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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의 마음을 들여다보다 - 이미령

 

  요즘처럼 마음의 동요를 느낄 때 눈에 들어온 책이다. 누군가는 행복에 젖어 살아기도 하지만 또 누군가는 아픔으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이도 분명 있을 것이다. 인생이 그렇듯 물처럼 유유히 흘러가지 않는 것은 당연지사다. 자연을 통해서 세상을 보기도 하고 때론 사람을 통해서 세상을 들여다 보기도 하는 것처럼 우리 눈에 보이는 혹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통해서 사회나 세상에서 느꼈던 씁쓸함을 조금이나마 이 책을 통해서 다른 시선으로 보여주는 책이 아닐까 한다.

 

 

 

 

 

 

 

 

 

2. 내게 금지된 공간 내가 소망한 공간 - 서윤영

 

  문득 책 제목을 보면서 떠오른 것은 영화 제목이었다. 아마도 '금지'와 '소망'이라는 단어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작가이가 건축칼럼니스트인 서윤영 씨의 이번 이야기는 그거 옮겨다녔던 집에서 도면 작업을 하며 읽었던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였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이기도 하지만 그 이야기 속에 작가에게 일어난 변화와 그에 따른 심경까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 아닐까 한다.

 

 

 

 

 

 

 

 

 

 

3. 그림, 눈물을 닦다 - 조이한

 

 가끔은 미술을 통해서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모르거나 궁금할 때가 있다. 작품의 해석이나 설명을 통해서 그 작품을 이해하고자 하지만 그림을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모두 이해하기란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미술 작품 마다 사연이 있기도 하지만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사건이 있는 작품도 더러 있을 것이다. '그림, 눈물을 닦다'는 그림 심리 에세이라는 점에서 인생에서 혹은 지금 느끼고 있는 수 많은 감정을 그림을 통해서 치유하고자 한다. 그렇기에 마음의 상처를 그림을 통해서 조금은 보듬어 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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