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프록터 부의 원리 - 이 책은 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밥 프록터 지음, 이재경 옮김, 조성희 감수 / 윌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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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부의 원리 이지만, 돈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 이 책은 부를 이룬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행동했는가에 대한 조언을 주는 책이었다. 돈은 수단이지 목표로 하고 살아간다면 안된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도 좋은 학벌을 갖는 것은 꼭 돈을 많이 벌게 해주는 필수 조건은 아니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부를 이룰 수 있을까. 바로 자신을 아는 것. 그것이 부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이라 한다.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나의 장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것이 부를 이룰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 한다.

 

자신이 어디에 있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면, 그저 남이 시키는 일을 하고 타인의 인생을 살아갈것이라 조언하였다.

 

나의 마음 속 설레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과정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 않는다. 이 점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처음 변화는 작더라도, 30일 이상 지속해야 무언가 변화한다는 것이었다.

 

성취하고 싶은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처음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우연이나 오행으로 일어나는 일은 없다. 그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내가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 했을 지언정,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은 분명 있을 거라 한다.

 

이 책에서 조언하는 것처럼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지 남에게 의견을 물어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타인이 해 줄 수 있는 것은 각자 자신의 철학에 빗대어 나를 보는 견해일 뿐이라는 사실이 라는 점이었다. 내가 남의 열정을 흉내 낼 수 없듯이 타인도 그 열정을 짐작할 수 없다고 한다. 이처럼 자신의 기준을 세워 살아간다면, 분명 부도 같이 따라 올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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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 꿈을 향해 폭발적으로 도약하는 기술
김형규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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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는가?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것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두려움이 느껴지면 회피를 하여 외면하곤 한다. 그래서 도전을 하지 않으려 하며, 있는 그대로의 사고방식을 지키며, 그게 옳은 방법이라 생각하며 살아가곤 한다.


이 책은 이런 ' 회피적인 성향을 지양하며, 언제든지 자신의 직관에 따라 도전하라'는 조언을 주는 책이었다. 멋진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각적인 행동으로 실천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나 또한 이 생각에 동의한다. 직관적으로 내가 관심 있었던 무언가를 시도하는 일에는 생각이 아닌 행동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남들이 보기엔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만이 가진 모서리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가진 장점을 살려 인생을 풍요롭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자신의 직감을 믿는 것, 그것이 자기 확신으로 성장하기 때문인 것 같다. 요즘 드는 생각이지만, 자신보다 자신을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타인이 보기에는 하찮은 것이거나, 의미 없는 일이라 판단 할지언정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요즘 같은 정보가 많은 사회에서는 더욱 자신의 고집이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 흥미롭다고 느껴지는 것을 해내는 행동이야 말로 진짜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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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부동산 소액투자 - 반값으로 황금알을 주워 담는 경매, 재개발, 갭투자 노하우
안규리 지음 / 라온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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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뉴스기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적은 투자비용으로 큰 돈을 빠르게 벌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너도 나도 부동산투자에 관심을 갖는 것 같다. 사실 내 생각은 이렇다. 부동산 투자로 큰 돈은 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운도 따라야 하며,  누구나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그 이유는 분명한 것 같다. 1인 가구로 살아가기에 투자의 관점이 아니라 소유의 개념으로써 부동산에 대한 최소한의 관련 용어 정도는 알아두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도 그랬겠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는 잘 알지 못하면 쉽게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많아 등기부등본을 보는 방법이라던지, 갭투자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근저당, 유치권 등등 부동산과 관련된 개념정도는 알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선 다행히 이런 기본적인 상식들을 다뤄준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조금씩 생기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 같은 책이었다. 나도 이렇게 벌어봤으니 너도 할 수 있다 같은 응원을 주는 책이랄까. 하지만 이렇게 무조건 낙관적인 시선보단 현실적인 내용도 다뤄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노동 수입만으론 집을 사고, 미래의 풍족한 삶을 살기는 어려울 것 같다. 나도 이 생각엔 동의한다. 하지만 빚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라는 말에는 동의 할 수 이 책은 부동산 투자에 막 관심이 생긴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았다. 투자에 대한 흥미가 더 높아질 것 같은 책이었다.없다.  다만 그 빚을 꾸준히 감당할 수 있는 본인의 능력이 된다면 빚을 안고 투자를 해보아도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부동산이나 경매 투자에 조금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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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르베다 -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몸과 마음을 가꾸는 방법
아카리 리피 지음, 김민정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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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신은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 라는 말이 있다. 요가나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들이 유행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유르베다라는 것은 운동종류 중 하나이다. 


생소한 이름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아유르베다라는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삶이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이 운동법은 요가 동작과 유사한 것 같지만, 조금 다른 운동인것 같았다. 이 책의 저자는 아유르베다식 10가지 루틴을 하루에 꾸준히 따라한다면 몸과 마음이 바뀔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첫번째, 아침에 일어나 차분한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하여야 한다. 두번째, 분홍빛 혀를 가져야 한다. 세번째, 기상 후 따뜻한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네번째, 오일을 입에 물고 구취, 팔자주름을 예방해야 한다. 다섯번째, 아침에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여섯번째, 아침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다. 일곱번째, 코세척을 한다. 여덟번째, 참기름으로 마사지를 한다. 아홉번째, 목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날린다. 열번째, 기도한다.


미라클 모닝을 하는 것처럼, 아침에 일어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 만큼 중요한건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무엇이든지 꾸준히 하여야 한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매번 운동을 하겠다는 다짐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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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심리학 - 나를 오해하지 않고, 너를 이해할 수 있는
인현진.조희진.홍다솜 지음, 쩡찌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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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겪는 다양한 갈등상황들이 있을 것이다. 특히 학교와 같은 제한적인 공간 안에서 겪는 따돌림이나 왕따 같은 일들은 어린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다.

 

나를 오해 하지 않고, 너를 이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심리학이라는 책은 친구들과의 우정, 내가 느끼는 우울이나 불안의 감정들, 학교 성적을 올리고 싶을 때 나타나는 행동들과 생각을 심리적으로 쉽게 풀어낸 책이었다.

 

각 목차를 들어가기 전에 갈등을 겪는 친구와 나의 모습을 만화로 표현해 놓아 어린 친구들도 쉽게 갈등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열등감과 같은 감정은 학교를 다닐 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느낄 수 있는 감정인 것 같다. 열등감이 느껴질 땐, 나의 부족한 면을 인정하고 극복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남을 시기 질투하는 감정을 느끼거나, 반대로 누군가를 질투하는 감정은 열등감에서 비롯된 것 이라 한다. 이 마음은 소망을 강하게 가질 때 드러나는 것이므로,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채우면서 극복가능하다고 한다.

 

가족과 대화를 할 때, 다음과 같이 전달해야 한다고 한다. 상대방을 관찰하고 자신의 느낌을 전달하며 문장의 주어는 꼭 나로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부탁해야 한다. 원하는 걸 해달라고 부탁할 때 보다 원하지 않는 걸 하지 말라고 부탁 하는 경우에도 원하는 것을 부탁해야 한다고 한다. 예로 엄마는 내 성적에 관여하지마가 아니라 원하는 것 즉 나를 조금 더 믿고 응원해 줬으면 좋겠어라고 해야한다. 읽다 보니 청소년보단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심리적인 책인 것 같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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