계가 좁혀가네요.

친구를 사귀면서 좋을 때도 있지만 좋지 않을 때도 있죠?

특히 사회성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주려 하는데

오늘은 딱 이 책 같아요.


오늘은 까꿍 버전으로 사진을 찍네요? ^^

새로운 책이 오면 제일 먼저 궁금해하는 햇님이에요.



'달라도 친구니까' 책의 주인공 인가 봅니다.

엄청 큰 불곰과 작은 라쿤입니다.




항상 불곰과 함께 하고 싶은 라쿤입니다.

날씨가 환상적이어서 산책이 가고 싶고,

목욕하면 기분이 상쾌하고 기운이 난다고 함께 목욕을 하고 싶고,

햇볕이 따뜻하니 부드러운 바람에 털도 말리고 싶고,

과즙이 팡팡 터지는 베리도 함께 먹고 싶고,

아름드리 버드나무 그늘에서 낮잠도 같이 자고 싶고,

항상 불곰과 함께 하고 싶어 하는 라쿤이지만...



산책도 싫다

목욕도 싫다

베리도 싫다

낮잠도 싫다

기지개도 싫다

다 싫어하는 불곰



불곰이 제일 좋아하는 건

라쿤 너와 함께 하는 거!


라쿤이 하자고 하는 건 다 싫다고 하면서

다 함께 해왔던 불곰입니다.

싫다고 하면서 함께 했던 불곰을 책을 보면서 이해를 하지 못했지만

라쿤과 불곰은 서로 달랐던 거 같아요.

그 다름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햇님이도 "곰이 싫다고 하면서 왜 다하는 거?"라고 묻더라고요.

"그러게? 왜 싫다고 하면서 다 하는 거지?" 저는 되묻게 되더라고요.


쪼금 어려운 책이지만 내가 진짜 불곰이었다면 함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햇님이에게 나와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는 것과 친구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알게 해 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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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플라이 ㅣ 피카 지식 그림책 4
데이비드 린도 지음, 사라 보카치니 메도스 그림, 황보연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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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적인 색 표현으로 눈길을 끄는 책이다.

새들이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웠던가? 생각과 함께 한 장 한 장 넘겨본다.


총 16마리 새들에 대한 소개인 것 같다.

이름을 알고 있는 새가 많지 않다.

청란, 알바트로스, 홍학, 아델리펭귄, 매, 도요새 뿐이다.

16마리 중 6마리 이름을 들어봤으면 많이 아는 건가? ^^




새 마다의 특징을 세밀화로 표현하여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각각의 새 마다의 특징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주고, 그 설명에 따른 역사 속 이야기와 생존방식의 기본 틀에서 설명해 주었다.

6살인 해님이 이에게 역사 속 이야기는 어려운 부분이었지만 새를 주제로 시작해서 역사 속이 의미로 확장해 주는 부분이

엄마인 내가 다루기에 어려운 부분인데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읽어주었다.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훗날 생각이 난다면 오늘을 기억하겠지?

새의 특징으로 깃털, 발, 털의 색깔, 날개, 부리, 새 둥지, 새무리, 수영 실력, 생존 방식 등 16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해 준다.

그 안에 나오는 새들의 종류는 어마어마하게 많다.

아는 새와 들어본 적 있는 새보다 전혀 모르는 새들이 너무 많아 이름을 읽는데도 생소했다.



새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 싶다면 여기 안내되어 있는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책 정보 이외의 정보들도 알 수 있게 안내되어 있다.

새에 대한 정보를 확장 시킬 때 막연하게 알아보는 것보다 이 웹사이트를 애용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새에 관련된 책이라고 하자 새처럼 나는 표현을 하였다. 사진 한 번 찍기 힘들다.

책을 읽기 시작하였는데 주변에 볼 수 있는 새가 아닌 책과 다큐멘터리에서 볼 법한 새들만 나오자 신기해하면서도

이렇게 많은 새들이 있구나?라는 궁금증이 더 해졌다.

지식 그림책인 만큼 새에 대한 특징과 지식이 많이 들어있었고,

그림이 너무 원색적이고 아름다워서 실사를 좋아하는 나도 만족하였다.

이 책을 통해 희귀한 새들에 대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들에 관해 관심과 관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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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소리 없이 방으로 들어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납니다.

벌써 이춘기(?) 정도가 온 거 같아요.

자기 마음대로 안되고 하고자 하는 것을 안 들어주면 '흥!' 하면서 팔짱을 끼고 눈을 흘기며 저를 쳐다봅니다. 힘든 육아의 시기는 또 지나가겠죠?



내 마음에 미움과 화가 가득해지는 요즘 햇님이와 함께 읽을 책이 도착했습니다.

찰리북 출판사의 '내 방에서 당장 나가' 책입니다.

작은 생쥐에서 찾아온 엄청난 크기의 곰의 모습입니다.

생쥐의 표정이 정말 힘들어 보이는데 곰과 생쥐는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곰오는 멋대로 내 방에 들어와 아무리 나가라고 해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

곰오는 늘 괴팍한 표정으로 못된 말만 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자기밖에 모른다.


나도 참아 보려고 했고, 이해해 보려고 했다. 하지만 곰오는 내게 상처만 주었다.



난 스스로 곰오를 내보낼 방법을 찾기로 했다. 매일매일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곰오를 여기서 가장 먼 곳으로 보내려고 했지만 자꾸 돌아왔다.



결국 나는 참지 않고, 널 이해하지 않기로 했다. 널 마음껏 미워할 거다.


 


곰오는 미워하고 괴롭히는 상상을 할 때마다 곰오는 점점 커졌고, 나는 점점 더 작아졌다.

어떻게 하면 곰오한테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나는 어떤 방법을 생각해냈을까요?

나는 그 방법이 성공했을까요?

다시 곰오는 돌아오지 않았을까요?


처음에는 다 같은 그림인 줄 알았는데 햇님이가 갑자기 "곰오가 또 왔어."라고 말해서 알게 되었어요.

달이 변하는 것만 보고 시간이 지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시간이 지나가 또 곰오가 찾아왔네요.

이렇게 감정이란 것을 문득문득 시간이 지나면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감정인 것을 그림으로 표현되어 신기했습니다.



이 글이 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

미움, 슬픔, 화남, 기쁨, 우울... 나의 모든 감정들을 함께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나만의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게 해준 글이었습니다.

아직 6살인 햇님이는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점점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다 보면 이 글을 알게 되겠죠?




책 제목처럼 진짜 '내 방에서' 나가게 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책 제목이 저의 심정이네요. ^^

저렇게 웃으면서 책을 보지만, 저의 표정을 책의 주인공 쥐의 표정입니다. ㅋㅋㅋ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각자의 '미움의 방'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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